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리뷰] 하라다 토모요 X 타나카 케이 주연 <당신 차례입니다> 후기 및 스포O

💜스포(결말) 있어요💜

 

당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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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NTV

2019.04.14. ~ 2019.09.08. 20부작

 

도내의 맨션에 이사 온 신혼부부가

행복한 생활을 보내던 중

 

주민들의 교환 살인 게임에

말려들어 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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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당신 차례입니다>

순서가 있더라고요.

 

시즌 1 사건편

SP

시즌 2 반격편

 

순서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저는 이것도 모르고

왓챠 순서대로

 

시즌 1

시즌 2

SP

 

이렇게 봤지 뭐예요ㅠㅠ

 

 

 

시즌 1에 출연하는

출연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라다 토모요, 타나카 케이,

니시노 나나세, 아사카 코다이,

나오, 야마다 마호, 미쿠라 카나,

오오토모 카렌, 카나자와 미호,

츠보쿠라 요시유키, 나카오 마사키,

코이케 료스케, 이사카 이쿠미,

아라키 토와, 하카마다 요시히코,

카타기리 진, 마토부 세이,

와다 소코, 노마구치 토오루,

하야시 야스후미, 카타오카 레이코,

미나가와 사루토키, 도쿠이 유,

타나카 요지, 나가노 사토미,

사카타 마사노부, 오오카타 히사코,

미네무라 리에, 다케나카 나오토,

안도 마사노부, 키무라 타에,

나마세 카츠히사

 

이렇게 출연해요.

 

출연진이 정말 많네요.

 

 

 

 

 

시즌 2에서는 새로운 인물이

2명 더 추가되는데요.

 

 

 

요코하마 류세이와

타나카 테츠시 배우가

시즌 2 반격편에서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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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시즌 1 ]

 

 

 

나나와 쇼타는 15살 연상 연하

부부입니다.

 

추리에 대한 소설이나 만화책을 

읽는 공통의 취미를 계기로

연이 시작된 두 사람.

 

 

 

 

 

 

나나는 15살 어린 쇼타를 보고

귀여운 남동생이라고 생각했지만

 

30번이 넘게 고백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쇼타의 진심을 보고

 

나나는 쇼타의 마음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합니다.

 

 

 

 

 

 

행복 가득한 두 사람은

큰맘 먹고 아파트를 구입했고

 

새로운 집에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게 됩니다.

 

 

 

 

 

 

이사 온 당일 아파트 주민회의에

참여하게 된 나나

 

주민들은 막 이사 온 나나의 등장에

흥미진진해하는데요.

 

그러던 중..

 

 

인간 누구나
죽이고 싶은 녀석이 있어..

 

 

 

라는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나나가

 

살인 사건에서는
경찰이 동기 있는 사람을
조사하기 때문에
곧 잡혀버려요.

죽이고 싶은 인간이 있는 사람끼리
교환살인을 하면 동기는 없고
잡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라고 소설 같은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러자, 주민회의는

나나가 예상하지 못했던

흐름으로 흘러가

 

서로 죽이고 싶은 인간을 

종이에 적을 것을 제안하게 됩니다.

 

 

 

게임이니까..

모두 가벼운 기분으로
죽이고 싶은 녀석의 이름을 쓰자.

 

 

 

 

 

 

그렇게 나나는 

이사 온 첫날 

 

말도 안 되는 교환살인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첫 번째 사망자는

아파트의 관리인이었습니다.

 

관리인이 사망함과 동시에

죽고 죽이는 게임이

시작된 것인데요.

 

 

 

 

 

 

 

이후 누가 누구를 뽑았는지 

추측하며 이야기의 흐름은 진행됩니다.

 

 

 

 

 

 

사실 나나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쇼타에게는 한번

이혼한 적이 있다고 말했었지만,

 

별거 중이었던 전남편이

계속해서 이혼서류를 제출하지 않아

호적상으로는 누군가의 아내로 

되어있는 것이죠.

 

결론적으로 쇼타와 나나의 관계는

법적으로 불륜 관계라고

볼 수도 있었던 거죠.

 

 

 

 

 

 

 

 

나나는 스포츠웨어 등의

디자인을 하는 인물로,

 

회사에서 일을 받아

집에서 근무하며 돈을 벌고 있었는데요.

 

그러한 일감을 주는 회사가 

전남편의 회사였고..

 

이런저런 고민으로 

이혼 서류를 정리하지 못했던 상황을

쇼타에게 말했지 못했던 거죠.

 

그래서 나나는 전남편에 대한 

미움이 있었고 

 

주민들과의 교환살인 게임에서

전남편의 이름을 적게 됩니다.

 

 

 

 

 

 

 

시즌 1 마지막 회에서

범인이 나오나 싶은데요.

 

402호에 사는 전업주부이자

주민회 회장인 사나에에게는

사이코패스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 아들을 위한다는 생각 하나로

교환살인에 참가해 살인을 저질렀고,

 

이러한 사실이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나나의 남편 쇼타와

 

202호에 사는 대학생

쿠로시마 사와를 납치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번 교환살인의 범인은

사나에라고 하며

드라마가 끝나는 듯하였습니다.

 

 

하지만.. 

범인을 잡았는데도 

뭔가 찝찝한 느낌으로

연출이 진행되더라고요.

 

 

 

 

 

 

 

결론적으로 사나에가 

교환살인에 참여해

누군가를 죽인고

범죄를 저지른 것은 맞지만

 

이 교환 살인을 진행시키는 

연쇄살인자는 아니었던 거죠.

