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 받던 쟈니스 쥬니어 22세 정년제 실상은 환영받고 있다?

 

쟈니스 주니어란?

---

1962도에 설립된 쟈니스 사무소는

남성 연예인을 전문으로 키우는 

일본의 유명 소속사입니다.

 

쟈니스 사무소에서 쟈니스 주니어는

정식으로 데뷔하지 않은 연습생이지만

한국의 연습생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쟈니스 사무소에서는 CD 앨범을 발매해야

정식 데뷔로 인정해주는데요

 

주니어들은 CD 앨범을 발매하지 않은 상태에서

콘서트나 방송 무대에서 데뷔한 선배 가수들의

백댄서나 예능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기 있는 쟈니스 주니어가 

꽤 많습니다.

 

 

 

 

아이돌 그룹 미소년의 멤버로 활약 중인 

우키쇼 히다카

 

그 또한 아직까지 데뷔하지 못한

쟈니스 주니어이지만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현재 아이바 마사키와 함께

VS 다마시에 출연 중입니다.

 

 

---

 

 

 

 

 

 

 

쟈니스 주니어 22세 정년제 실시

---

쟈니스 사무소는 2년 이후 

쟈니스 주니어가 22세가 될 때까지 

데뷔하지 못하면 퇴직하게 되는 

정년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제도가 실시될 경우

30명 이상의 고위 쟈니스 주니어들이

구조조정될 위기라고 합니다.

 

일부 팬들은 쟈니스 정년제를 추진하고 있는

타키자와 히데아키 부사장에게 

비정하다는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데뷔하지 못한 채 소속된 200명 이상의

쟈니스 주니어를 안고 가는 것은

 

이익을 추구하는 사무소의 입장에서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에

 

이러한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CD 발매 없이 졸업한 쟈니스 주니어

---

무조건 CD 발매를 해야 데뷔를 했다고 

인정하는 쟈니스 사무소에서도

예외는 있었습니다.

 

그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은 바로 

카자마 슌스케와 이쿠타 토마입니다.

 

이쿠타 토마는 쟈니스 황금기를 보냈음에도

가수로 데뷔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연기자로 이름을 알리게 되면서 

2010년 쟈니스 주니어를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카자마 슌스케 또한 연기자로 이름을 알리고

2015년 쟈니스 쥬니어를 졸업 후

쟈니스 소속 연예인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이처럼 쟈니스 사무소에서도

CD 발매 없이 주니어를 졸업한 사례는 있습니다만

어려운 길이긴 합니다.

 

 

 

 

---

 

 

 

 

 

 

 

쟈니스 주니어들이 22세 정년제를 반기는 이유는?

---

쟈니스 주니어를 졸업하고 연예인으로 승격된 후

인기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것이 

가장 성공한 케이스이지만

 

200명이 넘는 주니어 모두가 

그런 성공의 길을 걷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쟈니스 주니어를 하다가 퇴소 후

다른 사무소에서 다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려고 해도

 

쟈니스 쥬니어를 졸업하지 못했다는 경력이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문제를 일으켜서 쟈니스를 그만둔 것이 아니냐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22세 정년제를 실시하여

주니어 졸업을 목표로 달려가도

졸업하지 못할 경우에는

 

쟈니스 이름을 떼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좋은 제도라는 목소리가 

높다고 합니다.

 

 

 

---

 

 

 

 

 

쟈니스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

 

여성 아이돌 그룹이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쟈니스 사무소에서는 좀처럼 

힘을 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쟈니스라는 브랜드로 인해서 이익을 봤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오히려 욕을 먹고 있는 

상황도 많더라고요

 

요즘 쟈니스를 퇴소하는 연예인들도 

많이 있고요..

 

쟈니스 주니어 22세 정년제 도입을 시작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쟈니스 사무소는

 

과거 아이돌 세계를 평정했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