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드라마 '네메시스'로 돌아온 사쿠라이 쇼 신선하다.

 

사쿠라이 쇼와 히로세 스즈가 공동 주연을 맡은 

니혼 TV의 새로운 드라마 '네메시스'가

4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평균 시청률 11.4%를 기록했다.

 

드라마의 스토리는

시공을 초월해 사건을 파악하는 

천재적인 능력을 가진 안나 (히로세 스즈)의 힘을 빌려

자칭 '명탐정'으로 활약하지만 

 

사실은 전혀 탐정으로서의 능력이 없는

카자마 나오키가 수수께끼 같은 어려운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안나와 카자마 두 사람이 일하고 있는 

'네메시스 탐정 사무소'의 CEO 쿠리타 카즈아키는

경력 30년의 베테랑 탐정이며 

 

안나와 카자마와 함께 

갑자기 실종된 안나의 아버지를 찾고 있다.

 

첫회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똑똑한 탐정과 천재 조수라는 조합이 신선하다."

 

"일요일 밤늦게 보기에 무겁지 않으며,

웃으면서 볼 수 있어 즐거운 드라마이다."

 

"각회마다 등장하는 추리가 결국

안나의 아버지 실종과 연결된다는 것이 기대된다."

 

등의 호의적인 반응들이 있는 반면

 

 

"경찰의 현장에 제멋대로 들어가는 

탐정의 모습이 별로다."

 

라는 의견도 있다고 한다.

 

방송 관계자들은 사쿠라이 쇼가 연기한 캐릭터가

톡톡 튀었고 코믹한 모습이 신선했다고 전한다.

 

1회마다의 사건 해결은 복선에서

모든 것은 안나 아버지의 실종사건으로 이어진다는

드라마 '네메시스'

 

회를 거듭할수록 이야기에 빨려 들어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