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 추천] '청춘 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완전 재밌음

 

청춘 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青春ブタ野郎はバニーガール先輩の夢を見ない

 

일본의 유명한 작가 하모시다 하지메와

일러스트 레이더 미조구치 케이지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다.

 

2014부터 청춘 돼지 시리즈가 연재되었으며

2018년에 애니로 방영,

2019년에는 영화로 개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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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줄거리

 

 

바니걸 차림으로 도서관을 돌아다니고 있는 

여성의 이름은 사쿠라지마 마이

 

유명한 아역배우 출신으로 

국민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이다.

 

하지만 바니걸 차림인 그녀에게 

그 누구도 눈길을 주지 않는 모습으로 

애니는 시작된다.

 

아무도 그녀의 모습을 보지 못하지만 

같은 학교의 후배인 아즈카사와 사쿠타의 눈에는

바니걸 차림의 사쿠라지마 마이가 보였다.

 

 

 

 

사쿠라지마 마이는 '사춘기 증후군'이라는 병으로

자신의 모습이 타인에게 관측되지 않으면 

그 존재가 사라지는 상황을 겪고 있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아즈사가와 사쿠타를 만나면서 

함께 상황을 해결해 나아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사쿠라지마 마이 뿐만아니라 

아즈사가와 자신과 아즈사가와의 동생과 

학교 후배 등 

 

그의 주변 인물들에게 제각각의 이유로

'사춘기 증후군'이 일어나는데

그러한 사건의 원인을 찾고 해결해 나아가는

고등학생 아즈사가와 사쿠타의 모습을 담은 애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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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테레 코멘트

 

평소 넷플릭스를 보는 중에 

이 애니의 이름을 몇 번 본 적이 있지만

 

꽤나 야리꾸리한 제목 때문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보지 않았던 애니이다.

 

그런데 우연히 이 애니의 평이 좋다는 얘기를 듣고

속는 셈 치고 한번 보자! 생각 들어서 보게 되었는데

오우... 너무 재밌었다. ㅋㅋㅋ

 

바니걸이라는 제목 때문에

이상한 인식을 가졌는데.. 

실상은 꽤나 심오한 스토리로 

마지막엔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한편에 20분 정도의 시간대로

부담 없는 시청시간이기도 했는데

보자마자 빠져들어서 3일 만에 다 보게 되었다.

ㅋㅋㅋㅋㅋㅋ

 

 

 

 

특히나 마지막에 여동생의 이야기가 참

마음이 아팠다.

 

내가 애니를 보고 슬픔을 느끼게 될 줄이야... 

 

극 중의 주제인 '사춘기 증후군'이라는 병도

너무 새롭게 다가왔다.

 

작가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하며

매번 감탄하면서 봤다.

 

물 흘러가듯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스토리에서

또 다른 사춘기 증후군이 발생하는..

그런 자연스러움이 너무 좋았다.

 

 

 

 

 

무엇보다 아즈사가와 사쿠타의 

성격이 참 좋았다.

 

남들을 그렇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나

중간중간 위트 있는 농담 등

야한 농담을 던지지만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

ㅋㅋㅋㅋㅋ

 

이 애니가 너무 바니걸로 홍보를 해서 그런지

바니걸 사진이 너무 많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거...

 

애니 성우들도 목소리 너무 좋고 

아즈사가 사쿠타 목소리도 너무 빠져들었다.

ㅎㅎㅎㅎㅎㅎㅎ

 

 

암튼 초반엔 엄청 거부감 들 수 있지만

너무 재미있게 본 애니! 

 

넷플릭스에서 없어지기 전에 

보게 된 것이 행운인 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