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준 캐스팅 갑질 논란, <어떡할래 이에야스> 미야다테 료타 출연 거부?

 

 

NHK 대하드라마

<어떡할래 이에야스>에서

주연을 맡고 있는 

아라시의 마츠모토 준이 

 

해당 작품에 출연이 내정되어 있던

후배 Snow Man의 멤버 미야다테 료타의 

기용에 난색을 표시해,

 

출연이 보류된 혐의가 있다고 

주간지가 보도해

다양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야다테 료타는 지금까지

<타키자와 가부키> 등 여러 무대에 출연해

 

2019년 이치카와 단주로의 자체 공연,

올해 1월에는 '초봄 가부키 공연'

이치카와 단주로 시라사루 습명 기념 프로그램

<SANEMORI>에 출연하는 등 

무대 경험은 풍부하고,

 

가부키에서는 화려한 모습을 선보여

가부키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 미야다테 료타는 데뷔 전부터

장래의 꿈으로 사극에서의 주연,

대하드라마에의 출연을 꼽고 있었습니다만,

 

그 꿈이 이루어져서 

<어떡할래 이에야스>의 출연이

내정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미야다테 료타가 연기할 예정이었던 것은,

 

히데요시로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후에 이에야스 측에 종군하는
무장의 한 사람

 

 

이라고 하는 중요한 역할 부분으로

 

사무소 측은 스케줄 조정도 실시해,

의상 조정에 대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간지의 취재에 

SMILE-UP.(구 쟈니스 사무소)의 관계자는,

 

 

캐스팅에도 큰 영향력을 가졌어요.

그중에는 마츠모토 씨가
마음에 들지 않아 출연이
미뤄진 배우도 있습니다.

 

 

라고 증언해,

 

 

마츠모토 준의 요망으로 

미야다테 료타의 기용이 백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관계자에 의하면,

 

미야다테 료타의 출연에 대해 

마츠모토 준은

 

 

아직 대하에 나올 그릇이 아니다. 

 

 

라고 잘라 버렸고,

 

 

이것으로 인해 출연이 취소되어,

다른 배우가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쟈니스 탤런트 캐스팅의 최종 결정권자는
기본적으로 줄리 씨입니다.

다만 마츠모토 준 클래스의 톱스타가 되면
그의 뜻이 존중되기도 합니다.

미야다테 료타는 줄리와
대립 관계에 있던 <타키파> 입니다.

줄리 씨는 미야다테 료타와
거의 접점이 없기도 해서

마츠모토 준에게
반론할 만한 마음이 없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주간지는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NHK에 취재해,

 

마츠모토 준이 미야다테 료타의

출연을 거부해

 

기용을 취소한 것은 

사실인지 확인했는데,

 

 

지적과 같은 사실은 없습니다. 

 

 

라고 부정했다고 합니다.

 

 

 

 

 

한편 스마일업 측은

 

최종 각본, 연출 방향의 모든 결정은
제작 총괄에 맡기고 있습니다. 

 

 

라고 답변했습니다.

 

 

 

 

 

 

주간지는 이달 들어 마츠모토 준이

<어떡할래 이에야스>에서 

 

자신이 멋있게 나오도록 

대본이나 연출을 뒤에서 조정하고 있던 것이나

 

 

 

조감독에 대해 

 

죽인다.

자르겠다.

 

 

라고 발언하는 등 

 

스태프에 대한 갑질적인 언동이나

횡포한 행동이 문제시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오다 노부나가 역을 맡은 

전 V6 오카다 준이치의 출연에 대해서도

쟈니스 대하처럼 생각되면

득이 없기 때문이라며 난색을 표해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 전 사장 등이

필사적으로 설득해 출연했지만

 

마츠모토 준은 오카다 준이치가 

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NHK 프로듀서는

마츠모토 준의 의향을 헤아려 

오카다 준이치의 출연 장면을

줄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츠모토 준은

미야다테 료타의 기용에도 참견해

최종적으로 기용이 미뤄졌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리 주연이라고 해도

거기까지의 권한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마츠모토 준은 

 

쟈니스 대하처럼 생각되면 이득이 없다. 

 

 

등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하지만,

 

 

 

 

 

 

<어떡할래 이에야스>에는 

 

이에야스의 이부동생 역으로

 

나니와 단시의 나가오 켄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셋째 아들 역으로

 

HiHi Jets의 사쿠마 류토가

 

출연하고 있기 때문에

 

 

 

 

 

미야다테 료타의 출연만 거부했다는 것은

갑자기 믿기 어려운 이야기인데요.

 

 

단지, 마츠모토 준이 

<어떡할래 이에야스>에서 주연하는 것이

정식발표되기 조금 전에

 

Snow Man의 멤버가 대하드라마 출연이

내정되어 있다는 소식이 보도되어

팬등 사이에서는

 

미야다테 료타가 대하드라마에

데뷔하는 것이 아닐까

주목을 끌고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주간지가 전하는 내용은

모두 거짓이라고 단언할 수 없지만

 

이번 보도에 관해서는 

뒷받침할 증거도 없고

관련자 증언뿐이라는 점에서

신빙성이 낮고 

 

어디까지나

소문 수준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만

과연 진상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