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스 사무소 사장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 쟈니 키타가와 성가해 몰랐다!

 

 

2019년에 사망한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문제에 대해서 

 

쟈니의 조카이자 쟈니스 사무소의 대표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 사장이

동영상으로 사죄하는 것과 동시에

 

사무소로서의 견해나 

향후 대응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 사장은 

약 1분의 분량의 동영상으로

 

이번 창업자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문제로
세상을 크게 떠들썩하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무엇보다 먼저 피해를 호소하시는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관계자분들, 팬 여러분께
큰 실망과 불안을 드린 점
거듭 사과드립니다. 

 

 

하고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쟈니스 사무소의 공식 사이트에서는

각 방면에서 접수된 질문에 대한 답변을

게재하고

 

즉시 회견을 실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일단 사실을 확인하고
책임지고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매우 민감하고 민감한 문제였기 때문에

카운슬러나 변호사 등
전문가의 협력을 얻으면서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분과의 대면,
사내 조사, 구체적 대응방안에 대한 협의 등을
신중하게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널리 여러분께 전달하기까지
시간이 흘렀습니다. 

 

라고 설명하며

 

 

대응이 늦어진 것에 대해 

사과하고 있습니다.

 

 

 

 

쟈니스 키타가와의 성가해 문제는 

지난 3월 영국 공영방송사 BBC가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했고,

 

 

 

 

 

그에 이어 전 쟈니스 주니어

오카모토 카우안이 회견에서 

성 피해를 호소했는데,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느냐는 

물음에는

 

 

 

 

사실이라면

먼저 피해를 호소하는 분들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또 사무실에 따질 수 없는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였습니다.

다시 한번 사실 확인을 잘하고
진지하게 대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복수의 전 쟈니스 Jr. 등의 

고발 내용은 사실인가라는 물음에는

 

 

당연하게도 문제가 없었다고는
일절 생각하지 않습니다.

덧붙여 회사로서도,
저 개인으로서도 그러한 행위 자체는
결코 용서받을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당사자인 쟈니 키타가와에게
확인할 수 없는 가운데,

저희 쪽에서 개별 고발 내용에 대해
'사실'로 인정한다, 인정하지 않겠다고
한마디로 단언하기는 쉽지 않고,

나아가 억측에 의한 비방 중상 등의
2차 피해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배려해야 하므로

이 점에 대해서는
부디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응답해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명언을 피하고 있습니다.

 

 

 

 

쟈니스 사무소나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 사장은

쟈니 키타가와의 성 가해 문제를 몰랐나?

 

라는 물음에는

 

몰랐다고한다면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만,

몰랐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문제는

과거에도 주간문춘이 보도한 바 있어

 

이 보도를 둘러싸고 재판으로까지 

번지고 있는데요.

 

 

 

 

당시에는 쟈니 사장이 탤런트 프로듀싱, 

부사장이었던 메리 키타가와가 

 

회사 경영의 전권을 쥐고 있었다며

 

 

이 두 사람 외에는
저를 포함해 맡은 역할 이외의
회사 관리 운영에 대한 발언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또 관할 외의 현장에서 일어난 일이나,
그것에 대해 어떠한 지시가
행해지고 있었는지 등도,
원래 회사에 공유되지 않고,

이사회라고 부를 수 있는 것도
열린 적이 없었습니다.

본건을 포함하여
회사 운영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는
2명 이외에는 알 수 없는 상태가
향상되어 있었습니다.

되돌아볼 필요도 없이
그 상태는 예사롭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스스로 그 이 상성에
위화감을 가질 수 없었기 때문에
그저 한심하고 깊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성가해 문제도 파악하지 못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2003년에 주간 문춘과의 재판에서

도쿄 고등재판소가 

 

 

성희롱 행위를 하고 있다는 본건 기사는,

그 중요한 부분에 대해
진실이라는 증명이 있었다. 

 

라고 하며,

 

쟈니 키타가와의 성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있는데요.

 

 

 

 

그 시점에서 

 

사무소로서 성 가해를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던 것인가?

그 후 아무것도 대책을 세우지 않았나? 

