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 (5→9〜私に恋したお坊さん〜) / 야마시타 토모히사, 이시하라 사토미 주연 일드

 

‼️ 스포 있음 주의 🙌

사토미와 야마삐

 

 

 

2015년에 후지 TV에서 방영한

 

주연

 

야마시타 토모히사 , 이시하라 사토미

 

일본 드라마 이다.

 

아이하라 미키 작가의 만화가 원작인

이 드라마는 해외를 지양하는

영어강사와 꽃미남 스님의

로맨스를 그린 러브 코미디이다.

 

스님의 로맨스를 그린다는 독특한 내용 설정에
한번 더 눈길이 가는 드라마이다.

 

 

 

 

꽃미남 스님이라ㅋㅋ

 

 

방영 전 부터

 

사토미와 야마삐의 출연 소식에 많은 화제가 되었다.

 

이 두사람의 첫 공동출연인 만큼
누가 주연자리에 이름을 올릴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많이 쏟아졌다고 하는데 ..

 

사토미가 소속된 대형 연예 기획사 호리프로

 

VS

 

야마삐가 소속된 대형 연예 기획사 쟈니즈

 

자존심을 건 배틀을 했다는 얘기가 있다 .

 

아니 .. 둘이 같이 공동 주연 아니야 ?? ㅋㅋ

 

아무튼 두 배우는 신경 쓰지 않았지만 뒤에서
소속사들끼리 기싸움을 했다는 ....

 

그만큼 이 두배우의 파워는 대단했다 .

 

 

 

 

영어강사느낌이 물씬

 

 

이시하라 사토미 / 사쿠라바 준코역

 

영어학원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영어강사로
일하고 있는 사쿠라바

 

그녀에게는 오랜 꿈이 있는데 .. 

 

바로 뉴욕에 가서 사는것 ..! 

 

그 꿈을 위해 매일 열심히 사는 그녀이지만 .. 

 

마냥 꿈만 보고 달리기엔 뉴욕은 그녀에게
너무나도 먼 곳이었다.. 

 

그러던 중

장례식에 참가한 사쿠라바는
독경 중인 스님의 머리에 재를 뿌리는
큰 실수를 하게 된다 ..

 

그 사건을 계기로 맞선 장소에 나가게 되는데 ...

 

거기에 그 재를 뿌린 스님이 있었다 .

 

다짜고짜 결혼을 해드린다고 말을 하는
어이없는 스님....

 

'결혼 해주세요'도 아니고

 

본인이 '결혼을 해드린다'는 대사는

 

아무리 야마삐라도 어이가 없었다 . ㅋㅋㅋㅋ

 

드라마에서 사쿠라바는

게를 너무 좋아하는 인물로 나오는데 

 

스님이 사쿠라바가 도망가지 않도록
게를 대접하고

사쿠라바는 게를 맛있게 먹으며
맞선은 진행되게 된다 .. ㅋㅋ

 

과연 사쿠라바는 스님과 결혼을 하게 될 것인가 ??

 

아니면 오랜 꿈이었던 뉴욕에 가게 될 것인가 ?? 

 

개인적으로 사토미는

이 드라마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한 것 같다 .

 

제일 잘 어울림!! 

 

이 때 일했던 코디분이랑 계속 일했으면 ..!! ㅎㅎㅎㅎㅎ

 

예전에 사토미의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는데 

사토미는 영어를 배우고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

 

그렇기 때문에

휴식기에는 뉴욕에 단기어학연수를 간다고 들었다.

 

사토미가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이유는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때문에 이 드라마에서 영어강사라는 직업을

무리 없이 자연스럽게 소화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사토미는 영어회화 전문 업체 이온이라는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발음과 억양은 일본식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본식 영어를 아는 사람이 아니라면

실제로 알아 듣기는 조금 힘들다고 한다 .

 

영어를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일본식 영어발음을 들었을때 놀란적이 많다 .

 

 

 

 

 

꽃미남 스님 야마삐

 

 

 

야마시타 토모히사 / 호시카와 타카네 역(星川高嶺) 

 

 

전통있는 절 잇쿄사를 이어갈 유력한

차기 주지스님이다.

 

도쿄대학 불교학을 전공한 

불교계의 엘리트 호시카와

 

장례식에 참가한

사쿠라바를 보고 첫눈에 반해 

그녀와의 맞선자리를 만들게 된다 .

 

사쿠라바 부모님은

호시카와를 단번에 마음에 들어하고

예비사위가 됐으면 하지만

 

사쿠라바의 마음은

그렇게 쉽게 넘어오지  않는다.

 

그녀의 계속된 거절에도 불구하고 

호사카와는 계속

그녀에게 청혼을 구한다.

 

사귀는자는 것도 아닌 

청혼부터 하는 마음급한 스님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다양한 선물들을 주기도 하는데 ..

 

스님이 이렇게

돈을  잘 버는지 처음 알았다.

 

절에서 맡는 행사에 따라 

각각의 수입이 다 다르다고 한다.

 

스님들 중에서도 

꽤나 수입이 좋으신 분들도 많다는 것 

 

일본 내의 조사에 따르면 

승려의 한달 수입이 50만엔 정도라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승려라는 직업을 가지기 전까지 

수련해야 하는 노력은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한다 .

