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10 벚꽃 구경과 노래하는 캔버라

 

 

동숲에 핀 벚꽃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벚꽃구경을 가지 못했다.

 

 

 

아 ~ 올해는 이렇게 시작되는구나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동숲 세상에

벚꽃이 피어있길래 너무 행복했다.

 

 

 

 

 

 

 

 

 

 

 

 

 

핑크빛 가득한 나무가 

밤하늘과 함께 너무 이뻤다.

 

 

 

 

 

 

 

 

 

 

 

이쁜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하고

캔버라와 대화를 했다.

 

캔버라의 썰렁한 개그가 

오싹했다. ㅎㅎㅎㅎㅎ

 

 

 

 

 

 

 

 

 

 

 

하지만 

 

캔버라에게 리액션을 한 개 

배우게 됐다!! ㅎㅎ 

 

 

 

 

뿌듯해 하는 캔버라의 

웃는 얼굴이 너무 귀여웠다. ㅎㅎㅎ

 

 

 

 

 

 

 

 

 

 

 

 

전에 비행기를 타고 

다른 섬에 갔을 때 만난 순이가 

 

히다마치섬으로 이사를 왔다.!! 

 

그때 만난 인연으로

우리 마을로 이사 왔다는 게 신기했다.

 

 

 

 

 

 

 

 

 

 

 

 

다른 섬에서 만난 봉이도 

우리 마을로 이사를 왔다.

 

 

 

봉이는 너무 마음이 가는 친구다.

 

 

 

뭔가 어리벙벙한 표정이

너무 매력터진다. ㅎㅎㅎㅎ

 

 

 

 

 

 

 

 

 

 

 

친구 집에 놀러갔을때

 

캐릭터의 특색이 

인테리어에서 느껴진다.

 

 

 

봉이네 집은 뭔가 

마음이 아늑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나 

 

 

 

봉이네 집 오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너무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봉이네 집 음악만 따로 편집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ㅎㅎㅎㅎㅎㅎㅎ

 

 

 

 

 

 

 

 

 

 

 

 

부엉씨에게 열심히 기증해서

드디어 박물관도 세워졌다.!! 

 

 

 

 

 

 

 

 

 

박물관은 정말 대박이었다.

 

 

진짜 박물관에 입장하는 순간

 

 

대박이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았다.

 

 

 

 

 

 

 

 

 

 

 

아직 기증한 수량이 적어서

볼거리는 없었지만

 

 

박물관의 스케일에 

깜짝 놀랐다.

 

 

각각의 방마다 느낌도 다르고

바닥의 소리도 다르고 

 

 

 

 

 

 

 

 

 

 

 

화면으로 보는 것이지만

 

실제로 내가 거기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진짜 인테리어가 너무 이뻤다.

 

 

 

ㅎㅎㅎ

 

 

감탄뿐인 박물관!! 

 

 

 

앞으로 더 많이 기증해서 

볼거리를 많이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동물 친구들의 그림자가 있는 것도

깨알같이 귀여웠다. ㅎㅎㅎ

 

 

 

 

 

 

 

 

 

 

 

우리 집 앞에서

캔버라가 노래를 하고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너무너무 

귀여웠다. ㅎㅎㅎㅎㅎ

 

 

 

 

 

 

 

 

 

 

 

 

캔버라는 

 

노래 부를 때랑 말할 때랑 

 

목소리가 다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