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TUN 2021년 홍백 출전 확정! (NHK와 쟈니스의 미묘한 관계)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쟈니스의 3인조 그룹 KAT-TUN이

제72회 NHK 홍백가합전에 

첫 출전하는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KAT-TUN은 2001년에 6인조 그룹으로 결성되어

2006년 싱글 <Real Face>로 CD 데뷔를 완수해

발매 첫 주의 매출 매수가 75만 장을 넘었고

2개월 만에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다.

 

 

 

 

 

 

이후

 

2010년 아카니시 진

2013년 타나카 코키

2016년에 다구치 준노스케 

 

이렇게 3년마다 멤버가 탈퇴를 하며

데뷔 10년이었던 2016년

그룹 활동을 일시 정지했고

 

2018년에 활동을 재개시켜

현재까지 3장의 싱글을 발매했다.

 

올해 3월 발매한 28번째 싱글 앨범은

첫 주에 25.3만 장을 

9월에는 20.5만 장을 기록했다.

 

 

 

 

 

 

 

 

 

일본의 기자

 

현재에도 CD를 20만장 이상
판매할 정도의 인기를 가지고 있는
 KAT-TUN이지만

다른 쟈니스 그룹과 비교하면 CD 매출이
그다지 자랑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홍백에 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쟈니스 사무소의 힘이 크겠죠.

 

 

 

 

팬들에게는 그들이 홍백에 첫 출전하는 것이
정말 기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히트곡을 내고
출전하는 것이 아니라

데뷔한 주년을 소중히 하고 싶다는
쟈니스로부터의 소원을 위해
출전하게 된 것이라면
팬들도 마냥 기쁘진 않을 것 같네요.

 

 

 

 

 

 

 

 

 

방송 관계자

 

 KAT-TUN은 올해 데뷔 15주년이라고 하는 것으로
TV에 자주 출연했습니다.
대형 미디어가 얼마나 쟈니스에
신경쓰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예시입니다.

특히 지난 몇 년은
그 해의 히트곡을 우선하고 싶다는 것으로
NHK는 연가 가수 등을
사실상 구조조정 해 왔습니다.

이제는 유명함만으로
홍백에 나올 수 있는 시대가 아닌 것은 맞지만

대형 사무소의 힘으로
히트곡과는 상관없이 출연하는 것은
공평하다고 말하기 어렵네요.

 

 

 

 

 

 

 

 

 

 

 

이처럼  KAT-TUN의 홍백 첫 출전은 

NHK가 쟈니스 사무소의 손에 놀아나고 있는

결과라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KAT-TUN의 팬들은 

 

 

나니와 단시를 출전시키는 것보다
 KAT-TUN을 출전 시키는 것을
선택한 사람들을 칭찬하고 싶다.


 KAT-TUN이 15년 전 데뷔곡으로
밀리언 히트를 기록했는데도
홍백에 나올 수 없었던 것이 이상하지 않은가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기자

 

올해 홍백에서
당초 준비한 쟈니스 테두리는 4 프레임이었어요.

 KAT-TUN과
11월 데뷔한 나니와 단시를 넣으려고 했지만
최종적으로  KAT-TUN만 출전이 결정되었고
나니와 단시는 내년 출전이
확실하다고 합니다.

 KAT-TUN에 대한 맹 푸시는
쟈니스 사무소의 사장
후시지마 줄리 케이코의
특별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기세를 타고 있는 

쟈니스 WEST 등의 그룹이 나오지 않고 

 

KAT-TUN이 출전한다는 것에 

많은 이들의 의문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KAT-TUN은 데뷔곡이 기록적인 대히트를 했지만 

2006년 당시 홍백의 쟈니스 테두리가 2 프레임으로

SMAP과 TOKIO로 고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홍백에 출전이 불가능했고 

 

이후 멤버의 탈퇴로 인해 

데뷔한 지 15년이 지난 올해

홍백에 출전하게 된 것에 대해 

다행이라는 반응도 적지 않다.

 

 

 

 

 

 

 

 

 

2021년 12월 31일을 장식할 

일본의 NHK 홍백에서 

KAT-TUN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