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11 파니의 섬에서 파니엘을 만나다.

 

 

 

오늘도 평화로운 동숲 세상

 

동숲을 플레이 시작한 지도

한두 달이 되었다.

 

여전히 조용하고 소소하지만

이 평화가 나는 너무 행복하다.

 

 

 

 

 

 

 

 

 

 

 

 

분실물도 깨알같이 존재하는 동숲 세상

 

길가다가 분실물을 발견했다.

 

 

 

누가 잃어버린 걸까?? 

ㅋㅋㅋㅋㅋ

 

 

 

 

 

 

 

 

 

 

 

 

 

평화로운 세상이라고 해도 

돈은 필수 

 

 

 

그날그날 너굴 상점에서 

2배가격으로 매입하는 상품은 다르다.

 

 

 

오늘 2배로 매입하는 상품은 

바로 나무 블록 오디오였다.

 

 

돈을 벌기 위해 

오디오를 만들었다.

 

 

 

 

 

 

 

 

 

 

 

이것저것 있는 거 없는 거 

다 끌어모아서 콩돌이에게 팔았다. 

 

 

 

돈이 있어야지 마을을 이쁘게 

꾸밀 수 있기에....

 

 

 

돈은 빨리 벌고 싶지만

동숲이 흐르는 자연 그대로의 시간 안에

돈을 벌고 싶었다.

 

 

 

그래서 차근차근 

막일을 하는 중이다. 

 

 

 

 

 

 

 

 

 

 

 

 

조개를 주우러 바다에 갔는데

반짝이는 무엇인가가 있었다.

 

 

 

 

 

 

 

 

 

 

 

알고 보니 별의 조각이라고 한다.

 

 

대박 신기했다. ㅎㅎ

 

별도 주울 수 있다니! 

 

 

별을 따다 준다는 것을

동숲에서는 실현 가능했다. 

 

 

 

 

 

 

 

 

 

 

 

분실물의 주인공은 바로

봉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녀석!! 

 

 

 

 

 

 

 

 

 

 

 

 

고맙다고 오락실 의자를 

답례로 주었다.

 

봉아 고마워!! ㅎㅎ

 

 

 

 

 

 

 

 

 

 

 

 

나비 채집에 실패해서

실망한 캔버라의 표정

 

 

 

내가 없어도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하는 동물친구들이

신기했고 귀여웠다. 

 

 

 

ㅋㅋㅋㅋㅋㅋㅋ

 

 

 

 

 

 

 

 

 

 

 

땅에서 돈을 판 뒤 그 돈을

그대로 땅에 묻으면 

돈 나무가 자란다고 들었다.

 

나도 한번 해봤다. 

 

 

 

 

 

 

 

 

 

 

 

플레이하다가 가장 감탄한 순간

 

오로라...

 

TV에서만 보던 오로라를

동숲으로 보게 될 줄이야 

 

 

 

현실에선 못 봤지만 

동숲에서라도 이렇게 이쁜 하늘을 보게 되어

너무 기뻤다. ㅎㅎ

 

 

 

 

 

 

 

 

 

 

 

 

파니엘이 있는 파니의 섬에 가보았다.

 

 

 

 

 

 

 

 

 

 

 

처음엔 뭐하는 곳인지 

전혀 알지 못했는데 

알고 보니 스튜디오 촬영장이라고 한다.

 

 

 

 

 

 

 

 

스튜디오 촬영장에서 

나중에 동숲 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다고 한다.

 

촬영할 대상 , 포즈 등 

다양한 것을 요구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나중이 너무 기대된다. ㅎㅎ

 

 

 

 

 

 

 

 

 

 

 

 

 

촬영 스튜디오는 5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벽지도 바닥도 다양했다.

 

무엇보다 방을 구경할 때

방마다 다른 바닥소리가 나서 너무 놀랐다. ㅎ

 

 

 

 

 

 

 

 

 

 

파니의 스튜디오를 나와 

밖에는 뭐가 있는지 궁금해서 돌아봤더니

아무것도 없었다.

 

 

 

 

 

 

 

 

 

 

파니엘만 보다가

다시 돌아왔다. ㅎㅎㅎ

 

 

파니의 섬에는 비행기 표가 없어도

비행장에 가면 바로 출발할 수 있다.

 

 

 

 

 

 

 

 

 

 

오늘도 동숲 세상에서의 하루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