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리뷰] 나카무라 토모야 X 카와구치 하루나 주연 <하야부사 소방단> 후기 및 스포O, 출연진 정보

💜스포 있습니다💜

하야부사 소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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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 토모야와 카와구치 하루나의 

조합이 신박하다고 느꼈던 1인으로서

왓챠에 올라오자마자 바로 봤습니다.ㅎㅎ 

 

저는 거의 이동시간에 일드를

많이 시청하기 때문에 

<하야부사 소방단> 또한 지하철에서

마지막 회까지 완주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정말 작은 일에도 

깜짝 놀라는 스타일인데..

이 드라마 보다가 놀랐던 적이 

너무 많았어요. ㅋㅋㅋㅋ

 

한 번은 너무 놀라서 

지하철에서 폰을 놓쳤던 적이 있는데

지나가던 아저씨가 저 보고 같이 놀라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그때 그분께 죄송함을 전하며..

<하야부사 소방단>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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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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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V 아사히

2023.07.13. ~ 2023.09.14. 9부작

 

시골 마을에서 일어나는

괴사건에 미스터리 작가가 휘말리는

전율의 공포 미스터리 드라마

 

 

 

 

미스터리 작가의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아케치 코고로상을 수상한 건 5년 전,

작가로 살기로 마음먹고
곧바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뒀다.

 

 

 

 

미스터리 작가 미마 타로(나카무라 토모야)는

초조함과 부담감을 가지며

원고를 쓰는 괴로움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는데요.

 

 

 

 

 

 

 

 

아침이고 저녁이고 영감이 떠오르지 않아

글을 쓸 수 없었던 그는

 

죽은 아버지로부터 상속해 

방치했던 집이 있는 

하야부사 지구를 방문하게 됩니다.

 

풍부한 자연이 있었던 그곳에

마음이 사로잡혔던 

미마 타로 (나카무라 토모야)는

 

하야부사 지구에 이주하기로 결의하는데요.

 

 

 

 

 

 

타로군,

우리 하야부사 소방단에 들어오지 않을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미마 타로(나카무라 토모야)는

 

하야부사 지구의 남자들에게

소방단 입단을 권유받게 되었고

처음엔 입단을 거절합니다. 

 

 

 

 

 

 

집 근처 화재가 발생하며

소방단의 필사적인 소화 활동을 목격한 

미마 타로(나카무라 토모야)는

 

자신도 새로운 거처인 하야부사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소방단 참가를 결의하게 됩니다.

 

 

 

 

 

 

하지만, 실은 하야부사 지구에서는

올해 들어 수상한 불이

계속되고 있었고

 

이번 화재로 3건째이기 때문에

단원들은 연속 방화 사건을 

의심하고 있었는데요.

 

미스터리 작가 미마 타로(나카무라 토모야)는

주변의 인물을 한 둘 의심하며

방화범의 정체를 쫓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야부사 마을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마 타로(나카무라 토모야)가 

각본을 집필한 드라마를 

제작하게 되었고

 

그 드라마의 연출은 

타치키 아야(카와구치 하루나)가

담당하게 되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미마 타로(타카무라 토모야)는

타치키 아야(카와구치 하루나)와의

연애와

 

하야부사 마을의 방화범 찾기,

작가로서의 삶을 병행하며

 

하야부사 마을에서 

하루하루 보내게 되는데요.

 

 

 

 

 

하야부사 마을에 화재를 일으켰던
연속 방화범은 소방단 안에 있어요. 

 

 

 

끝없는 의심 끝에

연속 방화범의 실마리를 찾은 

미마 타로(나카무라 토모야)는

 

소방단에 범인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범인을 찾았어요.
토쿠다 쇼고 씨.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
직접 듣고 싶어요.

왜 여러 집에 불을 질렀는지.

왜 동료인 켄사쿠 씨의 집에
불을 질렀는지..

집이 불에 탄다는 것은
남의 인생을 빼앗는 겁니다!

소방단 단원인 쇼고 씨는
그런 것도 모릅니까?

이유가 궁금해요.
왜 불을 저지른 거죠?

