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모토 히토시 성가해 의혹 스캔들 둘러싼 사시하라 리노의 발언 반향

 

 

최근 일본에서는 다운타운의

마츠모토 히토시의 성가해 의혹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을 살펴보면, 

마츠모토 히토시로부터 성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 등의 증언을 바탕으로

 

2015년 고급 호텔에서 열린 술자리에서

마츠모토 히토시가 여러 여성에게

성적인 행위를 강요한 혐의가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고발자 중 한 명으로

연예인이라는 A코의 증언에 따르면

 

스피드 웨건의 오자와 카즈히로에게

술자리 초대를 받아

그랜드 하얏트 도쿄 스위트룸에서

술자리에 참석했는데

 

마츠모토 히토시가 모습을 드러내

초면인 여성 3명에 대해

 

 

일본의 법은 틀렸다고 생각해.

일본에서 나같이
돈도 명예도 있는 남자가
여자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하지 않으면 안 돼.

이 나라는 미쳤어.

왜 아내를
여러 명 데리고 있지 못하게 하지?

여자는 출산하면 달라져.
나로서는 3명 정도는 있어야지.

그래서 내 아이를 낳을 수 있어?

양육비 같은 거
그 정도는 낼 수 있으니까.

내 아이 낳을 거야? 

 

 

 

 

라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이후 오자와 카즈히로가 

여성들의 휴대전화를 몰수한 뒤

 

침실로 이동한 마츠모토 히토시에게

한 명씩 가라고 지시했고,

 

A코가 방에 들어가자마자

두 손을 잡고 억지로 

키스를 받았다고 합니다.

 

 

 

 

 

또,

 

내 아이 낳을 수 있어?

내 아이를 나아라!

야, 낳을 수 없냐고!

 

 

 

라고 강요당해 

억지로 옷을 벗길 뻔했지만 

 

 

 

저항을 계속해 

더 이상의 행위는 면했지만

 

회식에 참석한 방송작가가 

몸을 만졌다고 합니다.

 

 

 

 

 

 

 

또 다른 고발자 B코는

햇병아리 연예인에게 같은 수법으로

 

오자와 카즈히로의 권유로 

호텔에서의 술자리에 참석했는데,

 

마츠모토 히토시와 단둘이 있게 되어

B코가 거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자리가 안되면 입으로 해,

입이 안되면 손으로 해.

 

 

 

라고 계속 압박해 

억지로 키스를 했다고 합니다.

 

 

 

 

 

 

마츠모토 히토시는 

이때에도 B코에 대해

 

 

너 같은 진지한 아이가
내 아이를 낳았으면 좋겠어.

네 아이를 갖고 싶다. 

 

 

라고 말하고,

 

 

최종적으로 마츠모토는

B코의 손을 이용해 

성적인 행위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고발에 대해 마츠모토 히토시는

주간지의 취재에 대해

여성들이 이야기한 것과 같은 사실은 없다며

 

 

아무것도 증거를 보여주지 않고
물어봤자 모르잖아요!

증거를 보여줘!

몰라!

기억이 없어!

 

 

 

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소속소 요시모토 흥업도

기사가 난 당일 성명을 발표해

주간지의 기사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반면, 주간지는 기사 내용에

충분한 자신이 있다며

철저한 항전 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마츠모토 히토시와

요시모토 흥업이 사실무근이라고 부정하자

 

여러 주간지나 정보 와이드쇼 프로그램 등도

이 화제를 언급하기 시작했는데요.

 

젊은 시절부터 사적으로도

친분이 깊었던 이마다 코지는

 

 

기사를 읽었는데
기자의 마음도 꽤 들어있다고나 할까요.

소설을 읽고 있는 것 같은,
여성의 인터뷰를
그대로 기사화하고 있는지,
표현 같은 것도 굉장했어요.

내가 아는 마츠모토 씨와 오자와 군이,
기사에 쓰여 있는 것과
같은 말을 도저히 할 것 같지 않고,
나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소개팅 같은 것은
몇 번이나 있으니까요.

거기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들은 적이 없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또, 같은 후배인

런던 부츠 1호 2호 타무라 아츠시는

 

 

 

지금 단계에서는 할 말이 없지만
여기서 보답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진실을 모르는 가운데
지금 단계에서는
귀담아들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지켜보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는데 그쳤고,

 

 

 

 

 

 

 

 

탤런트 히로미도

같은 발언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편으로 

사시하라 리노는

 

 

본인들 말고는 안 했다는 얘기를 하거나
여자가 따라간 게
나쁜 거 아니냐는 얘기를
인터넷이 지금 하잖아요.

그것이 일종의
세컨드 레이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게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재판을 할 수도 있다고 하니
해보지 않았느냐는 것은
거기서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요. 

 

 

 

 

라고 말했습니다.

 

 

 

 

* 세컨드 레이프 : 호기심으로 피해자에게 사건의 진상을 재차 물어봄으로써 피해자에게 심리적 사회적으로 한 번 더 고통을 주는 행위.

 

 

 

 

 

 

 

이어서 예능 리포터 하세가와 마사코가

이 문제를 설명하면서

 

2015년이니까
지금으로부터 8년 전의 일입니다만

 

 

 

라고 전제한 것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시간이 지나도
똑같이 다뤄야 한다고 생각해요.

피해자로 지목되는 분들이
늘 기댈 수 있는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생각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마츠모토 히토시와 친교가 깊은 연예인들은

뒷모습을 알기도 해서인지

 

주간지의 보도 내용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스탠스로

 

 

다운타운의 빌어먹을 느낌

 

 

등에서 공동 출연하고 있던

혼콘도 유튜브에서

 

 

 

아는 바로는요.

"내 아이를 낳아라"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뭐, 분위기에 취해 말했을지도 모르지만...

 

 

등의 이야기를 하며,

 

 

만약 정말 동의 없는 음란행위가 있었다면

주간지에 정보를 누설하는 것보다

 

법적 조치를 강구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등이라고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간지에는 마츠모토 히토시의 성가해가

사실이라고 뒷받침하는 결정적인 증거는

게재되지 않았고,

 

어디까지나 여성들의 증언이

메인이 되고 있기 때문에

여성들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할 수없고

 

무엇보다 마츠모토 히토시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부정하고 있는 만큼

 

현시점에서는 뭐라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데요.

 

 

 

 

 

 

그런 가운데 사시하라 리노는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애 대한 비판에 대해

의견을 냈고,

 

이에 대해 극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만,

 

 

 

 

 

 

사시하라 리노는 과거에도 

마츠모토 히토시와 방송에 공동 출연 시에

 

마츠모토 히토시의 성희롱 발언에 대해

딱 질책하는 장면이 있어,

 

그 대응에 대해 칭찬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마다 코지가 

 

마츠모토 히토시의 편을 드는

발언을 하는 가운데,

 

 

 

 

 

 

 

사시하라 리노는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에 대한 배려를 보이고,

 

그것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