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 줄거리, 출연배우, 스포 리뷰

아리스 인 보더랜드
今際の国のアリス

 

안녕하세요~ 히랏치입니다. 

 

오늘 리뷰할 작품은 넷플릭스 일본 드라마인

[아리스 인 보더랜드]입니다.

 

이 드라마는 2020년 12월에

넷플릭스에 공개된 작품입니다.

 

 

예고편만 봤을 당시 무슨 이야기가 담겨있는지 

전혀 짐작이 가지 않더라고요 

심지어 청소년 관람불가 작품... 

성인 인증하려면 컴퓨터로 해야 해서 너무 귀찮았지만.. 

이 드라마를 보기 위해서 인증을 했습니다. ㅎㅎ 

왜 휴대폰으로는 인증이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8부작으로 구성된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 줄거리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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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 인 보더랜드 줄거리

 

우수한 동생과 차별받던 아리스는 대학을 그만두고

방 안에 틀어박혀 하루 종일 게임만 합니다.

흡사 히키코모리와 비슷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게임을 하던 아리스에게 

동생은 잔소리를 퍼붓기 시작합니다.

 

 

"현실은 게임처럼 다시 시작 못해"

 

 

 

동생과 한바탕 하고 난 뒤 

동생의 발목을 잡지 말라는 아버지의 말을 듣고

가출하게 된 아리스 

 

 

 

아리스는 절친인 가루베와 조타를 만납니다.

 

조금은 불량스럽고

불만족스러운 인생을 살아갈지 몰라도

세 사람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서 치유받고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가출한 아리스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세사람은 

길거리에서 소리를 지르며 자유를 만끽하다가 

차량 충돌사고를 일으키게 되었고

세사람은 경찰을 피하기 위해

시부야 지하철 화장실에 숨게 됩니다.

 

오랜만에 느낀 그들만의 즐거움도 잠시

시끌벅적한 시부야의 도시는 조용해졌고 

세사람은 이상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 많던 사람들은 모두 사라졌고

전기가 모두 끊긴 적막한 도시에 남겨진 세사람

 

어리둥절한 세사람 앞에 있는 전광판에 적힌 글자

 

 

 

"지금부터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

 

 

 

 

도쿄이지만 도쿄가 아닌 것 같은

세상에 남겨진 사람들은

살기 위해서 게임에 참가해야 했고

 

게임을 통해서 비자를 갱신하지 않거나 

게임을 하다가 실패한 사람들은 

죽음을 맞이해야 했습니다.

 

 

 

 

"살고 싶다면 게임을 통해서 이겨야 한다."

 

 

 

 

과연 세 친구는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에서

승리하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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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 인 보더랜드의 감독

사토 신스케 /  佐藤信介

 

1970년생으로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토 신스케 감독은

[아리스 인 보더랜드]를기획할 당시

세계 수준의 대규모 일본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주연배우인 야마자키 켄토 또한 

그러한 감독의 기획에 매료되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사토 신스케 감독의 필모

 

 

간츠

 

2011년에 개봉한 

니노미야 카즈나리, 마츠야마 켄이치 주연 영화입니다.

 

 

 

도서관 전쟁

 

2013년에 개봉한

에이쿠라 나나, 오카다 준이치 주연 영화입니다.

 

 

 

이누야시키 : 히어로 VS 빌런

 

2020년 개봉한

사토 타케루, 키나시 노리타케 주연 영화입니다.

 

 

킹덤

 

2020년 개봉한 

야마자키 켄토, 요시자와 료

하시모토 칸나, 나가사와 마사미 주연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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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 인 보더랜드의 출연배우

 

 

야마자키 켄토 / 山﨑賢人 

 

1994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중학교 3학년 때 스카우트되어 연예계에 입문한 그는

178cm의 큰 키로 모델 활동을 하여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습니다.

 

또한 2010년부터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서 

연기활동을 시작하였는데요

 

 

 

2015년 방영한 드라마 [데스노트]를 통해서

L역을 소화했으며 

 

2018년 방영한 드라마

[토도메의 키스], [굿닥터]의 연속 성공으로

주연배우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아리스 인 보더랜드]를 통해서 

주인공인 천재소년 아리스를 연기하였습니다.

 

 

데뷔 초반 꽃미남 이미지로 인해서 

청춘 장르에 자주 출연하였지만 

 

현재는 좀 더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기에

진정한 배우의 길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17년 개봉 영화인 

[일주일 친구]에서 정말 귀엽게 나온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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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치야 타오 / 土屋太鳳

 

 

1995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2005년 개최된 오디션을 통해서 

연예계에 입문한 츠치야 타오는 

2007년 개봉한 영화 [도쿄 소나타]를 통해서

배우로서 본격 데뷔하게 됩니다.

