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地味にスゴイ! 校閲ガール・河野悦子) / 이시하라 사토미, 스다 마사키 주연 일드

 

 

‼️ 스포 있음 주의 🙌

수수하지만 굉장해 2 포스터

 

 

 

地味にスゴイ( 지미니 스고이)

 

이 말이 무슨 뜻일까 ?

 

라는 생각이 먼저 든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 역시

 

이시하라 사토미로 인해 보게 된 드라마

 

나는 드라마를 볼때

배우를 보고

드라마를 선택하기 때문에 ...

 

사토미의 선택이라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 ..☺️

 

무엇보다 시즌 1,2가 나왔다는건

재미있다는거겠지 !!? ?ㅋㅋ

 

방영당시 보지 못했고

다 나오고 난 뒤에 보게 됐다 . 

 

드라마를 한회한회 기다리는것이 너무 힘들다 ....

다 나오고 나면 한꺼번에 다 봐야 하는 스타일 .... 😆

 

 

 

2016년 NTV에서 방영한 수수하지만 굉장해 시즌 1

 

 

 

드라마의 순서는 이렇다 .

 

처음에 드라마 순서가 어려웠다.

나혼자만 그럴수도 있지만. .ㅎㅎ 

 

2016년에 나온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를

시작으로 

 

 

 

 

2017년에 방영한 수수하지만 굉장해 시즌2

 

 

 

2017년 시즌2 

수수하지만 굉장해 DX 교열걸 코노 에츠코 

 

제목이 인상적이다.

 

수수하지만 굉장해라는 말이 무슨 뜻일까 ?

 

하고 말이다 .

 

드라마를 보다보면 이해가 가능 제목이다 .ㅎㅎㅎ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일본 드라마는

직업이 다양하게 나와서 정말 좋다 .

 

이 드라마로 인해서

 

출판사에서

오타나 잘못된 표현을 교정하는

직원의 모습을 알게 되어 정말 새로웠다 .

 

 

 

 

 

이시하라 사토미( 石原さとみ)  / 코노 에츠코역(河野悦子)

 

 

이시하라 사토미(石原さとみ) / 코노 에츠코역(河野悦子)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어릴적부터 랏시라는 잡지회사에

취업하는게 목표였다 .

 

계속 랏시에 지원은

하지만 7년째 떨어지고 있는 인물 ..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계속 지원하게

되고 결국은 합격을 하게 되는데 ...!!

 

코노 에츠코가 지원을 원하던 패션부가 아닌

교열부에 입사를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이다 .

 

 

이 드라마는

교열부에서 하는 일을

아주 자세하게 알려주며

교열의 중요성도 깨닫게 해준다 .

 

 

교열이라는 일이

수수하고 중요하지 않다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주인공인 코노 에츠코가

그 인식을 타파해 나가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은 정말 신선했다 .

 

 

일본어를 공부하시는 분들도

이 드라마를 본다면 공부도 될 것 같다 . 

 

사토미는 이 드라마에서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게 되는데

눈과 귀가 즐거워 지는 드라마 이다 .

 

좌절하지 않고

항상 밝은 코노 에츠코의 모습은

 

현실에서도

좌절하지말고 계속 도전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생길 것

이라는 희망을 주기도 한다 .

 

코노 에츠코는

교열부에서 일을 하다가

결국 자신이 원하던 편집부로 가게 되지만 ...

 

자신은 교열부에서 일할때 행복하게 일을 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결국

 

교열부로 돌아가게 된다 .

 

자아를 깨닫고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코노 에츠코의 인물은 정말 매력적이다 .

 

특히나

 

코노 에츠코가 살고 있는

 

어묵가게 2층 방은

아기자기 하고 일본 특유의 감성이

묻어 나오는 방이라서 너무 귀여웠다 .

