오토 사토시 행복했으면 좋겠다

 

오노 사토시 大野智
1980년 11월 26일

쟈니스 대표 아이돌 아라시의 리더

1990년에 하와이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아라시

리더를 정할 때 단순 가위바위보로 정했지만
그 이후 20년 동안 성실하게 활동한 리더 오노

부모님의 영향으로 춤을 알게 되었고
가수의 꿈을 꾸기보단
그냥 단지 춤을 추고 싶었던 어린 학생이었는데

엄마가 오노 모르게 쟈니스에 이력서를 넣음
오노는 쟈니스 가기 싫다 했는데
엄마가 네가 합격할 일 없잖아?
라고 말해서
그럴 줄 알았지만 덜컥 합격해버림;;

그렇게 쟈니스 가서 공연도 하고 연습도 했는데
역시 오노는 자기와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그만두겠다고 함

근데 쟈니스에서 오노 재능이 아까워서
잡아둠

녹음 하나만 더 도와달란 요청에 도와주고
갑자기 여권 있냐 물어서 있다.

그럼 하와이 가자

그렇게 갑자기 데뷔하게 됨 ㅋㅋ

🤭

쟈니스는 일본에서 유명한
남성 아이돌을 제작하는 소속사인데
연애도 결혼도 쉽지 않은 회사이다.

근데 오노는 이제
불혹인데도 불구하고
그의 연애나 결혼에 터치하며
목을 조여오니 오노는 진절머리 날 수밖에 ;;

그래도 몰래몰래 연애도 꾸준히 했던 것 같긴 한데
소속사의 감시가 어마 무시했던 것 같다.

근데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아이돌인 만큼 열애설이 터지거나 결혼을 한다면
그만큼 상품가치가 떨어지니까
소속사에서 그렇게 감시하는 것도 이해는 가긴 하는데
너무 심한 것 같기도 하고

한번 아이돌은 영원한 아이돌인가??

솔직히
아라시가 활동 중지를 발표했을 때
진짜 가슴이 철렁했다.

그렇게 엄청난 열성팬은 아닌데
그래도

꽃남으로 마츠준에게 입덕 하고
그 이후 사쿠라이 쇼 니노를 시작으로
아라시의 팬이 되었었다.

일본 가수치고 나름대로 노래도 잘 부르고
춤도 율동이지만..
암튼 뭔가의 매력이 있어서
아라시 중 누구 하나만 좋다고 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아저씨가 된 아라시에게도
모두가 관심을 쏟는 것 아닐까 생각한다.

암튠..

아라시의 활동 중지의 시발점은
분명 오노였다.

진짜 노 이해였는데
깊은 마음은 모르지만
겉에서 대충 들어도 뭔가
엄청나게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의 유명한 찌라시 회사
주간문춘에서 오노와 그의 애인이었던
미혼모의 사진을 뿌렸던 것이다.

근데 그 사진은
오노의 측근이 아니면
절대 알 수 없는 사진이라고 한다.

즉, 오노의 측근이 돈을 받고
주간문춘에 사진을 넘긴 것 이 아닐까 추측한다.

고로 오노는 지금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믿지 못하는
인간 불신의 상태라는 기사를 봤을 때
대충격;;;;

😮

아라시는 2020년 12월 31일을 끝으로
활동을 쉬기로 하였지만
사실상 해체라고 봐야지..


니노가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했을 때
사쿠라이 쇼랑 아이바만 축하하고
오노랑 마츠준은 아무 코멘트도 하지 않았다는데

아무 일도 아닐 수도 있지만
소문을 들어보면 아닌 게 아닐 수도...


오노는 활동 쉬고 1년 뒤
결혼할 예정이었다고 하고

마츠준은 이노우에 마오랑 아직 사귀는지..
모르겠다만

그 둘은 결혼했으면 좋겠다..

그 둘도 마오가 30살 전에 결혼하고 싶었는데
쟈니스에서 막았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아 근데 마츠준은 마오 놔두고 또
AV배우랑 바람도 피워가지고;;
뭐가 뭔지 모르겠음

에혀

내 꿈의 커플
꽃남..

츠쿠시 츠카사
아직까지 기억한다 너네는 ㅠㅠㅠ
결혼하면 좋겠네 ㅋㅋ

암튠

오노는 그냥 애초에 연예인이
자기 성격이랑 안 맞았던 것 같음

근데 타고난 재능이 숨겨지지 않았고
쟈니스 눈에 띄어서 발목 잡힌 것 같음

휴

암튠 이제 오노는 못 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듦

오키나와로 거주지 옮긴다는 얘기가 있던데
가서 하고 싶은 낚시 실컷 하고
그림 그리고 남은 인생 즐겨도 될 듯

그만큼 지금까지 달려왔으니..

그동안 고생했습니다
오노상🙏

잘 쉬고
돌아올 수 있다면 돌아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