 

 

 

 

 

아무튼...!!

 

사나에의 공격으로 인해

위기에 몰린 나나와 쇼타 부부

 

해당 사건으로 쇼타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오랜만에 눈을 뜬 쇼타는

나나를 만나러 가기 위해 

집으로 돌아갑니다.

 

 

 

 

 

 

 

집으로 돌아간 쇼타.

 

그는 싸늘한 시체로

웃고 있는 나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주인공 나나가 죽어요..!! 

 

 

나나가 죽고

시즌 1이 끝납니다.

 

 

 

[ SP 드라마 ]

 

 

 

 

 

SP 드라마는 

나나와 쇼타가

만나게 된 과정을 보여줍니다.

 

1. 인연의 시작

2. 30번이 넘는 고백

3. 프러포즈

 

등 나나가 죽고 난 뒤 

나나와 쇼타의 사랑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주며

 

쇼타의 애절함이 

더 느껴지는 SP였습니다.

 

 

 

 

 

[ 시즌 2 ]

 

 

 

 

나나가 죽은 뒤 쇼타는

눈물 바람에 좌절 상태입니다.

 

그러던 중

나나가 집에서 일할 때 사용하던

PC에서 

 

나나가 죽기 전 울먹거리는 동영상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그 동영상을 본 쇼타는

범인을 잡기 위해 반격을 나서며

 

당신 차례입니다의 반격편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는 거죠.

 

 

 

 

 

 

 

시즌 2에서부터 

요코하마 유세이가 연기한

니카이도가 나오는데요.

 

니카이도는 대학원생으로

AI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AI를 통해 범인을 잡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들은 쇼타는

 

니카이도에게 나나를 죽인 범인을

잡아달라는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점점 친해지며

콤비를 짜 범인 찾기를 시작하죠.

 

 

 

 

 

 

 

니카이도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쿠로시마에게 마음이 끌렸고

 

두 사람은 연인관계가 됩니다.

 

 

 

 

 

 

 

 

범인 찾기 중에 

이렇게 달달한 데이트 장면도 

나오고요..

 

 

 

 

 

 

 

그래서 시즌 2의 결말은?

 

19화 끝나기 전에

니카이도가 범인인가? 하며

끝이 났는데요.

 

 

 

 

 

 

최종화에서 밝혀진 

범인은!! 

 

바로 쿠로시마였습니다.

 

지금까지 쇼타와 나나가 믿고 있던 

순진한 대학생 쿠로시마가

 

살인을 좋아하는 사이코패스로

지금까지 일어났던 

연쇄살인의 범인이었던 거죠.

 

 

 

 

 

 

 

 

그렇게 범인 쿠로시마가 

잡혀가고 

 

드라마는 마무리~ 되나 싶었더니...?

 

 

 

 

 

 

 

 

쿠로시마의 할머니이자

502호에 살고 있던 할머니가

 

옥상 위에서 살해당하며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이 할머니를 죽인 범인은

누군지 몰라요.. 

 

궁금하네요.

 

그 뒤 이야기가 나온 건지

아직 안 나온 건지 모르겠지만

궁금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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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저는 니시노 나나세가 

이렇게 이쁜 줄 몰랐는데 

 

이 드라마 보고 

참 이쁘구나 싶더라고요. ㅋㅋ

 

살인하는 모습 소름인데..

이뻤어요. 

 

 

 

 

 

드라마 검색하다 봤는데...

 

니시노 나나세가 한 코멘트에서

동그라미 친 부분

 

 

이 아이야.(코노 코다요)

 

 

소름이네요.. ㄷㄷ

 

 

 

 

 

 

 

 

아무튼!!! 

 

저는 타나카 케이를 좋아해서

왓챠에 타나카 케이가 출연한 

일드 찾아보던 중

 

계속 <당신 차례입니다>가 

눈에 보이더라고요.

 

근데 포스터가 너무 안 끌려서

나중에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보게 됐는데..

 

시즌 1이 1화 ~ 10화

SP 1화

시즌 2가 11화 ~ 20화

 

이렇게 진행되는데

 

진짜 시간 있을 때마다

보고 보고 했어요.

ㅋㅋㅋ

 

 

 

 

 

 

범인이 누군지 궁금했고...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사람이

전부 다 범인 같았어서

 

눈치 빠른 분들은 알 수도 있겠지만

저는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

 

 

근데 이 드라마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시체가 발견될 때마다 

너무 무서워가지고 힘들기도 했어요.

 

시체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장면이나

나나가 웃으면서 죽어있는 장면 등이

조금 충격이라서 무섭더라고요..

 

그래도 범인이 누군지 너무 궁금해서

끝까지 정주행 했답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에서 

대형견으로 나오는 타나카 케이

 

엄청 귀엽게 나오고 

나나의 전남편까지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현실성 없는 그 인간성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ㅋ

 

계속 죽어나가는 드라마 속에서

해맑은 쇼타라는 캐릭터가

환기시켜 주니까 

 

마냥 어둡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타나카 케이 팬이라면

필수로 봐야 할 드라마인 듯요! ㅋㅋ

 

 

 

 

 

 

개인적으로 무섭기도 했고

누군가가 계속 죽어가는 

교환살인 드라마이지만!!! 

 

또..

약간 어설픈 설정도 있긴 했거든요..? 

그래도 스토리 만족합니다! 

 

별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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