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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우리들은 미쳤다] 미스테리 로맨스물 (대박 반전드라마) / 스포주의

일드 리뷰

by 힛테레 2021. 1. 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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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히랏치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드라마는

 

[우리들은 미쳤다]

私たちはどうかしている

 

입니다. 

 

 

2020년 니테레에서 방영한
하마베 미나미, 요코하마 류세이 주연
일본 드라마입니다.

드라마는 일본의 전통 화과자점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미스테리 로맨스 드라마 입니다.


로맨스도 로맨스이지만
드라마 속 나오는 다양한 화과자들이 나오기 때문에 눈을 즐겁게 해주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 

처음엔 기대 없이 드라마를 봤었는데요
점점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이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집중하면서
드라마를 봤었습니다. ㅎㅎㅎ 


원래는 회차가 좀 더 길게 제작하려고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촬영이 힘들어져서
8부작으로 줄여서 방영했다고 합니다. 

(보통 일드가 10부작이나 11부작으로 제작되는데 요즘에는 7부작, 8부작으로 제작되는
일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짧은 회차 속에서도 다양한 스토리가 나오기 때문에
급 전개되는 빠른 속도가
쾌감을 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대박 반전이 있는 드라마
[우리들은 미쳤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드라마 줄거리

 

 

4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화과자점 [코게츠암] 

 

 

 

 

 

 

여자 주인공 사쿠라의 어머니는
화과자를 만드는 장인이었습니다.

사쿠라의 엄마는 [코게츠암]에서 취업해서
사쿠라와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코게츠암]의 외동아들 츠바키 

 

 

 

 

몸이 아파서 밖에 나가지 못하는 사쿠라를 위해 츠바키는 집에서 과자를 만들자고 제안을 합니다.

그렇게 사쿠라는 엄마에게 과자 만드는 법을 배우고 츠바키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5살의 어린 나이였지만
사쿠라는 화과자를 만드는 것에 재능을 보였습니다.

츠바키는 사쿠라의 과자를 칭찬하며
훗날 [코게츠암]에서 같이 일하자며 약속을 합니다. 

 

 

 

 

 

하지만 츠바키의 아버지 이츠키는
아들 츠바키가 종업원이 사는 곳에 오지 말라며
주의를 줍니다. 


"너는 코게츠암을 이끌어갈 인물이야
본보기가 돼야지" 


항상 츠바키에게 [코게츠암]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엄격하게 교육하는 아버지 이츠키 

 

 

 

 

 

"엄마 츠바키랑 계속 여기서 과자 만들어도 돼?" 

 

"과자는 어디서든 만들 수 있어
그러니까 네가 만들고 싶다고 생각 들면
계속 만들었으면 좋겠어
그러면 엄마랑 츠바키랑 계속 함께 할 거야"  

 

 


그렇게 사쿠라는 5살부터
화과자의 장인이 되는 것을 꿈꾸게 됩니다.   

엄마와 츠바키와 평생 함께하길 바라면서.. 

 

 

 

 

 

 

그러던 어느 날

츠바키의 아버지 이츠키가 살인을 당하게 됩니다.  

 

 

 

 

 

아버지 이츠키의 살해 현장을 목격한 사람은
바로 츠바키였습니다.


츠바키는 아버지를 살해한 사람을 지목하는데요... 

 

 

 

 

 

 

사쿠라의 어머니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고 증언하는 츠바키 

 

 

 

 

 

그날 사쿠라는 [코게츠암]에서 쫓겨나게 되고 사쿠라의 어머니는 경찰에 잡혀가게 됩니다. 

 

 

 

 

15년이 지난 후
사쿠라는 화과자 장인이 되기 위해 수행중입니다.


화과자 만드는 것을 포기하려고 했었지만

과자를 만드는 순간만큼은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과자를 만든는 것이 살아가는 의미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화과자를 만드는 장인이라면
다양한 색을 사용해야 하지만

사쿠라는 어릴적 살인현장의 트라우마로 인해서 빨간색을 보면 힘들어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사쿠라는 빨간색을 잘 극복해 낼 수 있을까요..? 

 

 

 

 

 

어느 날 사쿠라는 화과자를 만들던 가게에서
쫓겨나게 되는데요.. 



이유는 누군가가 화과자점에

"사쿠라의 어머니는 살인자입니다."

라는 메일을 보내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어떤 의문의 남성이 다가와서
어머니가 보낸 것이라며 편지를 건네줍니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편지를 보고 사쿠라는 각성하게 되는데요 .. 