 

아무튼

 

호사카와의 집안은 전통있는 절이다 보니

금전적인 부분의 걱정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ㅎㅎ

 

과연

호사카와는 사쿠라바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 

 

 

사실 야마삐가 연기를 잘 했다고 

생각 되지는 않는다 . ㅋㅋ

 

뭔가 뚝뚝 끊기는 듯한 

대사전달력 때문인지 

 

연기잘하는 사토미 옆에서 

뭔가 아쉬운 부분이 컸다 .

 

하지만 

 

야마삐는 연기파 배우라는 느낌보다

다재다능한 아이돌 느낌이 강해서 

 

그런 섬세한 연기를 요구 하지 않는 것 같다 .

 

꽃미남 스님이라는 캐릭터를 

야마삐 아니면 

누가 해야 할 것인가 !! ㅋㅋ

 

야마삐라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그의 상품 가치는 엄청난 것 같다 .

 

연기력을 떠나서 

야마삐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드라마를 보러 달려가는

나를 보면알 수 있듯 

 

야마삐는 그냥 짱이다. ㅋㅋ

 

빨리 다음 작품 해주길 ... !

 

 

 

 

 

 

 

주조연을 가리지 않는 다나카 케이

 

 

 

 

 

다나카 케이 / 키요미야 마코토역

 

사쿠라바의 직장 선배이자
사쿠라바가 동경하는 스승 같은 인물이다. 

 

영어학원 뉴욕지사에서 일하다가

다시 도쿄로 돌아온 키요미야는 사쿠라바에게

같이 뉴욕으로 가자는 제안을 하게 된다.

 

사쿠라바의 오랜 꿈이었던

뉴욕행의 꿈을 이뤄질 기회를 주는 인물

 

호시카와와 라이벌 구도를 연출하며

긴장감을 조성하지만

 

키요미야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다시 사쿠라바와 멀어지게 된다.

 

알고보니 키요미야는 부인과 사별하고

도쿄로 돌아오게 된 것이었다.

 

사별 후

 

사쿠라바에게 사랑을 느껴 고백을 했던것 ..!! 

 

개인적으로 호시카와 보다 키요미야와

잘 돼서 뉴욕으로 갔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 ㅎㅎ 

 

하지만

 

결국 사쿠라바는 키요미야와의

뉴욕행을 거절하고 만다 . 

 

 

다나카 케이는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작품활동을 해 왔던것 같다 .

 

초반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꾸준히 20년간 활동 했던 탓일까 

뒤늦게 주목받은 케이스이다.

 

한때 배우를 그만 두고 싶었지만

할 줄 아는게 배우 밖에 없어서

그만두지 못했다는 다나카 케이 !

 

생각보다 나이가 있어서 놀랐고

미혼인줄 알았는데 결혼을 했다는 사실에
두번 놀랐다 .. ㅋㅋ

 

청량한 느낌을 주는 배우라고 생각 된다 .

 

 

 

 

사쿠라바와 잇쿄사의 스님들

 

 

이 드라마를 처음 봤을때 스님이라는 직업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할 수 있다는 설정에 놀랐었다.

 

한국 불교에서는 독신인 승려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머리도 대부분 삭발을 하고

모든 인연을 끊고 수행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 드라마에서 야마삐는 장발로 나오며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자고 하며

 

속세의 인연을 끊지 않고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심지어

 

영어학원까지 다닌다. ㅋㅋㅋ

 

일본에서는 대처승이라는 제도가 있다고 하는데 ...

 

이것은 승려 신분으로도

 

결혼을 하고

아내와자식을

 

가질 수도 있다고 한다 .

 

심지어 절을 대대로 이어나가는

승려도 있다는 것 .. 

 

가족회사..?? ㅋㅋㅋㅋ 

 

이것이 극중 야마삐가 연기하는 스님이다 .

 

스님의 세계에도 다양하게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수행을 하는구나 라고

다시 한번 더 알게 된 드라마 이다.

 

 

 

잘 어울리네ㅋㅋ

 

 

 

이 드라마를 통해
야마삐와 사토미의 열애설이 나왔었다.

 

잡지 회사 프라이데이가 투샷을 찍을려고 했지만

 

결국 투샷의 증거는 잡지 못해

실제로 교제를 하는 것인지 확인이 불가했다고 한다.

 

하지만

 

스타일리스트에 따르면

드라마 종료 후 교제를 시작했다고 하기도 ...?

 

사토미는 평소 같이 출연하는 배우들과 대

부분 연애를 한다는 소문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별명이 

 

"공동자 킬러"

 

라고 ... ㅋㅋ

 

이 드라마 방영 전부터

두 사람의 열애설로 언플이 계속 됐지만

 

실제인지 소속사에서 언플하기 위한 용인지

 

진실은 알 수 없다.

 

실제로 결혼설까지 나오긴 했지만

지금까지 소식이 없는 걸 보면 ...

 

아닌 듯 ? 헤어졌거나 .. ㅋㅋ

 

사토미는 지금 기업가랑 연애한다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다.

 

소문은 소문이니 ..

 

진실은 본인들만 알겠지 

 

 

 

심쿵's

 

 

실제 연애는 행복한 결말이 아닐지 몰라도 ..

 

드라마 속에서는 결국 우여곡절 끝에
해피엔딩을 맞게 된다 .

 

영어강사와 스님의 사랑이야기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잘 연출된 드라마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