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12억 엔 대저택 매각? 가족 안전을 염려한 결단인가..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현지에서 약  12억 엔의 대저택을

구입한 것을 

 

후지 TV나 니혼 TV가

상세하게 보도한 것이

큰 트러블로 발전해,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시큐리티의 문제로

 

 

이제 그곳에는 살 수 없다.

 

 

 

라고 판단해,

 

새집을 매각할 의향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해,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LA 다저스 본거지 근처에 있는

대저택을 구입한 사실은

 

지난 5월 하순 LA 타임스가

최초로 보도했고,

 

이에 이어 일본 언론들도

이 신문의 보도를 바탕으로

대저택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후지 TV와 니혼 TV에 관해서는

시청률을 얻기 위해서

 

집 주번에서 독자 취재도 감행하여

대저택뿐만 아니라 

인근의 풍경도 공개,

 

또한 인근 주민에게도

취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일본에서도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신혼집 정보가 널리 확산되었고,

 

이에 오타니 선수가 격분했으며,

 

다저스도 보도를 문제 삼아

니혼 TV와 후지 TV에 

대여했던 취재 패스를 동결했고,

 

오타니 선수 매니지먼트 

등을 담당하는 회사는

 

오타니의 과거 소재를

사용하지 말라고 통보했다고 해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 보도로부터 10일이 지나,

후지 TV는 주간지의 취재에 대해,

 

취재 패스의 동결에 관해서는

부정하면서도,

 

오타니 쇼헤이 선수 사이드가

격노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해 

사과했습니다.

 

 

 

 

 

 

그 후,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신혼집에 관한 정보를 방송한

 

'Live News 잇!' 과

'메자마시 8'은

사죄하고,

 

 

신혼집에는 많은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찾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타니 선수의 집을 비롯한
개인적인 공간을 찾는 것은
자제해 주시고,

오타니 선수를
만나고 싶을 때는

구장을 방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라고

 

시청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후지 TV의 사장도

지난 5일에 실시한

정례 사장 회견에서,

 

 

후지 TV 보도로
오타니 선수, 그 가족,
대리인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적절한 취재를 유의하면서
취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라고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후지 TV는 일단

사과 코멘트를 냈지만,

 

닛폰 TV는 현재도 

모른척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에 대해서도 많은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것 외에

 

사과할 뿐만 아니라 

후지 TV와 니혼 TV가

대저택을 매입해 동등한 집을

무상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등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일본의 주간지가 구단 관계자에게

취재를 했는데,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더 이상 거기에는 살 수 없다.

 

 

라고 말해,

 

이사하기 전에 대저택을 

놓을 의향을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도 대저택의 소유자는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부동산 관리 회사 'デコピンLLC'로

되어 있지만,

 

 

매각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합니다.

이사 전부터
정보가 새나갔다는 경위도 있어,
오타니 선수 사이드는
부동산 회사의 정보 관리 체제에
불신감을 품었어요.

책임지고 매각처를 찾아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동산 회사도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예상치 못했고

오타니 선수의 분노를 느껴
상당히 당황했다고 합니다. 

 

 

라고

 

구단 관계자가 

증언하고 있습니다.

 

 

 

 

 

 

 

대저택 매각의 이야기는

어디까지 사실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신혼집은 이미 관광지화되어

경찰 사태의 트러블도 

발생하고 있어

 

인근 주민에게도 

큰 폐를 끼치고 있기 때문에,

 

신혼집으로 이어지는 길은

도중부터 진입 불가가 되어,

 

시큐리티가 순찰을 실시하는 등의

대책이 취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 미국에서는 이전부터

메이저리거들을 겨냥한

집단 강도 사건,

 

몸값 목적으로 가족을 유괴하는 

사건 등도 빈발하고 있어

 

아내 마미코나 키우고 있는 강아지의

신변 안전을 우려해 

이곳에 살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이 트러블의 한 원인을 만든 것은

후지 TV와 니혼 TV의 

독자 취재에 의한 

이기적인 보도에 있는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인터넷상에서는 양 방송국에 대해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해

응징해야 한다는 소리도

많이 보입니다.

 

 

 

 

 

 

또, 지금도 여전히

침묵을 계속하고 있는

니혼 TV의 자세가 문제시되고 있어,

 

트러블 발각으로부터

1개월이 지난 현재도

논란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만약 이대로 새집으로 이사하지 않고

매각이 되었을 때에,

 

어떠한 대응을 취할 것인지 

계속 동향을 주시해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