 

츠치야 타오는 연기에 대한 열정이

엄청나다고 하는데요

 

연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발음이죠

 

츠치야 타오는 발음 전달력을 위해서

혀를 수술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평소 학생 물에 자주 출연했던 츠치야 타오는

[아리스 인 보더랜드]를 통해서 대 변신을 하였는데요

 

극 중 엄청난 클라이밍 실력을 가진

우사기로 출연하였습니다.

 

아파트의 벽을 타고 돌아다니는

스파이더맨 급의 실력을 가진 캐릭터인데요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연기한

츠치야 타오의 의외의 모습에 놀랐고 

짧은 쇼트커트이 잘 어울려서 놀랐습니다. ㅎㅎ

 

항상 츠치야 타오를 포스팅할 때마다 

쓰는 글이지만...

카라의 박규리랑 너무 닮은 것 같습니다. 

하핳 

 

 

 

TMI지만

야마자키 켄토와 츠치야 타오는 

 

2015년 드라마 [마레]

2017년 영화 [오렌지]

2020년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

 

까지 총 3 작품에 함께 출연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이 두 배우 사이에 열애설이 터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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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니지로 / 村上虹郎

 

 

1997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무라카미 니지로의 아버지가 

일본의 배우 무라카미 준이라고 합니다. 

 

 

무라카미 니지로의 어머니는 

일본 가수 UA라고 합니다.

 

 

 

2006년 부모님의 이혼 후 어머니와 함께 살았던 그는

중학생 시절을 오키나와에서 보냈고

고등학생 시절은 캐나다에서 유학을 했다고 합니다.

 

그는 2014년 개봉한 영화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를 통해서

본격 배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에서는 

게임에 참가하는 인물로 등장하였는데요

 

삶과 죽음의 전쟁인 세상 속에서도

가장 태평하고 여유로운 자세를 취하고 

두뇌회전은 그 누구보다 빠른 인물입니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정말 얼굴 자체가 

여유로운 느낌이 들게 생긴 것 같더라고요 ㅋㅋ

어감이 이상하긴 한데 ..

뭔가 분위기가 오묘한 느낌이 드는 배우입니다.

 

무라카미 니지로라는 배우를 

이번 드라마로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지만 

정말 매력이 넘치는 것 같아요 

 

연기도 연기이지만 

분위기 자체가 정말 독특한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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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히나 아야 / 朝比奈彩

 

1993년생으로 

패션모델, 그라비아 모델, 배우로 

활동 중입니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에서는 

비치에서부터 등장하는 구이나라는 인물인데요

 

극 중 담배를 끊기 위해서

항상 입에 저 막대기 같은 것을 물고 나옵니다.

 

 

 

이 드라마에서 단연 돋보였던 배우는

바로 아시히나 아야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귀여운 얼굴에 길쭉하고 늘씬한 몸매가

계속 눈이 가더라고요 ㅋㅋ 

 

드라마를 보신 분들은 

다 이 배우에게 눈길이 갔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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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 현장의 비밀

드라마 속에서는 

일본의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가 나오는데요

 

이 곳은 항상 사람들이 붐빌 정도로 

인파가 많은 곳입니다.

 

이러한 곳에서 사람들이 모두 사라진 배경을 

어떻게 촬영했을지 너무나도 궁금했는데요

 

 

 

 

아시카가에 있는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를

재현 한 세트장에서 촬영하였다고 합니다.

 

 역의 개찰구, 파출소 등 시부야 역 주변 시설 모두를

실제와 동일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촬영 당시는 11월이었지만 

극 중의 계절은 여름이라는 설정 때문에 

배우들이 모두 얇은 옷차림으로 촬영하였다고 합니다.

 

 

 

제작진이 그림자 하나까지도 

실제와 동일하게 만들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쏟아 부운 작품이라고 합니다.

 

진짜 사람이 없는 시부야의 거리는 

다시 봐도 명장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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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드라마의

스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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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 인 보더랜드의 결말

 

아리스와 가루베, 조타는 

의문투성이의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되었고

함께 고난을 이겨나갑니다.

 

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의심하는 배신 게임에서

한 명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고 

아리스 혼자 살아남게 됩니다.

 

자신의 가족보다 더 가까웠던

친구들인 가루베와 조타가 죽게 되자

아리스는 좌절하고 삶을 살아갈 

의지를 잃게 됩니다.

 

 

 

아리스를 발견한 우사기는 그를 살려냅니다.

그리곤 자신에게 빚 갚을 기회를 달라고 말하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둘은 종전의 게임에서 만난 적이 있으며

아리스의 도움으로 우사기가 살았기 때문

 

 

우사기와의 만남으로 아리스는 각성하고

그때부터 살아남기 위해서 훈련을 합니다.

