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스의 중년 아이돌 V6 해체 발표

V6 해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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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11월 데뷔 후

25년 동안 꾸준한 인기몰이를 했던

쟈니스의 아이돌 V6가

21년 11월부터 해산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2일 쟈니스 사무소에서는 

모리타 고가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솔로로 활동할 예정이며

 

V6안에 있었던 유닛활동도 11월 이후 

모두 종료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V6 멤버들은 2019년부터 그룹 해체에 대해

의논하였으며 결국 11월 해체를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V6의 멤버 각각 모두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하며

일본 전 세대에 사랑을 받은 아이돌이었기에

그들의 해체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현재 멤버 전원이 40대를 맞이한 만큼

V6 그룹으로서의 고비는

 

멤버 삶과 그 가족들에게까지

영향이 미치기 때문에

해산의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V6는 데뷔이후 멤버의 교체 없이 꾸준히 활동했으며

외모와 상당한 댄스 실력 등을 뽐내며 

호감형 아이돌 그룹으로 사랑받아왔다.

 

V6의 팬들은 그들의 그룹 해체는 

부정적인 해체가 아니지만

역시 아쉬움이 크다는 의견이 많다.

 

이제는 볼수 없는 쟈니스의 대표 아이돌

SMAP의 해체와 아라시의 활동 중지에 이어

V6의 해체소식까지 들려오니 

과거 화려했던 쟈니스 사무소의 씁쓸함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