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자살 방조한 이치카와 엔노스케, 집행 유예 판결로 가부키 복귀하나?

 

 

 

부모의 자살을 도움 혐의로

자살 방조죄로 기소된 

 

일본의 가부키 배우

이치카와 엔노스케의 첫 공판이

지난 20일에 열려

검찰 측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기소장에 의하면, 이치카와 엔노스케는

지난 5월 17일에 

 

도쿄의 메구로의 자택에서 

대량의 향정신성약을 준비해,

그것을 으깨어 콤프에 넣은 물에 녹여

 

부친인 가부키 배우 이치카와 단시로와

어머니인 키노시 노부코에게 건네 먹여

향정신성약 중독에 의한 자살을 도운 혐의로

 

자살 방조죄로 기소되었습니다.

 

 

 

 

 

 

이 사건의 계기는 

일본 주간지가 특종 한 

이치카와 엔노스케의

갑질과 성희롱 문제에 있어,

 

이치카와 엔노스케는

 

가부키계에 폐가 걸려, 계속할 수 없다. 

 

 

라고 생각해 

 

혼자 자살을 결의했고,

 

 

 

 

 

 

 

부모에게 

 

죽을 수밖에 없다. 견딜 수 없다고 

 

 

라고 전했더니

 

 

 

알았지만, 당신만으로는 안 된다.
우리도 간다.

 

 

라고 어머니가 말해

부모의 자살을 도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도쿄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은

22석의 일반 방청석을 요구해

1,033명이 추첨에 줄을 서 

경쟁률은 46.95대 1이었다고 합니다.

 

그런 이치카와 엔노스케는 첫 공판에서

검은 양복 차림으로 출정했고

직업을 추궁당하자

 

가부키 배우입니다. 

 

 

라고 대답했고,

 

 

 

 

 

 

기소 내용에 대해서는

 

틀림없습니다. 

 

 

라고 인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 측은

 

피고의 책임은 무겁다.

부모는 자살 의사를
갖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피고의 심정을 참작해 자살을 결심했다.

부모에게 끼친 영향은 크다. 

 

 

등으로 지적하여 

징역 3년을 구형하고 있습니다.

 

 

 

 

 

 

 

이치카와 엔노스케는 

집행 유예부 판결을 요구해 

11월 17일에 판결 공판이 

행해지기로 결정됐는데요.

 

재판에서는, 이치카와 엔노스케가 

청취 중 향후에 대해서

 

 

허락된다면 가부키에 관련해
다시 무대에 서고 싶습니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던 것도 밝혀

가부키계에의 복귀는 

아직 포기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치카와 엔노스케의

가부키계 복귀설에 관해

여러 주간지가 보도하고 있는데요.

 

가부키의 흥행을 다루는 쇼치쿠 측은 물밑에서

이치카와 엔노스케의 가부키 복귀를 항해

이미 움직이고 있으며,

 

만약 집행 유예부 판결이 내려질 경우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는 등의

"계욕"을 거쳐

 

세간의 반응을 본 후

복귀시킬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또, 사와사야 일문의 배우들이

이치카와 엔노스케의 생활을 

서포트하고 있다고 하며,

 

이러한 면에서도 카부키의 복귀는

농후하다고 보이고 있어

본인도 청취로 무대 복귀에의 생각도

이야기하고 있었다고 합니다만,

 

어쨌든 부모의 사망 사건에 관여한 것은

틀림없는 일이고

 

배우나 스탭등에의

성희롱과 갑질 문제도 있는 만큼

표면 무대로의 복귀는 어떨까..

하고 솔직히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