머리를 자르며 결심을 다지게 되는 사쿠라 

 (머리 자르기 = 각성
어느순간부터 각성의 대표적인 장면이 되었네요 ㅋㅋ)

 

 

 

 

 

이후 화과자 대결을 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어른이 된 츠바키와 재회하게 됩니다. 

(츠바키는 사쿠라를 알아보지 못한 상황입니다.)  

 

 

 

 

츠바키가 만든 과자
사쿠라가 만든 과자

 

내용뿐만이 아니라
과자를 보는 재미도 있는 드라마입니다.  

 

 

 

 

 

 

사쿠라의 과자에 흥미가 생긴 츠바키는
한 가지 제안을 하게 됩니다. 

 

"너 나랑 결혼하지 않을래?"

 

 

 

 

 

"좋아요 합시다 결혼"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인 츠바키와 결혼을 하겠다고 하는 사쿠라

 

 

 

 

 

 

 

"나는 미쳐있다."

 

 

15년 전 츠바키의 증언으로
어머니는 살인자로 경찰에 잡혀가게 되고
그 길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 이후 계속 혼자였던 사쿠라



사쿠라는 그 날을 계기로
츠바키를 계속 원망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 사람과 결혼을 하겠다고 말하다니
사쿠라 자신은 자기가 미쳤다고만 말합니다. 

 

 

 

 

 

 

 

츠바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은 과연 누구인 것인가?

사쿠라는 어머니의 살인자 누명을 벗기 위하여 [코게츠암] 화과자점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과연 15년 전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요? 

 

 

 

 

 

 

출연배우

 

 

극중 하나오카 나오 역 (사쿠라역)

 

 

하마베 미나미 / 浜辺美波

 

2000년생으로 현재 일본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배우입니다.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2017년 개봉한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에서 여주를 맡았었죠 

 

 

 

영화 [철벽선생]

 

 

이후 2018년 개봉한 영화 [철벽 선생]에서
아주 코믹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드라마 [우리들은 미쳤다]에서
여주인공 하나오카 나오 역을 맡았는데요


(원래 이름은 나오이지만
(七桜)나오라는 한자에서 桜를보고
츠바키에게 사쿠라라고 불리게 됐습니다.)


 

어머니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코게츠암]에 들어가며 미스터리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연기를 하였습니다. 

155cm라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눈빛에서 연기 에너지가 뿜뿜 쏟아지더라고요 

그전까지는 청순가련한 이미지였다면
이 드라마를 통해서 좀 더 깊이 있는
배우의 모습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요즘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하마베 미나미

 

그녀는 최근
[우리 집 딸은, 남자 친구가 생기지 않아!!]
라는 드라마에서
모쏠에 오타쿠인 역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하마베 미나미의 얼굴이 모쏠에 오덕이라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은데요

그녀는 작년 인터뷰에서
연애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것이 이번 드라마 캐스팅 이유가 아닐까
팬들 사이에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드라마는 아직 방영 중이라서
완결까지 나온 후 리뷰 작성할 예정입니다.!

(완결 나오면 몰아서 보는 스타일.. ㅎㅎ ) 

 

 

 

 

 

극중 츠바키 역

 

 

요코하마 류세이 / 横浜流星 

 

1996년생으로 서서히 주연을 맡으며
성장 중인 배우입니다.

배우와 가수에 모두 재능을 보이고 있으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네요

 

 

 

 

영화 [ Your Eyes Tell]

 

2011년 개봉한 소지섭 , 한효주 주연 영화
[오직 그대만]을
최근 일본에서 리메이크하기도 했는데요

2020년 개봉한 [Your Eyes Tell]이라는 영화에서 소지섭 역을 요코하마 류세이가 맡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우리들은 미쳤다]에서
400년의 전통이 있는 화과자점
[코게츠 암]의 후계자로서

화과자에 대한 높은 신념이 있는 인물로 출연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배우를
이 드라마에서 처음 알게 됐는데요
첫 등장만으로 눈길이 확 가더라고요 ㅋㅋ 

이 배우 앞으로 승승장구할 예감이 확 들었습니다.!! 



