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배우 타나카 케이, 20여명의 동료들과 생일파티 논란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발표된 일본의 인기 배우 타나카 케이가

발열 증상이 나타나기 8일 전 

 

자택 맨션에서 자정까지 생일파티를 하고

20여 명의 배우 동료들이 참석했던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타나카 케이의 생일파티를 주최한 것은

타나카 케이와 같은 소속사에 있는

동갑내기 배우 스즈노 스케와 

 

일드 <아재's 러브>에 함께 출연한 

배우 마시마 히데카즈라고 한다.

 

 

타나카 케이의 생일파티는

서프라이즈로 되어있었다고 하지만 

파티 장소는 타나카 케이의 자택 맨션에 있는

'작업실'에서 이루어졌다.

 

 

 

 

 

 

 

 

 

 

 

 

타나카 케이의 지인

 

 

타나카 씨는 가족과 사는 방 이외
같은 아파트에 다른 방을 빌리고 있습니다.

훈련기구를 두는 등
겉으로는 배우 업을 위한
작업실이라고 하지만,

바에 있는 다트 머신을 두는 등
실제로는 동료를 불러
즐기고 마시는 방입니다.

이 날 뿐만 아니라
동료들과 자주 회식을 했습니다. 

 

 

 

 

 

 

 

 

 

 

 

 

파티 참가자는 타나카 케이,

스즈노 스케, 마시마 히데카즈 등이 있으며

배우뿐만 아니라 방송 관계자들도 참석했다고 한다.

 

 

 

 

 

파티 참가자

 

서프라이즈 파티였지만
타나카 씨의 방이었기에
정말 서프라이즈는 아니었어요.

21시 반이 넘어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오늘의 주역 등장입니다!"라고
타나카 씨가 방으로 들어왔던 것이
22시 이후입니다.

이후 조금씩 사람들이 모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마스크를 벗은 것은 사진 찍을 때뿐이었어요.

축하 메시지만 전하러 가자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했어요.

모두 알코올 소독했어요
타나카 씨 이외에는 감염자가 없기 때문에
타나카 씨는 다른 경로로
감염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 이 시기에 대규모로 모이는 것 자체는
좋지 않았다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마시마 히데카즈 소속사

 

 

이러한 시기에
분별없는 행동을 취했다는 것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신의 행동을 갖추고
신뢰회복에 노력하겠습니다. 

 

 

 

 

 

 

 

 

 

 

 

타나카 케이는 생일 파티로 인해 

코로나에 감염된 것은 아니지만 

 

올해도 월요일 드라마 <나이트 닥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있으며

8월 12일 개막 무대에도 출연 예정인 가운데

여러 사람들이 모여 생일파티를 열었다는 것에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네티즌은

 

 

의료계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의료 종사자에게 미안하단 생각은 안 드는가?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타나카 케이는 작년 8월에도 

만취 상태로 택시 요금을 지불하지 못해

운전자의 신고로 경찰에 보호되어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그리고.. 드라마 

<언성・신데렐라 병원 약사의 처방전>의

촬영 당시에도 

 

술냄새를 폴폴 풍기고 촬영장에 등장하여

이시하라 사토미가 극대노하기도 했다고...

 

아무튼 개인적인 논란이 지속되자

한동안 일본 방송가에서는

타나카 케이를 캐스팅하지 않겠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현재 일본에는 도쿄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 감염자 수가 증가함과 동시에

연예인의 감염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타나카 케이처럼 여러 사람이 파티, 회식을 

하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한다.

 

작업 현장에서 아무리

감염 확대 방지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해도

이것으로 코로나 감염을 방지할 수 없으며

앞으로 더욱 연예계에서 감염이 확대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