 

 

 

 

 

 

 난 방화한 이유를 말할 생각은 없어.
죽은 사람은 딱하지..
귀한 생명을 희생시켰으니까.

감사하면서 우리의 에너지로 삼아야 해. 

하야부사 마을로 돌아가서
이유를 다 말해줄게.

 

 

 

 

라는 기묘한 말을 하고 사라졌고

 

그 후 그는 하야부사 마을에

시체로 돌아오게 되었죠.

 

 

 

 

 

 

 

 

이후 관광객이 한 명도 오지 않았던

하야부사 마을에 

 

급속도로 관광객이 늘었고 

 

이후 그들의 정체가

성모 아비게일의 교단 신자들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타치키 아야(카와구치 하루나)는

성모 아비게일 교단의
새로운 성모가 될 것입니다. 

 

 

 

타치키 아야(카와구치 하루나)의 정체도

성모 아비게일의 신자였고

 

하야부사 마을을 장악하기 위해

지금까지 정체를 숨긴 채

지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작가의 꿈을 키웠던

타치키 아야(카와구치 하루나)는

 

자신이 썼던 대본을 빼앗기며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되었고

 

그때 그녀에게 힘이 되었던 곳이

바로 성모 아비게일이었습니다.

 

사이비 교단이라는 것을 스스로 알았지만

자신을 지켜주는 곳이었기에

점점 빠져들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미마 타로(나카무라 토모야)의 설득에

그녀는 결심하게 됩니다.

 

 

 

 

하야부사 지구에서
연속으로 일어나는 화재는
유토피아를 만들기 위해
우리 아비게일이 저지른 방화입니다.

아비게일의 실질적인 우두머리인
스기노루 노보루는
이 모든 사실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저 타치키 아야도
이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묵인했습니다. 

저는 성모가 아닙니다. 

유토피아는 환상입니다. 

 

 

 

 

 

 

그렇게 그녀는 스스로의 힘으로

사이비 교단의 실체를 밝히며

사이비 교단에서 빠져나오게 됩니다.

 

 

 

 

 

이후 하야부사 마을은 

사이비가 사라지게 되었고

 

다시 평화를 되찾게 되었죠.

 

 

 

 

 

하지만, 

드라마는 현실을 보여주며 끝나는데요.

 

사이비가 그렇게 쉽게 사라질 리가 없죠.

 

새로운 사이비 교단이 탄생할 것을 암시하며

드라마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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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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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 토모야 / 미마 타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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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생으로 귀염귀염한 페이스와

나른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되는데요.

 

미우라 아사미 아나운서와

결혼소식을 들려줘 유부남이 된 이후

처음으로 출연한 작품이 바로

<하야부사 소방단>으로 알고 있는데요.

 

 

암튼.. 나카무라 토모야 군.

점점 머리가 빠지는 것인지

예전과는 조금 달라진 비주얼이라

놀랍긴 했어요.

 

그래도 연기력 하나는 좋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흡입력 있게 

추리해 나가는 내레이션에서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봤던 것 같아요.

 

 

 

카와구치 하루나 / 타치키 아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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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생으로 

점점 흡입력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인데요.

 

예전에 카와구치 하루나는 

시청률이 안 나오는 여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연기 흑역사가 있던 배우입니다.

 

저 역시 카와구치 하루나가 나온다 하면

기대감을 버리고 봤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하지만....

<사일런트>에서의 연기를 보고

카와구치 하루나의 팬이 되었답니다..

 

<사일런트> 이후 선택한 작품이 

바로 <하야부사 소방단>이었기에

더 기대감을 가지고 보게 되었는데요.

 

사이비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너무 안타까워하며 집중해서 

드라마를 봤던 것 같아요.

 

암튼.. 앞으로도 점점 

연기력이 상승하는 모습이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미츠시마 신노스케 / 후지모토 칸스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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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생으로 극 중에서는

순박한 청년으로 출연했는데요.

 

 

 

 

배우 미츠시마 히카리의

동생이라고 하네요.

 

이 사실은 처음 알게 되었어요. 

 

 

 

나마세 카츠히사 / 야마하라 겐사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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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생으로 일드를 보셨다면

분명 얼굴을 아실 텐데요.