 

 

 

 비-치에 가면 답이 있을 것이다.

 

 

게임을 통해서 알게 된 정보를 통해서 

아리스는 비치라는 곳을 찾기 시작합니다.

 

비치라는 곳에 답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우사기와 함께 도착한 비치

 

하지만 이 곳은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또 다른 권력 세상이었으며

그들이 만든 법에 따라서 생활해야 하는 

강압적인 곳이었습니다.

 

역시 인간이 모여있는 곳에는 

자기 이익에 의해서 불합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비-치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규율들이 존재했는데요

 

무기 숨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수영복 차림으로 생활해야 하며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 상황이니

지금을 마음껏 즐기라는 마인드를 가졌으며

 

배신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죽음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타난 비치의 답은..

 

 

 

카드를 모두 모으면
한 사람만이 돌아갈 수 있다.

 

게임을 통과 후 받는 카드를 종류별로 모두 모우면

현실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논리를 펼치고

비치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카드를 모아서 

순서대로 현실로 돌아가자는 

약간의 공산주의식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논리 또한 

비치의 리더 모자장수가 꾸며낸 허구였죠

 

현실로 돌아갈 방법은 

그 누구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결국 이 게임은 누가 만들어 낸 것인지

무엇 때문에 이런 만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인지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채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 1은 막을 내립니다.

 

 

 

 

딱 한 가지 밝혀진 사실은 

비치의 간부였던 사람들 중 한 명이 

이 게임을 만든 사람과 관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뿐이었을 뿐..

 

아무것도 밝혀진 것이 없고

우리는 시즌 2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2020년 12월 24일 

[아리스 인 보더랜드]의 시즌 2

제작이 확정되었으며 

 

시즌 2에서는 

결말까지 다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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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느낀 점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이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예 없었던 스토리는 아니었지만 

세트장의 현란함에 눈을 뗄 수 없었던 작품입니다.

 

초반까지는 유쾌했고 중반에는 조금 늘어지긴 했지만

마지막에는 의문 투성이로 시즌 2가 기다려지는

보는 사람을 안달 나게 하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ㅎㅎ

 

 

캐릭터의 활약이 아쉽다.

 

극 중 주인공인 아리스에게는 

원작에는 없던 천재소년이라는 캐릭터를 

부가함으로써 이전에 없었던 

비상한 두뇌전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하지만 딱히 신명 나게 해답을 찾아내기보단

소리만 지르는 힘없는 청년으로만 보였습니다.

 

 

엄청난 클라이밍 실력을 선보였던 우사기 또한

혼자 사냥을 하고 살아가는 강직한 캐릭터이지만

처참하게 능욕을 당하는 성폭행 직전의 상황까지

간 것에 대한 장면은 참 안타까웠습니다.

 

또한 그 성폭행의 위기도 

우사기 스스로의 힘으로 빠져나온 것이 아니라

단지 시작된 게임으로 

피하게 된 것이라니... 

 

그 당시 게임이 시작되지 않았다면

우사기는 성폭행을 당했을 것....?

 

진짜 상상하기도 싫네요

 

 

시즌 2에서는 주인공 스스로의 힘과 기지로

위기를 극복해 나아가는 장면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필요 없는 성적인 묘사

 

이 드라마가 19세 청소년 관람불가로 

설정해야 더 재미있는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은

동감합니다만

 

굳이 여성의 엉덩이를 쓸어 담아내는 

자극적인 장면이 필요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

 

필요한 장면이 아닌 

그냥 자극을 주기 위한 장면인 것 같아서

보는 중간에 뭐지? 갑자기? 했습니다. ㅋㅋ

 

 

하지만

무기 숨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수영복 차림인 것은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볼거리가 늘었고 

눈이 즐거웠습니다.ㅋㅋ

 

그러한 발상이 참신하다고 생각했고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인간이 미치지 않고서야 버틸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저렇게 쾌락만을 원하는 

비-치의 세상에 빠져든 것이라고 생각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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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살고 싶지만 살기 위해 남을 죽이고
살아남은 자는 인간답게 살지 못한다. 

 

서로가 죽이고 죽이게 되는 환경 속에서

배신과 잔인함이 가득하지만 

그 속에서도 인간은 서로에게 

의지 할 수밖에 없는 동물인 것 같습니다.

 

인간의 본능적인 이면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 게임을 만들어낸 인물이 누구인지

왜 이러한 게임을 만들어 낸 것인지 

너무나도 궁금한데요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영화 [메이즈 러너] 느낌도 납니다.

ㅎㅎ

 

아무튼..!! 

시즌 2에서는 모든 결말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