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 Prince가 Snow Man에게 지고 있는 이유

 

2020년을 끝으로 일본의 국민 아이돌 그룹

아라시가 활동을 중단하였으며

 

2021년 3월을 끝으로 나가세 토모야가 

그룹 탈퇴와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하였으며

 

TOKIO의 멤버인 조시마 시게루,

고쿠분 타이치, 마츠오카 마사히로가 

'주식회사 TOKIO'를 설립하여 독립선언을 발표했다.

 

 

 

 

 

그리고 올해 11월 V6가 해산을 발표하고

모리타 고는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한다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지난 4월 5일 Hey! Say! JUMP에서 

오카모토 케이토가 그룹을 탈퇴하고

배우로 활동을 전향한다고 발표하여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2019년 쟈니 사장이 세상을 떠난 이후

쟈니스 사무소의 붕괴는 시작되었다는 

루머가 떠돌아다녔지만

 

그러한 루머를 잠재워주는 그룹이 바로

작년에 함께 데뷔한 Snow Man과 SixTONES이다.

 

특히나 Snow Man은 데뷔 이후 두장의 싱글이

밀리언 세일즈를 달성하며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쟈니스 사무소에서 가장 잘 나가는 아이돌 그룹은

Snow Man이라고 볼 수 있는 것

 

하지만 쟈니스 사무소에서는 Snow Man보다

King & Prince에 거는 기대가 더 크다고 한다.

 

 

 

 

 

King & Prince는 쟈니 사장이 생전에 

마지막으로 데뷔시킨 그룹이기도 하며

 

아라시의 뒤를 이어나가는 그룹이라는 

기대를 걸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King & Prince 멤버의 비주얼은

쟈니스 소속 아이돌 중에서도 넘버원의 수준이라고..

 

작년까지 쟈니스 달력의 매출도 

King & Prince가 1위였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쟈니스 소속 아이돌의 인기가

Snow Man 쪽으로 몰리고 있다고 한다.

 

 

 

 

 

 

 

킹 프리의 멤버였던 이와하시 겡키는

3월을 끝으로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하였다.

 

그는 2018년 11월부터 공황장애 치료를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킹 프리는 지금까지 킹 프리의 메인 프로그램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지만

 

이와하시 겡키가 돌아온 이후 6명이 모여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다는 의지로 

캐스팅을 거절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킹프리의 인기는 

유지할 수 없었던 것..

 

 

 

 

 

 

　

하지만 방송 관계자들은 

킹프리의 멤버 히라노 쇼의 컨트롤이 되지 않아

그룹의 인기가 유지되지 않는다고 전한다.

 

히라노 쇼는 2018년 방영한 

'꽃보다 맑음'을 통해 주연을 맡았으며

 

2019년 개봉한 영화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에서도

주연으로 발탁되는 등 

 

킹 프리의 에이스로 자리 잡고 있는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히라노 쇼는 평소 

일본의 배우 오구리 슌이 주도하는 모임에 

함께 하며 친분을 쌓고 있다고 한다.

 

 

 

 

 

 

 

 

오구리 슌은 훗날 소속사를 설립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한 바 있으며

배우들을 위한 노동조합을 만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한다.

 

히라노 쇼는 그러한 오구리 슌을 

동경하고 있으며 고민이 있으면 상담을 하거나

의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또한 작년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한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히라노 쇼의 관계도

깊다고 전한다.

 

히라노 쇼와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평균 면적 200평 이상, 평균 임대료 150만 엔 이상의

고급 맨션에 이웃으로 거주하고 있었다고 한다.

 

히라노 쇼가 초등학생 시절부터 

야마삐의 팬이었고 

야마삐 또한 그런 히라노 쇼와 친분을 쌓으며

서로의 집을 왕래하고 함께 식사를 하기도 했다고...

 

야마삐는 해외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미성년자 스캔들로 인해 연예활동에

자숙을 하던 상황에서 소속사 퇴소를 하는 것은

원만한 퇴소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방송 관계자들은 히라노 쇼에 대해서

할리우드 진출과 배우 조합 운동 등 

새로운 움직임을 선보이고 있는 오구리 슌과

쟈니스 퇴소 후 미국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영향으로 인해서 

 

자기 자신도 킹 프리의 그룹 활동 이외에

밖에서의 활동에 주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킹 프리의 5명 멤버들이

각각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타카하시 카이토는 4월 방영 예정인

일드 '드래곤 사쿠라'에 주연배우로 출연하고

 

나가세 렌은 NHK 드라마에 출연 예정

 

키시 유타와 진구지 유타는

'DREAM BOY 'S '에서 더블 주연을 맡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키시 유타는 예능 'VS다마시'에

고정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그리고 히라노 쇼는

영화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 2'의

촬영을 진행 중이며 올해 8월 개봉 예정이라고 한다.

 

이렇게 개인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이유에는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켜

그룹 또한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반대의 시각으로 본다면

그룹의 해산의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킹 프리의 그룹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히라노 쇼의 역할이 중요한데 

지금 그는 오구리 슌과 야마삐의 영향으로 인해 

개별 활동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킹프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