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미디 탤런드 후와짱의 3시간 지각, KARA에 민폐라는 비판 쇄도?

 

 

일본의 코미디 탤런트이자 

유튜버 후와짱이

 

레귤러 프로그램 

'줄을 서는 상담소 3시간 스페셜'의 

한국 로케 기획에 지각하여

 

함께 출연한 KARA의 멤버를 

3시간이나 기다리게 했다는 보도가 나와

 

일본에서는 후와짱에 대한 비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후와짱은 

'지금 붐! 조식이 맛있는 숙소를 알려줘 4탄'

이라는 기획으로 한국을 방문해 

 

지난해 재결성한 카라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였는데요.

 

 

 

등장하자마자 카라의 멤버들이

후와짱에게

 

지각했네요!

 

라는 지적을 받았고,

 

 

 

 

 

후와짱은 고개를 숙여 

여러 차례 3시간 동안의 지각을 사과하고

지각 이유에 대해서는 

 

 

여권 가져오는 것을 잊고
서둘러 집에 가지러 갔다 왔어요.

 

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런 후와짱에 대해 

카라의 멤버는 웃는 얼굴로

 

괜찮습니다.

 

라고 말해,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와짱의 지각에 의해 

촬영에도 영향을 주었고 

 

 

 

 

이날 MC를 맡았던

아카시야 산마는

 

뭐 하고 있니!?

카라를 3시간이나
기다리게 했어.

 

라며 츳코미를 했습니다.

 

 

 

 

 

이후 후와짱은 프로그램 방송 시작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 로케이션에
여권을 잊어버려서
저만 비행기를 못 탔어요.

한국 로케이션에 
폐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KARA분들이
저를 상냥하게 받아주셔서
점점 더 좋아졌어요.

정말 배꼽에 여권을 꿰매놓자.

 

 

라고 트윗을 올렸는데요.

 

 

 

 

이런 후와짱의 코멘트에 대해 

 

일본의 개그맨 아리요시 히로이키는

 

부모의 얼굴이 보고 싶어

 

라고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후와짱이 3시간이나 지각했다는 것에 대해

일본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나 일본에 있는 

카라 팬들이 유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후와짱은 작년 12월의 방송에서

한국 로케에 지각한 사실도 전해졌는데요.

 

사전에 짐을 한국에 보내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하였지만

공항에 도착한 후 여권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녀의 매니저는 

 

지금 집에 가도
늦을 것 같아요. 

 

라고 말했고

 

 

이에 패닉 상태에 빠진 후와짱은 

 

하지도 않았는데 포기하면 안 돼!
다른 방법을 생각해 주세요! 

 

등의 억지를 부린 끝에

여권을 가지러 집으로 달아갔고

 

다음날 첫 비행기로 

한국에 향했다고 합니다.

 

 

 

 

후와짱은 일이든 사적이든 

지각을 반복하는 것 같은데요.

 

지난해 8월 방송에서도 

 

안미카와 여행 갔을 때
내가 늦잠을 자서
비행기를 타지 못했는데
용서해 줬어요. 

 

라고 밝혀 지각으로 인해

여행 일정이 틀어졌다고 합니다.

 

 

 

 

그런 후와짱에 대해 

아라요시 히로유키는 

진작부터 쓴소리를 하고 있었는데요.

 

시간만은 지키라고 말했어.

자유롭게 해도 되고
존댓말 안 해도 되니까.

왜 그걸 못 지켜? 

 

라고 공개 설교한 적도 있었습니다.

 

 

 

 

 

 

 

친한 친구인 전 HKT48의 멤버

사시하라 리노 등으로부터도 

주의를 받고 있는데요.

 

그래도 지각병은 전혀 고쳐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후와짱은 

지각병뿐만 아니라 

거물급 탤런트에게도 반말을 하거나 

 

생방송 중 실금을 하는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켜

현장을 아찔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카메라가 돌아가는 스튜디오에서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거나
껌을 씹는 광경이

눈에 거슬린다는 소리도
나온 적이 있다고 합니다.

트러블이 너무 계속되면
현장에서 NG를 낼 수도 있습니다.

 

 

라며 방송 관계자가

말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여러 가지 트러블의 영향은

일절 느끼게 하지 않고,

 

변함없이 수많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을 계속하고 있습니다만,

 

시청자로부터 후와짱의 

자유분방한 언동에 대해 이전부터

비판이 분출하고 있으며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

불쾌하다는 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언동을 바꾸지 않는 한

사라지는 것은 시간의 문제로 보이는데요.

 

어쨌든 지각에 관해서

주위에 다양한 악영향을 주는 만큼

최우선으로 고치도록 노력해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