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다 에리카 X 나가노 메이 일드 <하코즈메 ~ 싸우다! 파출소 여자 ~> 7월 방영 예정!

하코즈메 ~ 싸우다! 파출소 여자 ~
ハコヅメ～たたかう！交番女子～

 

여배우 토다 에리카와 나가노 메이가

7월 방영 예정인 니혼 TV 계열 수요 일드

 <하코즈메 ~ 싸우다! 파출소 여자 ~>에

공동 주연을 맡는다고 한다.

 

드라마는 만화 잡지 <모닝>에서 연재 중인 

야스미코씨의 만화가 원작이다.

 

파출소에서 근무하게 된 두 사람이

서로 의지하면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랑에 분투하는

코믹 리얼 파출소 이야기를 담고 있다.

 

토다 에리카와 나가노 메이는 

이번 작품이 첫 공동 출연이라고 한다.

 

 

 

 

 

 

토다 에리카

 

극 중 형사과의 에이스 형사이지만

지역 과로 이동해 마치야마 파출소에서

근무하게 되는 인물이다.

 

그곳에서 신입 경찰관인 카와이와

짝을 이뤄 근무를 하고 지도를 한다.

 

경찰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할 정도로 

우수한 인물로 시원시원한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외로움을 잘 타서 카와이의 방에 틀어박히기도 한다.

 

일적으로는 우수하지만 남자의 마음을 몰라

연애를 잘하지 못하는 캐릭터..

 

그리고 형사과 에이스인 그녀가

파출소로 이동해온 이유가 따로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드라마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토다 에리카 코멘트>

원작을 읽어보고 
경찰관 분도 역시 인간이구나 생각했어요

완벽하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 안에 있는 정의를 위해 움직이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감동받았고
정직하고 서투른 모습이 
보다 공감할 수 있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나가노 메이

 

지역과의 신임 경찰관으로 

마치야마 파출소에 배속된 인물이다.

 

매우 순수하고 스스로는 모르지만

상당히 천연 캐릭터라고 한다.

 

윗사람에게도 눈치 없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도 하며 요리를 못하고 

패션 센스도 없는 인물 

 

순정만화를 보며 연애 공부를 했지만

그것을 실제로 경험한 적은 없다.

 

안정적인 수입을 추구해서

경찰관이 되었지만 

파출소 근무의 보람을 느끼지 못해 

그만두려던 참에 형사과 에이스와 짝이 되면서 

운명이 바뀌게 된다.

 

 

<나가노 메이 코멘트>

두 캐릭터는 처음에 잘 맞지 않지만 
계속해서 신뢰를 쌓아 올려 정이 생기는 모습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찰관은 딱딱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을 뒤집을 정도로 독특한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여러분이 웃을 수 있도록, 공감해 주실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부디 기대해 주세요! 

 

 

 

 

 

<원작 작가 야스미코의 코멘트>

10년 후 신임 경찰관에게 
이렇게까지 심하지 않다며 코웃음 치는 
작품을 만들고 싶어서 
서투른 만화를 그려왔습니다.

드라마의 기획을 받았을 때
"촌스러운 원작에 비해 호화 배우진이야"라는 생각을 했습니다.다.
솔직히 매우 불안했습니다.

프로듀서님이 "괜찮아요!"라고 미소 짓고
승리의 포즈를 해주었기에 
"TV의 필터로 원작의 촌스러움을 없애주는 것인가"
라고 안심했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존경심과
제작진의 사랑과 열의가 넘치는
이색 경찰 드라마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찾아보니 원작 작가 야스미코는

실제로 10년 동안 경찰생활을 했다고 한다.

 

이후 2017년 담당 편집자의 제지를 듣지 않고

공무원의 안정적인 생활을 던져버리고 

전업 만화가로 변신하여 

이 작품을 게재해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실제 경찰관이었던 작가가 쓴 

리얼 코믹 경찰 이야기

 <하코즈메 ~ 싸우다! 파출소 여자 ~>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