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힛테레

동숲 하기전 광고에서 유령이 나온다고 하더니 정말 나왔다. ㅎㅎㅎㅎ 너굴사장에게 집 만들어 달라고 하고 하루가 지난뒤 게임에 들어가니 집이 완성 돼 있었다. 너무 귀여웡 ㅎㅎ 캔버라에게 받은 연꽃잎 우산 레시피를 통해 만든 연꽃잎 우산이다. 비가 오길래 드디어 우산 써본다. 비오는 소리와 불 소리와 바람소리 모든 소리가 힐링이 된다. 이 게임은 소리가 포인트인 것 같다. 어떻게 이렇게 사실적이고 아름다운 소리를 녹음해서 만들었을까? 감탄이 절로 나온다. 캔버라도 이주비용을 모두 갚았는지 집을 만들었다. 캔버라 집 귀여운 책상과 작업대가 눈에 띈다. 집마다 캐릭터의 느낌이 반영돼 있는 인테리어가 또 다른 재미를 준다. 그리고 친구들의 집집마다 배경음악도 다 다르다. 텐트 생활 청산해서 행복한 캔버라 ㅎㅎ ..

모동숲 일지 2020. 5. 6. 00:00

텐트 생활을 하며 지내다 너굴사장에게 이주비용을 모두 지불했다. 열심히 조개도 캐고 나무도 흔들어서 빚을 갚았다. ㅎㅎㅎ 그 후 너굴사장에게 집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드디어 나의 집을 세우기로 결정했다. 돈 벌기 위해 열심히 나무를 흔들었는데 벌에 물리고 말았다. 흐흐 역시 돈벌기란 힘들군 ㅋㅋ 나방도 잡았다. 돈 벌자고 일했건만 그 돈이 약 값으로 나간다. ㅋㅋㅋㅋ 사회생활 반영된 동숲 느낌 약을 바로 먹고 회복 완료 !! 약을 안먹고 계속 돌아다니면 어느새 기절해서 집 앞에 쓰러져 있기 때문에 약을 먹어야 한다. 부엉씨랑 통화하는 너굴 드디어 부엉씨 등장하는 듯하다. 부엉씨는 동숲에서 박물관을 운영하는 인물로 나온다. 내가 물고기도 잡고 나비도 잡고 하는 등 다양한 채집 활동을 통해 부엉씨에게 기증하..

모동숲 일지 2020. 5. 5. 00:00

드디어 동숲에서 나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초반 너굴사장에게 게임의 룰을 설명 듣고 캠프파이어를 하는 등 게임의 설명을 하는 장면이 많았다. 하지만 그 과정 마저도 너무 귀엽고 영화를 보는 것 같아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아무튼! 그 과정을 걸치고 난 뒤 나의 생활이 드디어 시작된 것!!!! 게임에 들어가면 처음엔 너굴사장이 안내방송을 통해서 여러 가지 정보를 알려준다. 히다마치섬에 비행장이 개장되었다고 한다. 24시간 비행이 가능하다니!! ㅎㅎ 동숲은 항상 상점들이 10시에 문을 닫았던 것 같은데 비행장은 24시간이라는 것이 의외였다. 동숲 속 엄마에게 편지가 왔다. 편지 내용 속 "네가 생각나는 오늘" 이라는 글이 괜히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ㅎㅎㅎㅎㅎ 문대 집에 방문해봤다. 문대의 침낭이 너무 귀..

모동숲 일지 2020. 5. 4. 00:00

무인도에서의 첫날밤 같이 온 이웃인 캔버라와 문대 너굴사장과 콩돌이, 밤돌이와 함께 캠프파이어를 했다. 캠프파이어를 하는 동안 다 같이 섬 이름을 정했다. 내가 제안한 섬 이름은 히다마치 섬이었다. 다른 친구들이 제안한 섬 이름들도 다양했다. 너굴너굴 구리구리 시끌벅적 스트레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제안한 섬 이름이 제일 정상적이었다. ㅋㅋㅋ 그렇게 다 같이 투표를 통해서 섬 이름을 정했다. 내가 제안한 이름에 손뼉 쳐주는 동물 친구들 ㅎㅎㅎㅎ 고마워 얘들아! 그렇게 우리들이 살아갈 섬은 히다마치 섬이 되었다. 내가 제안한 섬 이름으로 게임이 진행되는 것은 게임의 룰 일지 몰라도 투표를 통하여 결정되는 모습은 민주적이라고 생각했다. ㅎㅎㅎ 내가 준비한 체리로 너굴사장이 주스를 만들어 줬다. 건배하는 친..

모동숲 일지 2020. 5. 3. 00:00

공항에서 무인도 이주 수속을 끝마치면 비행기를 타고 출발한다. 비행기를 타고 가는 장면이 영화를 보는 것 같이 신기하다. 게임을 하고 있는 건지 영화를 보고 있는 건지 구분이 안 가기도 했다. ㅎㅎㅎ 마을에 있는 비행장에서 착륙한 모습이다. 착륙 후 우리는 바로 무인도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해야 한다. 섬에 살아가는 방법들을 콩돌이와 밤돌이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드디어 만난 너굴 사장!! DS 시절부터 함께 해왔던 너굴사장을 이렇게 만나게 되니 너무 반가웠다. 혼자 일하던 너굴 사장이었는데 이제 직원까지 있으니 성공했구먼... ㅎㅎㅎㅎ 텐트 칠 곳을 스스로 정할 수 있다. 텐트를 칠 때 텐트 친 이후의 모습을 상상해보기로 확인이 가능해서 너무 좋았다. 상상해보기를 누른 후 모습 노란 텐트 맘에 들어! ㅎㅎ..

모동숲 일지 2020. 5. 2. 00:00

작년 이맘때쯤이었다. DS로 동숲 하던 시절 그 포근한 느낌이 너무 그리웠다. 단지 동숲이 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닌텐도 스위치를 바로 샀다. 그런데 웬걸? 동숲이 20년에 나온다네.... 1년이 지난 지금 다시 개봉해본다. ㅎㅎㅎㅎ 드디어 동숲을 하게 됐다. 첫 장면부터 대박이었다. 무인도 이주 패키지.. 기차 타고 무인도에 가거나 택시 타고 무인도에 가는걸 상상했었는데 갑자기 공항이 나왔다. ㅎㅎ 성별도, 얼굴 생김새도 다 내가 선택할 수 있었다. 세모 코 , 네모 코 , 동그라미 코 정말 귀여웠다 ㅎㅎㅎ 얼굴 선택 후 사진을 촬영한다. 사진 잘 나왔다고 하는 장면 ㅋㅋㅋ 너무 귀엽다. ㅎㅎㅎㅎㅎ 콩돌이와 밤돌이 뒤에 있는 너굴 포스터도 깨알같았다. ㅋㅋ 너굴 세상에서 연예인인가??? ㅋㅋ 내가 살고..

모동숲 일지 2020. 4. 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