(드라마 촬영 1회만을 남겨둔채
코로나 확진이 되어 많은 이들의
걱정과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다행이 코로나 완치 판정을 받았고
드라마도 무리 없이 잘 마무리 됐었다고 하네요) 

 

 

 

 

극중 유우스케 역

 

타카스기 마히로 /  高杉真宙

 

1996년생으로 어릴 적 예쁘장한 외모로
여자아이로 착각하는 일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연예계 캐스팅 당시에도 여자로 오해하고 캐스팅 제의가 들어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때의 캐스팅을 계기로 연예계 입문하였고
현재 영화, 드라마 등
활발하게 배우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극 중 츠자키를 연기한
요코하마 류세이와 96년생 동갑으로
이 두 배우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것이 들렸을때

팬들은 꽃미남 2명의 투샷을 보게 되어
눈이 호강한다는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드라마 [우리들은 미쳤다]에서
극중 초반 비밀을 가진 인물로 나오는데요

[코게츠암]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수습으로 어리바리하면서도 반전이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일단 드라마를 보는 도중 첫 장면부터
눈에 확 띄더라고요

분량은 많지 않았지만 관심 집중이 되는
귀여운  외모를 가진 배우인 것 같습니다. ㅎㅎ 

 

 

 

 

 

극중 시오리 역

 

키시이 유키노 / 岸井ゆきの

 

1992년생으로
150cm라는 작은 키를 가진 배우입니다. 

어린 시절 기계체조선수를 꿈꿨지만
고등학교 때 그만두게 되었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어느 사진작가에게
사진을 찍고 싶다는 제의를 받은 이후
연예계를 꿈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2016년, 2018년 방영한 일드
[99.9~ 형사 전문 변호사~]에 출연을 계기로
알게 되었는데요

극 중 마츠모토 준을 짝사랑하는
싱어송 라이터로 출연하기도 했었죠~ 

그때 저는 가수가 출연한 줄 알았는데 배우였군요 ㅎㅎㅎ  

 

 

 

 

 

드라마  [우리들은 미쳤다]에서
츠바키의 약혼녀이자

일본 여관 [하세야]를 운영하는
하세가의 셋째 딸로 출연하였습니다. 

극 중 초반에는 남들에게 휘둘리며 살아가지만
점차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는 법을
깨닫는 인물입니다. 

 

 

 

 

 

극중 타기가와 카오루 역

 

 

야마자키 이쿠사부로 / 山崎育三郎

 

1986년생으로 일본 뮤지컬계의 탑 배우라고 합니다.

뮤지컬에서만 활동하다가
어느 순간 드라마계에 입문하여
연기활동을 펼쳤다고 하네요 

 

모닝구 무스메의 1기 멤버인
아베 나츠미와 2015년 결혼하여
현재까지도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드라마 초반엔
뭐지 저 이상한 아저씨는? 했었는데요 

점점 지날수록 잘생겨지더라고요 ㅋㅋㅋㅋ

아무래도 드라마 초반엔
콧수염이 있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ㅎㅎ

수염도 사라지고 점점 얼굴이 멀끔해지더니
눈빛 장인이 돼서 나타남.... 
뭔가 지창욱 닮은 느낌도 나더라고요 ㅋㅋ

드라마 보다가 이 배우에게 빠져버림.. 

 

 

 

 

 

 

드라마 [우리들은 미쳤다]에서
사쿠라의 뒤에서 지켜주는 조력자로 등장합니다.

사쿠라에게 온 관심이 집중되어 있지만
가까이 다가오지도 않고 멀어지지도 않으며

계속 주변에 머물러서
위기의 순간에 방패막이되어주는 멋있는 인물이에요!! 


드라마에 꼭 있죠...
이런 인물..
마치 꽃남에서 루이 센빠이 같은 인물이랄까!?

위기의 순간에 도와주는 멋진 남자 ㅋㅋ
현실엔 없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드라마 속에서 대리만족해봅니다. ㅎㅎ !! 

 

 

 

 

 

극중 오오쿠라 유리코 역

 

 

나카무라 유리 / 中村ゆり

 

1982년생으로 재일교포 4세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일본 배우입니다. 

이 배우는 주연은 아니지만
쉬지않고 조연으로 꾸준히 활동하는 다작배우더라구요

일드 볼때마다 나오는 배우인 것 같아요 ㅎㅎ 

 

 

 

 

하야시 켄토 /  林遣都

 

1990년생의 일본의 배우 입니다.

하야시 켄토와 나카무라 유리는
9살 연상 연하 커플로 유명했었는데요

2014년 투샷이 찍힌 사진이 보도되어
열애설이 났었지만

이후 촬영 스케줄로 인해서 만남이 지속되지 않고 결별하였다고 합니다.  

 

 

 

 

 

 

드라마 [우리들은 미쳤다]에서
사쿠라의 엄마로 출연하였습니다.

짧은 출연분량이었지만
사쿠라의 엄마이자 살인자로 몰리는 역이었기 때문에 8회 내내 회상씬으로 자주 등장하였습니다.

짧지만 임팩트가 큰 역이었어요~ 

나카무라 유리의 선한 인상이
배역과 너무 잘 어울린 것 같습니다. 

