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최애의 아이> 실사 영화& 드라마화 보도, 출연자도 판명돼 논란.

 

 

 

작년 4월에 애니메이션화되어 

반향을 일으켜,

 

제2기의 제작도 발표되고 있는 

만화 <최애의 아이>의 실사화가 결정되어

 

이미 촬영이 시작되고 있다고 보도해

원작 팬들로부터

다양한 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최애의 아이>는

 

 

카리스마 아이돌 호시노 아이의 팬이었던
산부인과 의사 고로와

12세 소녀 사리나가
사후에 전생의 기억을 가진 채

아이의 쌍둥이 아이
(아쿠아&루비)로 환생하고,

그 후 아이는
스토커에 의해 살해당하고,

아쿠아와 루비는
이 사건에 자신의 아버지가
관여하고 있다고 추측해
복수를 맹세하고,

아버지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연예계에 둘이 모두 들어가는데....

 

 

 

라는 스토리 전개가

되고 있습니다.

 

 

 

 

 

 

 

 

원작 만화는 2020년 4월부터

<주간 영점프>와

코믹 전달 사이트 <소년점프+>에서

연재되어 

 

시리즈 누계 발행 부수는

1,500만 부를 돌파했고

 

작년 4월 방송된 애니메이션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YOASOBI가 부르는 주제가

<아이돌>도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히트를 통해

실사화가 결정된 것 같고

 

 

 

<최애의 아이> 실사화 기획은,

영화 배급사 토에이와
Amazon 프라임 비디오가
태그를 짠
일대 프로젝트.

영화와 오리지널 드라마를
각각 방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라고 합니다.

 

 

 

제작사 관계자는

 

 

영화는 아이를 중심으로,

방송 드라마에서는
아쿠아를 중심으로 한 구성으로
촬영을 진행하는 것 같아요.

영화와 배급 드라마 모두
2025년 개봉 예정입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가장 궁금한 캐스팅에 대해서는

 

 

Mr.Children의 보컬&기타 

사쿠라이 카즈토시의 장남으로,

 

배우이자 모델인 사쿠라이 카이토가

아쿠아 역

 

 

 

 

 

 

 

 

아이돌 그룹 (=LOVE)의 전 멤버

 

사이토 나기사가 루비 역

 

 

 

 

전 노기자카 46의 사이토 아스카가

 

아이 역

 

 

 

 

 

 

 

뮤지션이자 탤런트인 아노가

 

인기 YouTuber MEM쵸 역

 

 

 

 

 

 

영상 프로듀서 역을

 

카나메 준

 

 

 

 

 

 

 

천재 아역 출신의 아리마 카나 역을

 

여배우이자 성우인 하라 나노카

 

 

 

 

 

 

 

 

그 밖에 배우 카네코 노부아키,

 

모델이자 여배우 카야시마 미즈키,

 

인플루언서에서 모델이자 

탤런트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나에나노 등의 출연도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장을 포착한 주간지는

 

토에이와 Amazon 프라임 비디오에

<최애의 아이>의 실사화에 대해 문의했는데

 

 

 

토에이는

 

대답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라고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았고,

 

 

 

Amazon 측에서는

회답이 없었다고 합니다.

 

 

 

 

 

 

 

<최애의 아이>가 실사화된다는 소문은

지난달부터 인터넷상에서 떠돌고 있으며,

 

그 계기는 드라마나 영화의

엑스트라 모집 정보를 발신하고 있는

X계정의 투고로,

 

누계 발행 부수 1,000만 부 이상의 

인기 만화의 실사화가 결정되어

드라마와 영화가 동시 제작된다는 정보와 함께

엑스트라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며

응모를 호소했습니다.

 

 

 

 

 

 

 

그 응모 양식에는 

 

 

제트 코스터 스토리
실사 드라마화 & 영화화가
결정되었습니다!

학원 장면, 음악 장면, 드라마 장면 등
다양한 장면이 담겨

촬영 예정 남녀 모두
호화 젊은 캐스트가 다수 출연!!

 

 

 

라고 해,

 

 

촬영 장소는 관동과 동해 지역으로,

촬영 기간은 11월 중순경 ~ 3월 중순경까지로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이 정보로부터 <최애의 아이>가 

실사화되는 것은 아닐까 하고

 

원작 팬들 사이에서 

주목을 끌고 있었습니다만,

 

이번 주간지가 보도한 

캐스트 정보 등을 받고

일본 넷상에서는

반발의 소리가 분출하고 있다 하네요.

 

 

 

 

 

 

 

작가도 잘 허락했다는 소리도 있지만,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의 작가

아카사카 아카는

 

2019년에 자신의 만화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가

 

King & Prince였던 히라노 쇼와 

하시모토 칸나의 공동 출연으로

실사 영화화가 되었을 때

 

 

 

 

 

 

 

만화 실사화는

만화 연재를 100년 해도
안 읽겠지 하는 먼 층을 향해

카구야 님을 알려줘서
만화가로서는 너무 고맙고

세세한 곳까지
생각이 전해지는 문화입니다.

원작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은
카구야 님이 더 멀리 갈 수 있도록

밀어주는 느낌으로
응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라는 생각을

X에 투고하고 있었습니다.

 

 

 

 

 

 

실사화가 작품의 인지도 상승 등으로

이어지는 한편,

 

작품의 세계관을 무너뜨리거나

크게 자극함으로써 

작품 전체의 이미지가 악화되는 등

다양한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원작 팬들로부터 미움을 받는 경향이 있으며,

 

이미 실사판의 <최애의 아이>를 

둘러싸고는 

 

캐릭터의 이미지에 맞지 않는 

캐스팅이라는 목소리도 많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만,

 

과연 <최애의 아이>의 실사화는

성공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