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타나카 씨> 각본가 아이자와 토모코가 원작자 아시하라 히나코 추모, 트러블 언급

 

 

 

작년 10 월기 방송의

키나미 하루카 주연 일드

<섹시 타나카 씨>에서,

 

제1~8화의 각본을 다룬

각본가 아이자와 토모코가

지난 8일에 인스타그램을 갱신해,

 

지난달에 급사한

원작자이자 만화가

아시하라 히나코의

추모 코멘트를 발표해,

 

드라마의 각본을 둘러싼 

트러블에 대해서도 적고 있습니다.

 

 

 

 

 

 

아이자와 토모코는 첫머리에

 

아시하라 히나코 선생의
부고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아
아직도 깊은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

진심으로 조의를 표합니다. 

 

 

라고 추모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아시하라 히나코가

사망하기 직전에

 

블로그나 X에 투고한

드라마의 각본을 둘러싼

트러블에 대해서

 

 

아시하라 선생님이
블로그에 쓰여 있던 경위는,

저에게 있어서는
처음 듣는 것뿐이어서,
그것을 읽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사실인지,
무엇을 믿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동요하다 보니 며칠이 지나

부고를 받았을 때는
머리가 하얗게 변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혼란 속에 있습니다. 

 

 

라고 적고 있습니다.

 

 

 

 

 

또, 아이자와 토모코는 

작년 12월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마지막은 각본도 쓰고 싶다는
원작자의 요청이 있어,

과거에 경험한 적 없는 사태로
곤혹스러웠지만,

유감스럽게도
급히 협력이라는 형태로
종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각본을 쓴 것은 1~8화로,
최종적으로 9화, 10화를
쓴 것은 원작자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번 사건은
드라마 제작의 본연의 자세,
각본가의 존재 의의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쓰라린 경험을 다음으로 살려,
앞으로도 노력해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스스로에게
타이르고 있습니다.

부디 앞으로 같은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등으로 적고 있으며,

 

 

이 투고가 큰 파문을 일으킨 것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스타그램의 투고에 대해서

아이자와 토모코는

 

SNS로 발신해 버린 것에 대해서는
더 신중했어야 했다고
깊이 후회, 반성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사실을 알고 있다면,
라는 생각이 계속
머리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너무 슬퍼요.

사실을 모르는 가운데
지금 제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이것뿐이지만 앞으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라고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도 이 자리에 투고되는 것을,
부디 용서해 주세요.

조의를 표하는 말이 늦어져서
정말 죄송합니다.

아시하라 히나코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라고 적은 다음,

 

 

이 투고를 마지막으로 

 

계정을 삭제하는 것도 

보고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에는 섹시 타나카 씨의

출판원 쇼가쿠칸도 성명을 발표해

 

 

이번 사태가 된 것은
뼈아픈 일입니다.

두 번 다시 이러한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 섹시 타나카 씨를 

연재하고 있던 잡지가 소속하는

쇼가쿠칸 제일 코믹국의 편집자 일동에 의한

성명도 발표해,

 

원작자를 지키기 위한 권리

"저작자 인격권"을 언급한 후,

 

아시하라 히나코가 생전,

마음대로 원작 개편이 행해진 

드라마의 각본에 대해

 

괴로운 속내를 밝히고 있던 것에 대해

 

 

지켜져야 할 권리를 지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데
용기가 필요한 상황
이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편집자가 따라다니면서
이런 걸 느끼게 한 것이
후회스럽습니다. 

 

 

라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기 위해서,

 

 

저자가 가진
절대적인 권리에 대해
철저히 주지시키고
저자의 뜻은 반드시 존중되며

의견을 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이야말로

재발 방지에
핵심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만이 원인이라면
사태를 단순화시킬 생각도 없습니다.

다른 원인은 없었나.
우리가 더 할 수 있었던 일은 없었나?

개인에게 책임을 지우는 것이 아니라,
조직으로서 이번 검증을
계속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의 영상화에 있어서,
원작자를 지키는 것을 제일로 해,

드라마 제작 사이드와
편집부의 교섭 형태를
구체적으로 시정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보다 좋은 형태를 제안해 갑니다. 

 

 

라고,

 

 

향후의 대응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쇼가쿠칸의 담당자가

니혼 TV에 대해서,

 

아시하라 히나코의 의향을 

확실히 전하고 있었는지

어떤지에 대해서는,

 

드라마 방송 전에 발매된 코믹스의

제7권 첫머리에서 아시하라 히나코가

 

 

캐릭터나 줄거리 등,
원작으로부터 크게 벗어났다고
제가 느낀 부분은
확실히 수정하고 있습니다.

이야기 종반의 원작에는
아직 없는 오리지널의 전개나,
거기에 향하기 위한
필요한 어레인지에 대해서는,

줄거리로부터 대사에 이르기까지
모두 제가 쓰고 있습니다. 

 

 

등이라고 적고 있던 것을 들어,

 

 

 

 

 

드라마 제작에 임해 주신
스탭 여러분에게는
의향이 전해지고 있던 상황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의향을
드라마 제작 사이드에 전해
교섭의 장소에 서 있던 것은,
당사의 담당 편집자와
미디어 담당자입니다.

당사에서
드라마 제작 측에 의향을 전해
원작자인 선생님이 납득하실 때까지
각본을 수정해 주시고

의향이 반영된 내용으로
방송된 것이
드라마판 섹시 타나카 씨입니다. 

 

 

라며,

 

 

시청자나 독자 여러분은,

꼭 안심하고
드라마판 <섹시 타나카 씨>도
계속 사랑해 주셨으면 합니다. 

 

 

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아시하라 히나코가 사망한 지

10일 이상 지나서

 

아이자와 토모코와 쇼가쿠칸 측이

드디어 각본 트러블에 관해 언급하고,

 

쇼가쿠칸은 아시하라 히나코의 

의향을 니혼 TV에 전하고,

 

그것이 드라마에도

반영되어 있었다고 하고 있지만,

 

아이자와 히나코에게는 

아시하라의 의향은 전혀

전해지지 않았던 모양으로,

 

블로그를 읽고 곤혹스러워하고 

있다고 하고 있어,

 

그것이 사실이라면 역시 니혼 TV에

큰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 아니냐는 의견이 많습니다.

 

 

 

 

 

섹시 타나카 씨의 드라마화에 있어서,

아시하라 히나코 측과 제작 사이드를

연결하는 창구가 되고 있던 것은 

 

프로듀서 분들 뿐이었습니다.

 

 

라고 해,

 

이것에 의해서 제작 사이드에

실제로 어떠한 설명을 하고 있었는지

알 길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드라마와 화에 있어서

제시하고 있던

 

반드시 만화에 충실하게,

드라마 오리지널 부분은
원작자가 줄거리로부터
대사까지 준비한다. 

 

 

등의 조건이 지켜지지 않고,

 

 

몇 번이나 마음대로 개변되는 

상황이 계속되어,

 

최종적으로 제9화, 제10화의

각본을 아시하라 히나코가 

쓰는 형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자와 토모코는 

이러한 이면을 전혀 모르고

각본을 쓰고 있었는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아이자와 히나코와 쇼가쿠칸이

성명을 낸 것을 받아

니혼 TV나 담당 프로듀서도

 

각각 어떤 대화를 하고 있었는지를 밝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등에 대해서도

확실히 제시해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