 

 

 

 

 

극중 쿄코 역 

 

 

미즈키 아리사 / 観月ありさ

 

1976년생 아이돌 출신으로
현재는 작품을 꾸준히 하는 연기파 배우입니다. 

170cm의 큰 키와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배우인데요 


드라마 보는 내내
동양적인 느낌과 서구적인 느낌이 동시에 들더라고요

그리고 연기의 파워가 대단한 것 같았어요

 

 

 

 

 

드라마 [우리들은 미쳤다]에서
츠바키의 엄마인 타카츠키 쿄코 역을 연기하였습니다. 


드라마 속에서 빠질 수 없는 악역이죠

드라마 보는 내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섬뜩하여 공포감을 조성하기도 하였습니다.

진짜 아우라가 대박인 것 같아요... 헣ㅎ 

 

 

 

 

⭐️지금부터는 드라마의 스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결말부터 드라마의 반전까지 다 있습니다.
안 보신 분들은 뒤로 가기 부탁드립니다.)

 

 

 

 

 

 

 

 

 

 

 

 

 

 

 

 

 

 

 

 

 

 

 

 

 

 

 

 

 

 

 

 

 

 

 

 

 

 

 

 

 

 

 

 

 

 

 

드라마의 결말

 

 

사쿠라는 츠바키와 결혼을 위해
[코게츠암]에 찾아가게 됩니다. 

 

 

 

 

츠바키가 오라고 한 날은 바로
츠바키의 결혼식 당일이었습니다.


츠바키는 사쿠라에게 청혼한 이유는 뭘까요 ? 



자신의 의사와 상관 없이
어머니의 결정대로 약혼자와 결혼하게 된 츠바키는

그 상황을 탈피하고자
처음 본 여인인 사쿠라에게
결혼하자는 제안을 하게 된 것입니다. 

 

 

 

 

 

츠바키는 사쿠라가 만들어온 과자를 먹어보고
이 여인과 결혼하겠다며 모두 앞에서 키스를 합니다. 

 

 

 

 

 

 

그렇게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
츠바키의 할아버지가 도게자를 하면서
약혼녀와의 결혼은 하지 않게 됩니다. 

사쿠라는 과연 츠바키와 결혼을 할 수 있을것인가?   


아무튼 이것을 계기로 사쿠라는 [코케츠암]에서 화과자 장인으로 일 하면서
츠바키와의 결혼을 준비하게 됩니다. 

 

 

 

 

 

[코게츠암]에서 생활하던 중
원수이지만 어릴적 첫사랑인 츠바키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게 츠바키와 사쿠라는 사랑하지만
사랑을 표현 하지 못하는 사이가 되고 ...


어찌저찌 하다가 하룻밤을 보내고
원샷 원킬로(?) 아이가 생겨버립니다.
하핳핳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코게츠암]에 화제가 나게 되고
사쿠라는 사고를 계기로 아이를 잃게 됩니다.

츠바키도 의식을 잃고 병원에 실려가게 되는데요 ... 

그 사건으로 인해서
사쿠라는 돌연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사쿠라는
자신의 조력자 카오루의 도움으로
화과자점을 오픈하게 됩니다.


이후 계속 [코게츠암]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밝혀진 진실.. 

 

 

 

 

 

 

사쿠라의 엄마인 유리코와 츠바키의 아빠인 이츠키는 사실 서로 사랑하던 연인관계였습니다.


하지만 이츠키 아버지의 반대로
결혼하지 못하게 되었고
집에서 정해준 약혼녀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리코는 이츠키의 아이를 가졌고
그 아이가 바로 사쿠라였던 것 



자신의 아이가 생긴 것을 알게 된 이츠키는
자신의 와이프 쿄코에게 헤어지자고 말하게 됩니다. 

 

 

 

 

 

이츠키의 부인이자 츠바키의 엄마 쿄코 

그녀는 처음에 좌절을 했지만
아이는 만들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아이를 가지게 되는데요  

 

 

 

 

 

이츠키가 아닌
다른 남자의 아이를 가지게 되고...

그 아이가 바로 츠바키였던 것



시아버지에게 이츠키의 아이를 가졌다고
거짓말을 하고

쿄코는 자신의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츠바키의 친 아버지는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이 남자입니다. 

 

 

 

 

지금까지 사쿠라를 든든하게 지켜줬던 남자
카오루의 아버지가 츠바키의 친 아버지입니다.


카오루와 츠바키는 형제였던 것입니다.!! 

 



카오루는 자신의 아버지와 쿄코의 불륜으로
자신의 친 어머니가 슬퍼하고
급기야 우울증이 심해져 자살시도를 하게 됩니다. 