 

다작 배우로 유명하죠.

 

일드만 봤다 하면 

대부분 출연하시는 것 같아요.ㅋㅋ

 

어쩔 땐 코믹하게 어쩔 땐 진지하게

모든 연기가 가능한 배우인 것 같습니다.

 

 

오카베 타카시 / 토쿠다 쇼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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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생으로 

극 중에서 비밀을 가진 소방단으로 출연했죠.

 

 

 

카지와라 젠 / 모리노 요스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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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생으로 극 중에서

하야부사 소방단의 부분 단장으로 출연했습니다.

 

 

하시모토 준 / 미야하라 이쿠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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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생으로 

극 중에서 하야부사 소방단의 분단장으로 출연했죠.

 

 

야마모토 코지 / 나카야마다 히로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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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생으로 

개인적으론 호리키타 마키와 

결혼하게 되어 알게 된 배우인데요.

 

목소리도 좋으시고 연기력도 뛰어나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철벽녀 호리키타 마키와 결혼하게 된 스토리도

너무 귀엽더라고요. ㅎㅎ 

 

암튼 이분도 일드 틀었다 하면 

대부분 출연하는 것 같은데

딕션이 좋아서 귀에 쏙쏙 잘 들려

너무 보기 편한 것 같아요.

 

 

 

 

후루카와 유타 / 마나베 아키미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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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으로 

요즘 자주 보이는 배우인데요.

 

이분도 틀었다 하면 나오더라고요?

 

처음엔 느끼하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연기도 잘하시고 점점 호감이라

일드보다 만나면 반갑더라고요.

 

극 중에서는 사이비 신자로 출연했는데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살인까지 서슴지 않는 연기

너무 소름 돋았어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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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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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부사 소방단>은 

이케이도 준 작가의 소설이 원작이라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책은 아직 안 읽어봤지만

글로도 한번 읽어보고 싶어

조만간 책도 구매해보려고 해요.

 

 

 

 

 

처음 이 포스터를 봤을 때

 

한 명 한 명 떨어져서 서있는 모습이

너무 소름 돋더라고요?

 

뭔가 공포 분위기를 자아내는 느낌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냥 초록색 들판만 보고 

시골에서 일어나는 이야기겠거니 했는데 

미스터리 공포 드라마더라고요..

 

제가 무서운걸 너무 싫어해서 

안 보려고 했지만 

1화를 보는 순간 그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안 볼 수가 없었습니다. ㅋㅋ

 

 

 

 

 

1화부터 나카무라 토모야가

시청자를 향해 말하는 연출에서

소름이 쫙

 

집중이 확 되더라고요?

 

연출 방식이 독특했고

매회 누가 범인일까 주인공과 함께

추리해 나가는 부분에서 

집중을 흐리지 않고 끝까지 보게 되었는데요.

 

워낙 각본 자체가 탄탄해서 그런지

기승전결이 확실해서 좋았어요.

 

 

 

 

 

 

저는 이 작품이 사이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지 전혀 몰랐기 때문에

마지막에 사이비로 이야기가 흘러가서

놀랍긴 했는데요.

 

글이 써지지 않아 고민이 많던 작가 이야기에서

마을의 방화, 소방단 이야기,

사이비 교단의 이야기까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스토리 전개가

놀랍도록 재밌었고 흥미진진해서

손에 땀을 쥐며 봤어요.

 

 

 

 

 

 

찾아보니 정식 드라마에서는

결혼 장면이 없었는데

 

특별 편? 같은 걸 제작해서

결혼하는 장면도 볼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중간중간 코믹부터 공포 등

모든 재미를 한 번에 볼 수 있었던 드라마라

진짜 오랜만에 대만족 하며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이비에 빠지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부터

쉽게 사이비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결말까지

너무 현실적이라서 소름 돋았는데요.. 

 

실제로는 이러한 피해가 없길 바라며,

 

개인적인 평점은

⭐⭐⭐⭐ 주고 싶네요.

 

 

 

 

<하야부사 소방단> 

아직 안 보신 분은 

 

결말을 알아도 연출이 정말 볼만하기 때문에

시간 되신다면 한번 보시는 거 

적극 권해드려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