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4 이 구역 낚시왕은 나야나

 

드디어 

 

동숲에서 나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초반 너굴사장에게 

게임의 룰을 설명 듣고

 

캠프파이어를 하는 등 

 

게임의 설명을 하는 장면이 

많았다.

 

 

 

하지만 

 

그 과정 마저도 너무 귀엽고

영화를 보는 것 같아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아무튼!

 

그 과정을 걸치고 난 뒤

나의 생활이 드디어 시작된 것!!!! 

 

 

 

 

 

 

 

 

 

 

게임에 들어가면 

 

처음엔 너굴사장이 안내방송을 통해서

여러 가지 정보를 알려준다.

 

 

 

 

 

 

 

 

 

 

히다마치섬에 비행장이 개장되었다고 한다.

 

24시간 비행이 가능하다니!! ㅎㅎ

 

 

 

동숲은 항상 상점들이 10시에 

문을 닫았던 것 같은데

 

 

 

비행장은 24시간이라는 것이

의외였다.

 

 

 

 

 

 

 

 

 

 

 

동숲 속 엄마에게 편지가 왔다.

 

편지 내용 속 

 

"네가 생각나는 오늘"

 

이라는 글이 

 

괜히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ㅎㅎㅎㅎㅎ

 

 

 

 

 

 

 

 

 

 

 

문대 집에 방문해봤다.

 

문대의 침낭이 너무 귀여웠다.

 

 

 

 

 

 

 

 

 

문대가 텐트 칠 때 도와줘서 고맙다고

모자를 선물해줬다. 

 

 

 

대박스 ㅎㅎ

 

내가 했던 행동 하나하나를 

친구들이 기억해준다는 게 뭔가 감동적이었다.

 

 

 

 

 

 

 

 

 

 

캔버라도 고맙다고 연꽃잎 우산 레시피를 

선물해줬다.

 

감동이야 친구들 ㅎㅎ

 

 

 

 

 

 

 

 

 

 

 

 

이번 게임부터 도입된 DIY 

 

 

동숲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 중 하나이다.

 

 

 

내가 살 가구들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새로웠다.

 

 

 

 

 

 

 

 

 

 

 

귀여운 너굴사장과 콩돌이 밤돌이 ㅋㅋ

 

텐트 속 열악한 환경이지만

 

 

DIY 작업대도 있고

ATM 기계도 있다.

 

 

ㅎㅎㅎㅎㅎㅎ

 

 

 

 

 

 

 

 

 

방석에 앉아 있는 밤돌이와

나를 계속 쳐다보는 콩돌이

 

 

 

밤돌이가 마시는 음료가 

무엇일지 너무 궁금했다. 

 

 

 

내 추측상 환타인 걸로 ㅎㅎ

 

 

 

 

 

 

 

 

 

 

 

너굴사장의 도움을 받아서

엉성한 낚싯대 만들기 성공했다.

 

 

 

 

 

 

 

 

 

 

낚시하는 중 

 

낚시를 할 때 소리가

정말 내가 낚시를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물이 흘러가는 소리가 

정말 기분이 좋다.

 

 

 

 

 

 

 

 

 

 

낚시 성공~~ 

 

낚시의 재미를 몰랐는데

동숲에서 낚시의 재미를 알게 됐다.

 

방구석 낚시하기 딱 좋구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