 

 

 

 

 

 

쿄코는 이츠키와 유리코 사이를 질투하고
급기야 카오루의 아버지에게
이츠키의 살인을 교사하였지만

카오루의 아버지는 아내의 자살시도로
병원에 달려갔습니다. 

 

 

 

 

 

 

카오루는 쿄코에게
앞으로 자신의 아버지를 만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기 위해 [코게츠암]에 찾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쿄코는 보이지 않고
이츠키와 대치하게 되는데요 

의도하지 않았지만 사고로 인해서
이츠키는 칼에 맞아 죽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고... 

 

 

 

 

쿄코는 이 상황을 이용하여

사쿠라의 엄마 유리코를
살인 용의자로 몰기 시작합니다. 

 

 

 

 

 

 

 

 

이후 카오루는 자신의 가족이 무너진 이유는
쿄코 때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복수를 다짐하게 됩니다.

그렇게 의도적으로 사쿠라에게 다가왔고
쿄코를 무너뜨리려고 했지만

그 과정 중에서 그는 사쿠라를 사랑하게 됩니다. 



아무튼 이후 쿄코를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을 할 계획을 했지만
사쿠라의 만류로 실패하게 됩니다. 

 

 

 

 

 

 

결국 이츠키를 죽인 범인은 카오루로 밝혀지고

사쿠라는 자신의 어머니 유리코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게 됩니다.

이 당시 츠바키는
과거의 사고로 시력이 많이 안좋아지게 되는데요 .. 

엄마 쿄코가 자살하며
자신의 눈을 츠바키에게 남기게 되고...

츠바키는 엄마의 눈으로 다시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츠바키와 사쿠라는 함께
[코게츠암]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후 사쿠라는 빨간색을 극복하며
빨간색 화과자를 만들기도 합니다.)

 

 

 

 

 

 

아! 그리고 나중에 이 둘이 이어집니다.! ㅎㅎ 

확실한 장면은 없지만
발전 가능성을 열어둔 열린 결말로 마무리..!! 

 

 

 

 

 

 

 

 

드라마의 느낀 점

 

 

막장이지만 흡입력 있었던 드라마였습니다. 


드라마를 볼 당시 옷차림만 보고
노잼을 예상했었는데요

생각보다 스토리 전개가 매우 빠르더라고요

그래서 흥미를 잃지 않고
계속 정주행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배경은 올드한 느낌이지만
극을 이끌어가는 배우들이 젊어서 그런지
색다른 조합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코게츠암]은
집안 대대로 혈육인 사람이
이끌어가도록 되어있었는데요

할아버지는 맛있는 과자를 만들어오는 사람에게 [코게츠암]을 물려주겠다고 선언하는 장면은 감동적이었습니다. 



보수적이고 고지식한 세대인 할아버지가
먼저 나서서 고민을 하고 결론을 내린 답은 바로

"맛있는 과자를 만드는 사람이 물려받는다."

였습니다. 



그렇게 [코게츠암]의 혈육인 사쿠라와
VS
혈육이 아닌 이츠키의 대결... 

 

 

 

 

그 대결에서 결정권을 며느리에게도 주었으며
두 개의 과자를 먹고

"사쿠라"의 과자를 선택하게 되는 과정까지..   

뭔가 전율이 흐르더라고요 ㅋㅋ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끝없이 흘러가는 전개로
눈을 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아쉬운 부분 하나는
지금까지 수없는 악행을 저질러온 쿄코의 행동
결국 츠바키를 위한 모정이었다는 것으로
마무리 짓는 것 이 좀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에 쿄코의 시점으로
츠바키를 사랑하지만 엄격하게 대하는
내적 갈등이 있는 장면을 보여주더라고요..


그 끝에 자신의 눈까지 내어주며 지키는
아들에 대한 사랑이라...
ㅋㅋㅋ


뜬금없는 모정을 표현하는
쿄코 시점이 떨떠름하긴 했지만.. 

8회라는 짧은 회차 안에
모든 스토리를 다 담아내야 하니
급전개가 필요한 것 같긴 합니다. ㅋㅋ

 

 

 

 

이 드라마 재미있었어요

자극적인 제목처럼
확실히 내용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자극적인 것 같아요



만화가 원작이며 

감독은 이노마타 류이치
( 일드 [집을 파는 여자] , [부인은 취급주의] 등을 연출)이고


작가는 에토 린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각본)인 만큼



8회 안에 모든 스토리를 축약해서
잘 담아낸 것 같습니다.




빵빵한 제작진에 앞으로
대성할 젊은 배우들이 함께한 드라마

[우리들은 미쳤다] 리뷰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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