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성소수자 ryuchell가 27세에 급사한 원인은?

 

 

 

일본의 탤런트이자 모델인 ryuchell가

지난 12일에 자살을 시도해 

급사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ryuchell는 95년생으로

만 27세였다고 합니다.

 

 

 

 

 

 

 

 

각 보도에 따르면 ryuchell는

지난 12일 17시 반경

 

개인 사무실이 들어서는

도쿄도 시부야구 사사즈카의 맨션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쓰러져 있는 채 발견돼

 

현장에서 사망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경찰은

 

 

ryuchell 양이 자살 미수

 

 

 

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달려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 상황 등으로 미뤄

자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yuchell는 2016년 12월에

모델이자 탤런트인 peco와 결혼해

 

2018년 7월 11일에 

첫아이가 되는 장남이 탄생했습니다.

 

 

 

 

 

 

그러나  ryuchell는 지난해 8월

peco와 이혼,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하고 

앞으로는 부부가 아닌 인생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가족의 형태로 지내겠다고 해

실제로 두 사람의 관계는 양호했던 것 같은데요.

 

 

 

 

 

 

 

ryuchell은 이혼 후  

peco와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는 일이 줄어들고

 

한편 외모의 격변상을 자주 공개해

물의를 빚으면서

이혼을 발표한 지 1년 가까이

 

ryuchell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많은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주간지를 통해 

 ryuchell는 최근 들어 

친구들과의 교류가 감소했고

 

친구 생일 모임에도 

참석하지 않았다며

 

동료들과 인연을 끊고

고독해졌을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또 지난 4월 방송된 일본의 예능

 

갑작스럽지만 점쳐도 될까요? 

 

 

에 출연했을 때에는

 

 

 

 

 

여러 가지 일이 있어도
일도 많이 하고 감사할 수밖에 없는데
갑자기 밤이 되니
밝은 곡들도 다 발라드로 들려요.

진짜 이제 무리야!

나는 무슨 의미가 있어
이런 기분이 갑자기 들고
자면 괜찮아지는데..

밤이 어둡고 병들어요. 

 

 

라고

큰 불안을 안고 있다는 것을 밝혔고

 

 

여러 가지 고민을 안고

우울한 상태에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peco가 괌 여행 중,

 

그것도 아들 생일 다음 날 

자살을 시도하고 

 

정신적으로 상당히 쫓기고 

충동적으로 자살을 시도해 버렸는지 등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이런 형태로 사망한 것은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ryuchell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