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우치 료마의 드라마 실패 이유는 무엇?

 

타케우치 료마 드라마 실패, 인기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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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생으로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자랑했던 배우

타케우치 료마 

 

그는 2021년 1분기 드라마인

'너와 세계가 끝나는 날에'의

시청률 부진으로 인해서 

현재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같은 요일에 방영했던 전작 드라마인

 

'딸바보 청춘백서'는 8.8%

'극주부도'는 9.2%를 기록하며 

 

'너와 세계가 끝나는 날에'의 

평균 시청률 7.1%와 비교되고 있는 상황이다.

 

드라마 실패의 요인중 하나는

타케우치 료마의 이미지 변신 실패라고 말하는데..

 

타케우치 료마는 평소 단정한 스타일의 

이미지로 자주 방송에 출연했지만 

 

이 드라마 속 캐릭터인 자동차 정비공을 연기하기 위해

갈색으로 염색하고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하지만 그의 변신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거부감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단정하고 깔끔한 왕자님 이미지에서

 불량스러운 양키의 이미지로 변신했기 때문이다.

 

 

 

 

 

 

또한 타케우치 료마의 사생활로 인해서

이미지가 추락했다고 한다.

 

그는 여배우 요시타니 아야코와

교제를 하고 동거를 하던 중 

그녀를 맨몸으로 내쫓았다는 기사가 쏟아졌다.

 

 

그 후 여배우 미요시 아야카와 

연애를 시작하고 바로 동거에 들어갔다고 

알려졌고 

 

코로나 사태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사람이 많은 곳에서 

쇼핑을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그의 이미지는 추락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 과정에서 

미요시 아야카는 미우라 하루마와 교제하던 중 

타케우치 료마에게 환승했다는 소문이 일어나며

미우라 하루마의 자살과 연관 지으며 

 

더욱더 파장을 일으켰다.

 

아무튼 그의 사생활로 인해

CM계약이 파기되는 등

 

과거 잘 나갔던 시절의 이미지 복귀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한편 몇몇의 일본 네티즌들은 

타케우치 료마의 스캔들로 인해서

그의 이미지가 추락한 것은 사실이나

 

'너와 세계가 끝나는 날에' 드라마 실패의 요인은

타케우치 료마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드라마의 방영시간은 일요일 저녁 10시 30분으로

그 시간대에는 어떤 드라마가 방영하든 

시청률이 잘 나올 수 없는 시간이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대본이 문제였다고 

말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드라마의 주 내용인 좀비는 

요즘 유행하지 않는 것이며

해외 작품의 저렴한 버전처럼 느껴질 정도로

완성도가 높지 않은 작품이었다는 것이다.

 

드라마의 각본 자체가 엉성했으며

타케우치 료마보다는 작가에 문제가 더 

많이 있는 것 같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7%의 시청률은

그나마 성공한 케이스라고 말하는데...

 

드라마의 부진을 주연배우에게만 몰아가는

일본의 제작진이 문제인 것인지

 

주연배우의 사생활 논란으로 드라마가 부진한 것인지

갑론을박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