 

라는 물음에는

 

 

 

 

그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저에게 일절 공유되지 않았고,

부끄럽지만 이번 일이 일어나
당시 재판을 담당했던 고문변호사에게
경위를 확인할 때까지
상세한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재판을 담당했던 변호사,
재판에 관련된 임원들에 대한
청문회에 따르면

그 시점에서도 쟈니 본인은
자신의 가해를 강렬히 부인하기도 했고,

결국 메리 및 동변호사로부터
쟈니에 대해 오해받을 만한 일은
하지 말라고 엄중 주의를 기울이는 데
그친 것 같습니다.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서는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설치해 

 

지금까지 이상으로 컴플라이언스 강화를

철저히 해 나가는 것 외에

외부의 엄격한 눈으로부터 

 

사무소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역할로서

사외이사를 영입해 

경영 체제의 근본적인 재검토를

실시해 나간다고 하며

 

사외 이사는 결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속 탤런트 등의

성 피해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제3자 위원회를 설치해 

조사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사내에서만 해결해서는
안 된다는 관점에서,

제3자 위원회의 설치에 의한
실태의 철저 규명의 기본방향에 대해서도,

변호사나 외부의 전문가나
유식자를 섞어 검토했습니다.

그러나 조사단계에서
본건에서의 청취를 원하지 않는 분들도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
청취자 각각의 상황이나

심리적 부하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가로부터도
충분히 주의하여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는
지도를 받은 적도 있어

이번 문제에 대해서는
다른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설명하고,

 

 

 

 

이미 피해를 고발한 사람이나

향후 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을 위해

 

외부의 상담 창구를 

5월 중에 설치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 사장은

경영책임을 어떻게 생각하고 

 

책임이 있는 경우에 

어떤 형태로 책임을 질 생각이냐는 물음에는

 

책임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한 다음

 

 

 

 

책임지는 방법입니다만,
제가 사직할 선택지도 생각했습니다.

지금 해야 할 것은
이 문제에서 도망치지 않고,
피해를 호소해 오신 분들을 마주하는 것,

나아가 앞으로 다시는
같은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이미 착수하기 시작한 경영 개혁,
사내 의식의 근본적 개선을
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엄격한 의견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소속되어 있는 탤런트들의 지금,
그리고 미래에의 생각을 존중하면서
대화를 거듭해 나가는,

그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책임지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사장직을

사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쟈니 키타가와의 성 가해 문제는

1960년대부터 주간지 등에도 다뤄져

당시에도 재판으로까지 발전하고 있었고

 

1980년대 이후에는 

복수의 전 쟈니스 Jr. 등이

폭로본 형태로 

 

쟈니 키타가와로부터 당한

성 피해를 고발했고

 

1999년에는 주간지가 특집을 만들어

쟈니 사장의 문제 행위를 규탄했습니다.

 

 

 

 

주간지의 보도에 대해 

쟈니스 사무소 측은 명예훼손으로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2003년 도쿄 고등법원은

쟈니 키타가와의 성희롱 행위 사실을

인정함으로써

 

주간지는 승소하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이 재판에서 쟈니 키타가와 본인은

 

그들은 거짓 증언을 했다는 것을,

저는 명확하게 말하기 어렵습니다.

 

 

라고 말해, 

 

전  쟈니즈 Jr. 들의 증언을

부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이사였던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 사장은

 

성가해 사실을 몰랐습니다.

 

라고 시치미를 떼고,

 

이러한 문제에 관한 정보 공유가

사내에서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도

위화감이 들고

 

의문을 품지 않고,

문제에 직면하지 않고 

계속 방치하고 있었다는 것은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고 느낍니다.

 

 

 

덧붙여서, 쟈니스 사무소의 스탭이

쟈니 키타가와로부터

 

오늘,

이 주니어는 자고 가야 하기 때문에..

 

라는 말을 들었고 

 

 

 

 

 

스탭이 다른 일로 

쟈니즈 Jr. 를 호텔에 데려갈 수 없을 때는

다른 스탭이 데려다주었다고 하는 등

 

전 쟈니즈 Jr. 의 증언을 

일본의 주간지는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쟈니 키타가와로부터 

성 피해를 조사함에 있어 

 

매우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제3자 위원회를 설치하지 않은

다른 방법을 선택했다고 하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쟈니스 사무소 소속 탤런트의

상담 창구로 

 

현역 탤런트들이 임명되었다고 합니다.

 

 

 

쟈니스 사무소의 성가해 문제를 조사하는 6명의 쟈니스 아이돌은 누구!? 선택받은 6명으로 논란

 

쟈니스 사무소의 성가해를 조사하는

현역 탤런트가 궁금하시다면

위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쟈니스 사무소의 상담 창구가 된 

현역 탤런트들은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 사장과

사이가 가깝다고 여겨지고 있어

 

공평성이나 비밀 보호등의 관점에서

이 대응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 사장의 해명,

향후 대응에 관한 설명에는 

납득할 수 없는 점이 많아

쟈니스 사무소에 대한 불신감은 커질 뿐이며

 

결국 이 문제에 관해서는

깊이 파고들지 않고 

겉으로만 조사 결과롤 보고하고

 

진상을 밝히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앞으로 어떤 대응을 실시해 나갈지 등

계속 동향을 지켜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