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차없는 경호원 키무타쿠의 일드 [BG ~신변경호인~ 1]

 

BG~ 신변경호인 1
BG〜身辺警護人〜1

 

2018년 아사이 TV에서 방영한 

드라마입니다.

 

넷플릭스에 키무타쿠의 얼굴이 뽝 뜨길래

아니 넷플릭스에도 키무타쿠가 나와? 하면서

찜해뒀다가 하루 한편씩 보게 된 드라마입니다.

 

키무타쿠가 나오는 드라마는 대체적으로

평타는 치기 때문에 이번에도 엄청 기대하고

보게 된 드라마인데요~ 

 

2018년 드라마의 인기로 인해서

2020년에는 시즌 2가 방영했다고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촬영이 어려워서 회차를 줄여

7회로 방영하였다고 합니다.

 

줄어진 회차로 인해서 조금 급격하게 진행된

전개가 아쉽다는 평이 많더라고요

 

시즌 2도 넷플릭스에 있는데 

그건 아직 다 못 봤습니다. ㅎㅎ 

 

2018년에 방영한 시즌 1부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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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 신변경호인 1] 줄거리

 

그의 이름 시마자키 아키라

 

그는 과거 유명 축구선수 전담 보디가드로 

맹활약했지만 어떠한 사고로 인해서 

보디가드 일을 그만두고

 

현재는 조용히 공사 현장의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이후 시마자키가 다니는 회사에서

새롭게 신변 경호과를 개설하게 되면서

 

부서이동을 권유받고 

다시 경호원으로 일하게 됩니다.

 

시마자키는 유능한 베테랑 경호원이었지만

과거의 사고를 숨기기 위해서

신입 인척 경력을 숨기고 팀원들과 함께하게 됩니다.

 

 

 

 

 

그녀의 이름 타치하라 아이코

 

인기 있는 앵커 출신으로 

현재는 정치인으로 변신하여

후생노동 대신으로 활약 중인 인물입니다.

 

이후 일본의 총리대신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야망 있는 여성이죠

 

한국으로 치면 장관급이기 때문에 

국가에서 24시간 경호하는 SP를 

붙여줍니다.

 

 

 

 

 

타치하라 아이코에게는 SP 오치아이가

항상 붙어 다니며 경호하고 있습니다.

 

이후 드라마 속에서는

계속 발생하는 사건 사고 속에서 

신변경호팀과 SP 사이의 대립이 이어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신입이 아닌

베테랑의 향기가 솔솔 풍기는 시마자키

 

과연 시마자키가 숨기고 있는

과거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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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 신변경호인 1] 출연배우

 

 

키무라 타쿠야
木村拓哉

 

1972년생으로 일본의 가수이자 배우입니다.

 

과거 쟈니스를 대표하던 아이돌 그룹

SMAP의 메인보컬이었죠

 

원래 연예계에 관심이 없었지만

친척이 쟈니스에 사진을 보낸 것을 계기로

소속사에 들어가게 됐다고 합니다.

 

"남들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이 천지인데

한번 해봐요"

 

라는 말을 듣고 호기심이 생긴 키무타쿠

 

 

아무래도 잘생겼으니..

얼빠인 쟈니스에서 그를 놓치기 싫었겠죠?

ㅋㅋ

 

 

 

 

드라마 [BG~ 신변경호인]에서는

주인공인 시마자키 아키라를 

연기했습니다.

 

키무타쿠는 항상 극 중에서

뭔가 비범함을 가지고 있고

자유분방하면서도 출중한 실력

그리고 뭔가 아픈 과거가 있는..?

 

결론적으로 엄청난 과거를 가졌고

엄청난 실력을 가졌지만 

본인은 몰라 

 

 

 

 

 

약간 하하 유니버스 같은 느낌의

캐릭터?

 

엄청나지만 본인은 모르는 그런

캐릭터로 자주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하가 꿈꾸는 인생이 아마

키무타쿠의 인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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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타쿠미
斎藤工

 

1981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15세부터 모델 활동을 하며

일찍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지만

빛을 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배우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예능의 리포터 생활을 하다가 좌절에 빠진 시기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10년의 무명생활 끝에 현재는 일본에서도

배우로서 당당하게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드라마 [BG~ 신변경호인~]에서는

자위대 출신으로 현금수송 경비일을 하다가

키무타쿠와 함께 경호원일을 하게 됩니다.

 

극 중 초반엔 키무타쿠와 대립하는 구도로 나오길래

뭔가 숨겨진 능력이 있는 캐릭터인 줄 알았는데

그냥 성질만 부리는 캐릭터 터였더라고요..

 

뭔가 캐릭터에 대한 아쉬움이 가득했던

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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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오
菜々緖

 

1988년생으로 일본의 모델, 배우입니다.

 

2009년에 레이싱 모델로 연예계일을 시작한 그녀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대세인 배우입니다.

 

2012년부터 차근차근 조연으로 활약하다가

드디어 21년 드라마

[오! 마이・보스! 사랑은 별책으로]를 통해서

당당히 주연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BG~신변경호인~]에서는

뛰어난 운동신경을 선보이는 경호원 

스가누마 마유로 출연했습니다.

 

극 중에서 돈에 의해 일하고

돈에 의해 버티는 

아주 현실적인 인물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17년 카메와 야마삐 출연 드라마

[저, 운명의 사람입니다]에서

여주의 친구로 등장하여 알게 된 배우입니다.

 

초반에는 너무 인공적인 느낌이 가득한 비주얼 때문에

거부감이 들었었는데요

성형을 한 건지 안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보다 보니까 또 엄청 이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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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카와 타카야
上川隆也

 

1965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1989년부터 연기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옛날에 일드 [이케맨 파라다이스]에서

오묘한 보건 선생님으로 출연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게이였던가?