 

 

 

 

스다 마사키(菅田将暉) / 오리하라 유키토역 / 코레나가 코레유키역 (折原幸人 / 是永是之)

 

 

스다 마사키(菅田将暉) / 오리하라 유키토역 / 코레나가 코레유키역 (折原幸人 / 是永是之)

 

이 드라마를 통해

나는 스다 마사키라는 배우에 입덕하게 된다 .

 

처음엔 이 사람이 남주야 ??

 

라며 별 관심이 없었는데 ...

 

드라마를 보면 볼 수록

 

멍뭉미 넘치는

스다의 모습이너무 귀엽고

 

그의 중저음 목소리는 너무너무 매력적이었다 .

 

하지만

 

스다의 멍뭉미 넘치는 드라마는

이 지미니 스고이 드라마 밖에 없는 듯 하다 .

 

이런 느낌의 드라마를

많이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 .... 🙏

 

스다는 극중에서 소설가이다.

 

하지만

 

소설을 쓰는 것은 남들에게 비밀이므로

극중 이름은 두개를 사용하고 있다 .

 

소설가를 지망하지만 ,

돈이 없어서 패션모델에 도전하게 되는데 .. 

 

우연히 코노 에츠코를 만나게 되고

둘은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

 

스다는 진짜

연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다재다능인것 같다 . 

 

 

 

 

혼다 츠바사 (本田翼) / 모리오 토요코역 (森尾登代子)

 

 

혼다 츠바사 (本田翼) / 모리오 토요코역 (森尾登代子)

 

랏시의 편집자로 일하고 있는 모리오 토요코

코노 에츠코의 고등학교 후배이다.

 

모리오는 코노에게 마음을 열지 않지만

점차 마음을 열어 코노를 따르는 인물이다 .

 

SNS에 있는 사진만 보고

오리하라 유키토를 찾아내

패션모델을 제안하게 된다.

 

그리고

집이 없는 오리하라 유키토를

자신의 집에 데리고 오게 된다.

 

그러다가

  오리하라 유키토에게 마음이 생기게 되는데 ..

 

하지만

 

모리오는 현재 유부남과 불륜연애중이다 ..

 

연애 장면은 하나도 안나오고

통화 하는 모습만 나오며

 

유부남과의 불륜을 연상하게 한다 .

 

오리하라에게 마음이 있지만

코노와 오리하라가

서로 마음있는 것을 보고 단념하게 된다 .

 

 

 

 

 

패션에 관심이 많은 코노 에츠코

 

 

 

 

교열이라는것이

단순히 오타를 확인하고
수정하는 작업 이라고만
생각을 했었다 .

 

하지만

 

교열은 책 전체의 내용을 확인하고

매끄럽게 이어나가는 것을 확인하는

 

섬세한 작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극중 코노는

글을 보다가 의문이 생기면

실제 그 글의 배경이 되는 곳에 찾아가서

사실확인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

 

실제로도 그렇게 까지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런 세세한 작업까지 하는것에 놀라기도 했다 .

 

지금까지 본 모든 책들이

이런 섬세한 과정을 거쳐

출고된 책들이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

 

무엇보다 단순 사랑 얘기가 아닌

 

교열이라는 직업

편집자라는 직업

소설가라는 직업

 

등 다양한 직업에 대해

배울수 있고 알게됐다는 것에

 

감사한 드라마 이다.

 

또한

 

일본어가

글은 같은 글자라도

읽는 방법이 정말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

 

일본어는 정말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 언어인것 같다 ... 

 

 

 

 

 

스다 마사키의 꽃미모

 

 

 

 

루머인지 사실인지 알 수 없으나

 

혼다와 스다가

사겼다는 글을 보고 정말 놀랐다 .

 

진행형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잘 어울리는 모델커플이라고 생각은 든다.

 

하지만

 

드라마를 너무 감정 이입해서 본 탓인지 . . 

 

스다와 혼다의 열애설은 충격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너무 재미있는 드라마 였다 .! 

 

마무리는 스다 사진으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