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하마베 미나미 주연 [약속의 네버랜드] 리뷰 및 스포O

💜스포 있어요💜

 

약속의 네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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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네버랜드는 

2022년에 개봉한 일본 영화로

만화가 원작인 작품입니다.

 

원작을 안 봐서 잘 모르겠지만

개봉 당시 예고편을 봤을 때부터

흥미가 있었던 영화인데요.

 

그렇게 잊고 있다가 

최근에 왓챠에서 

이 영화가 있길래 바로 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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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하마베 미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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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생 배우

 

극 중 주인공 엠마로 

출연했어요.

 

연기욕심 많은 배우라고 알고 있는데

막 그렇게 잘하는진 모르겠지만.. 

 

이쁘긴 확실히 이쁘더라고요. 

 

 

 

이타가키 리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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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생 배우

 

최근 여러 드라마에 나와서

눈에 띈다고 생각했었는데

 

약속의 네버랜드 주연이었다니..

 

처음엔 키도 작고 여성스럽다고만

생각한 배우인데..

 

계속 보다 보니

정이 간다고 해야 할까요.

암튼 매력 있는 배우인 것 같아요.

 

 

 

죠 카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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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 배우

 

 

어디서 많이 봤나 했더니.. 

 

 

 

 

 

 

코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작품인

 

<어느 가족>에 나왔던 

아역이더라고요.

 

 

 

 

 

최근에는 이렇게 

성장한 것 같아요.

 

확실히 애들은 성장 속도가

너무 빠르네요. ㄷㄷ 

 

 

 

키타가와 케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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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생 배우

 

제가 이 영화를 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 바로

키타가와 케이코가 나오기 때문인데요.

 

메이드복을 입고 온화하지만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키타가와 케이코의 모습에서

흥미가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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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히라카와 유이치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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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생 PD이자 영화감독.

 

 

 

 

2016년 개봉 영화

 

나만이 없는 거리

 

 

 

 

2023년 영화

 

귀를 기울이면

 

 

 

 

 

2021년 방송된 일본 드라마

 

천국과 지옥 ~사이코 두 사람~

 

 

 

 

2018년 방송된 일본 드라마

 

의붓 엄마와 딸의 블루스

 

등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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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네버랜드 줄거리

 

 

 

 

자연 속에 지어진

낙원과 같은 고아원

 

그레이스 필드 하우스

 

 

 

 

 

그곳에 사는 아이들은

어머니 대신 상냥한 이사벨라를

 

엄마

 

 

라고 부르며,

 

언젠가 진짜 부모가 나타나길 기다리며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15살 동갑내기 엠마와 노먼, 레이

 

세 사람은 평화롭고 완벽해 보이는 

이곳에서 펼쳐지는 끔찍한 비밀을

알게 되는데요.

 

 

 

 

 

 

고아원인줄 알았던 

'그레이스 필드 하우스'는

 

괴물에 헌상하는 식용아를 기르는 농원

 

 

으로 

 

 

 

 

 

모두가 엄마라고 믿고 있었던 

이사벨라는

 

최상급의 식용아를 기르는 사육감

 

 

이었던 것입니다.

 

 

 

 

 

 

 

과거..

 

괴물은 인간의 뇌를 잡아먹었고

인간은 괴물에 대항하며

전쟁을 이어나갔습니다.

 

계속된 전쟁으로 괴물과 인간 모두

지친 상태였고

 

괴물과 인간은 협의를 통해 

각자의 세계에서 선을 넘지 않기로

약속하게 됩니다.

 

 

 

 

 

 

 

그 후, 해당 농원에서 

최상급의 식용아를 기르기 위해

뇌를 단련시킨 아이들을 키웠고

 

일정 간격으로 괴물들에게

아이들의 뇌를 받치며 

 

인간과 괴물 사이의

평화가 이어졌던 것...

 

 

 

 

 

 

고아원에서 최연장자이자

가장 똑똑한 엠마와 레이, 노먼은

 

자신들이 괴물들에게 받쳐질 

식용아라는 사실을 깨닫고

 

고아 전원을 탈출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놀이를 통해 아이들을 훈련시키고

하루하루 단련하기 시작합니다.

 

 

 

 

 

 

그 과정에서 노먼이 희생되는데요.. 

 

자신의 희생으로 

나머지 아이들을

탈출시킬 계획을 남기고..

 

 

 

 

 

남은 엠마와 레이는 

노먼의 계획을 바탕으로

 

괴물의 음식을 기르는 농원이 아닌

바깥세상에 있는

인간 세상으로의 탈출을

시도합니다.

 

 

 

 

 

 

 

그 과정에서 밝혀진 

진실 한 가지..

 

레이는 

모두의 마마였던 

이사벨라의 친아들이었습니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엠마와 레이, 

그리고 아이들이 탈출에 성공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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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약속의 네버랜드 원작에 대한

정보 없이 영화를 봤기 때문에 

 

마지막에 탈출 후의 과정이 그려지지 않아

엥? 스러웠던 부분이 있는데요..

 

영화가 흥하면 시즌 2를 만들 계획으로

결말을 이렇게 만든 건지..

 

아무튼 영화관에서 봤다면

조금 아쉬웠을 것 같다는 

결말이에요.

 

 

 

 

 

 

그리고 영화를 보는 내내

가장 아쉬웠던 건 

캐스팅이랄까요..

 

아무리 봐도 이 세 사람 

동갑처럼은 안보이잖아요.. ㅋㅋ

 

레이를 연기한 죠 카이리가

너무 앳된 얼굴이라 

하마베 미나미와 이타가키 리히토와

동갑이라는 설정이 어색하더라고요.

 

 

 

 

 

 

 

연기도 약간 뮤지컬처럼

격양된 느낌이어서

 

매끄럽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키타가와 케이코의

숨겨진 비밀은 뭔지.. 

 

 

 

 

 

 

제 기억으로 

영화 속에서 이 장면은 

안 나왔던 것 같은데..

 

나왔던 건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네요.

 

아무튼 키타가와 케이코도

식용으로 길러졌다가 

농원의 마마가 되어 

식용을 길러내는 인물이었는데

 

이 인물에 대한 서사가 

자세히 안 나와서 

궁금하더라고요.

 

 

 

 

 

그리고

노먼이 죽기 직전에 잠깐 나온

마츠자카 토리

 

이 캐릭터의 비밀은 뭔지..

 

왜 노먼이 죽기 직전에 나타난 건지? 

 

노먼이 죽는 장면을 

안 보여줬기 때문에

진짜 죽은 건가? 

 

그런 의문도 들고요.

원작을 안 봤으니 아무것도 몰라요.. ㅋㅋ

 

 

 

 

 

 

영화 약속의 네버랜드 속 분위기는

정말 판타지적이고 

 

어색한 가발이 웃길 때도 있었지만

동양과 서양의 판타지가 섞여서

비밀스러운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연기나 연출 등 전반적으로

부족함은 많았기 때문에

아쉬운 점은 많았지만..

 

그럭저럭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았던 것 같아요.

 

개인적인 별점은

⭐⭐두 개 정도입니다.

 

시간이 되면 애니 원작도 

한번 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