암튼 좀 특이한 캐릭터였는데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기억에 남았던... ㅎㅎ

 

 

 

 

드라마 [BG~ 신변경호인]에서는

전직 SP출신이며 현재는 신변 경호과의 과장으로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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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다 유리코
石田ゆり子

 

1969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1987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나

뒤늦게 나이가 들어서 빵 뜬 여배우이죠

 

드라마 [니게하지]에서 각키의 독신 이모 역할로

출연해서 더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미혼이시라고..!! 

 

단발머리가 너무 잘 어울리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미모가 폭발하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드라마 [BG~ 신변경호인]에서는

잘 나가는 앵커였지만 현재 정치가로 활동 중인

능력 있는 여성으로 출연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라마 보는 내내 

배우는 좋은데 배우가 맡은 캐릭터가

너무 짜증 났던....ㅋㅋㅋ

 

그냥 민폐 느낌? 

 

암튼 그랬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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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치 요스케
江口洋介

 

1967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이분 나오는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라

잘 모르는 분... ㅎㅎㅎ 

 

아무튼 극 중에서 이시다 유리코를 지키는

SP 오치아이로 출연하는데요

 

엄청 진중한 역할로 등장합니다.

 

그런데 에구치 요스케의 꾸러기 시절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 너무나 귀여운 것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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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시마 신노스케
満島真之介 

 

1989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이국적인 외모가 눈에 띄는 그는

프랑스계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었습니다.

 

 

 

 

 

드라마 [BG~ 신변경호인]에서는

키무타쿠의 경호를 받는 유망 축구선수로

출연하였습니다.

 

키무타쿠와 함께 과거 시련을 당한

주인공으로 뭔가의 비밀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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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 토모코
山口智子

 

1964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한국에서는 키무타쿠와 함께 출연한

드라마 [롱 베케이션]의 여주로 유명한

배우입니다.

 

[롱 베케이션] 촬영 당시 실제로 키무타쿠가

그녀에게 사랑의 감정이 있었다고 

고백한 바 있었죠

 

하지만 당시 야마구치 토모코는

결혼한 유부녀였기에 

키무타쿠의 짝사랑으로 끝이 났다고 합니다.

 

만약 유부녀가 아니었다면

지금 둘 사이는 전여친, 전남친 아니면

그냥 친구이거나 부부 사이였을지도? ㅋㅋ

 

 

 

 

그녀는 이번 드라마에서

키무타쿠의 와이프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약 20년 만에 키무타쿠와 재회한 모습을 보여

일본 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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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드라마의

스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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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 신변경호인~1]의 결말

 

극 후반에 

목숨을 바쳐서 경호원 일을 하고 있는

시마자키의 비밀이 밝혀지게 되는데요

 

시마자키는 유망한 축구선수를

전담하는 경호원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공항 천장에서 갑자기 구조물이 

떨어지게 되었고

시마자키는 축구선수를 보호하지 않고

주위에 있는 어린아이를 구하였습니다.

 

그 결과 축구선수는 부상을 당하고

축구선수로서의 생명이 끝나게 된 것입니다.

 

일을 하는 도중에 지켜야 할 인물을 지키지 않고

어린아이를 구하게 된 것은

결론적으로 경호인 자격 실격이므로

 

시마자키는 자기 자신을 용서하지 못한 채

일을 그만두었고 공사현장의 경비로

일하게 된 것입니다.

 

 

 

 

 

한편 임무 도중 총격사고로 인해서

신변경호인의 과장은 사망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건으로 위기를 겪게 된

신변경호팀

 

 

 

 

하지만 극 중 후생성 노동 대신 타치하라 아이코와

SP의 오치아이의 도움으로 

신변경호팀은 위기를 극복하게 됩니다.

 

이후 오치아이가 키무타쿠에게

SP로 들어오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면서

드라마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마지막에 이토 켄타로가 

신입 경호원으로 잠깐 출연하던데

 

아마 뺑소니 사건이 없었다면

시즌 2에도 출연하지 않았을까

생각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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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 신변경호인~ 1] 줄거리

 

유행어 밀기?

 

오차 없음

誤差なし

 

드라마 내내 주인공들이 미는 대사가

바로 오차 없음..

 

이거 왜 하는 건지 참 ㅋㅋㅋ

 

극 중 경호원들이 함께 시간을 맞추기 위해

확인한 다음 하는 대사였는데요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봤는데

나중에는 뭔 굳이 안 해도 되는 곳에서까지

오차 없음

 

뭐 누가 죽기 전에도 오차 없음...

 

하.. 유행어 미는 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2000년대 초반에 만든 드라마가

이제야 방영한 느낌이랄까?

 

그냥 좀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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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만 화려한 작품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다들 엄청난 배우들인데

 

뭔가 스토리가 너무 올드한 느낌

 

극중에 키무타쿠가 숨기고 있는 비밀도

너무 억지느낌...

 

일본 배우들 중 잘 나가는 꽃중년들이

대거 출연한 드라마인 만큼

연기력만큼은 엄청나더라고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진짜 스토리 최악

보는 도중에 하차하고 싶었지만

결말에 어떻게 나오는지 보자 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참고 봤습니다.

 

뭐 시청률도 나름 괜찮게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진짜 노잼이었어요 ㅋㅋㅋ

 

이거 어떻게 시즌 2까지 나온 건지...

시즌 2는 어떻게 되는지 보지도 않고

욕하면 안 되니까 일단 한번 보려고 합니다.

ㅋㅋㅋ

 

 

 

 

하하 유니버스에서 그릴법한 스토리가

일드로 나타난 드라마인 것 같아요 

ㅎㅎㅎ

 

키무타쿠가 키무타쿠 한 드라마

[BG~ 신변경호인 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