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은 취급주의 (奥様は、取り扱い注意) / 아야세 하루카 주연 일드 / 6월 영화개봉

 ‼️ 스포 있음 주의 🙌

 

부인은 취급주의 (奥様は, 取り扱い注意 )

 
부인은 취급주의

奥様は, 取り扱い注意
(おくさまは、とりあつかいちゅうい)

 

 

 

 

2017년 NTV 방영 일드

 

 

 

제목부터 독특한

부인은 취급주의!

아야세 하루카 주연

일본 드라마 이다.

이 드라마는
2017년 작품인데..

나는 최근에야
이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내용은 모르고
오로지 아야세 하루카가
나온다고 하여
보게된 드라마 이다.

아야세 하루카가
나오는 작품은
대부분 재미 있었다.‼️

믿고 보는 배우 아야세하루카 🙌

 

 

 

아야세 하루카 (이사야마 나미역)

 

 

아야세 하루카 / 이사야마 나미역 

특수공작원의 삶을 살며
남들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인생을
살고 있었던 주인공
이사야마 나미

평범한 삶을 꿈꾸며
특수공작원의 삶을 청산하고자

가짜 죽음으로
본인을 위장하기 위해

다리에서 떨어져
새로운 인물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데 .. 

이사야마 나미라는 이름을 지우고
카타야먀 나미라는 이름을 가지고

회사 프런트 직원으로 취업하게 된다.

그 후

동료들과 미팅에 가게 되고

지금의 남편과
첫 눈에 반해 결혼하여

평범한 주부로서
살아가게 되는 인물이다.

주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나온 드라마라서

잔잔하지만 소소한 이야기로
가득할 줄 알았던 드라마 였는데

생각보다 엄청 스릴 넘치고
액션 가득한
흥미진진한 드라마 였다 .

이 스토리를 잘 표현해낸
주인공 아야세 하루카의
자연스러운 액션연기도
함께 감상 할 수 있다.

드라마를 보다보면
아야세 하루카가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는지
느껴질 정도였다.

특히나

긴 다리를 이용한 액션은
신선함과 동시에 쾌감을 주는
통쾌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아야세 하루카는

주부의 모습과
특수공작원의 모습을

연기할때
입고 나오는 의상 또한
관전 포인트 였다.

자신에게 있는
특수한 능력을 이용하여

이 조용한 마을에
일어나는 사건들을

몰래 해결해 나가는 모습은
새로운 여성 히어로물을
보는 느낌이었다.

 

 

 

니시지마 히데토시 (이사야마 유키역)

 

 

 

니시지마 히데토시 / 이사야마 유키역

미팅에서 우연히
아야세 하루카와 만나고

첫눈에 반해 결혼하여
이사야마 나미의
남편이 되는 역할이다.

친구와 함께 IT 회사를 운영하는
유능한 인물이며,

이사야마 나미가
꿈꾸는 평범한 삶의 꿈을 이루어준
아주 중요한 인물이다.

니시지마 히데토시는
드라마 속에서

모든 주부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남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요리에 약한 이사야마 나미에게
군말 없이

묵묵히 음식을 먹는 모습도
너무나 듬직했다. 😆

이런 남편은 정말 모든 가정에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 듬직한 모습은

진심인지 연기인지 알 수 없는
미궁 속에 빠뜨린채

이 드라마는 막을 내리게 된다.

처음부터
그는 모든것이

연기였고
의도한 만남이었던 것

지금까지 일어났던 우연은

과연

우연이었던 걸까?

우연을 가장한 만남 ..

그 사실은 ..

드라마에 모두 나오지 않아
확실하게 그의 마음은 알 수 없다.

그렇기 때문인지

드라마 중반부터
그에게서 마냥 따뜻한 느낌만
나오는 건 아니었다.

모든 행동이 의심스럽게 보였다.

하지만

약간의 진심이 포함된 마음으로

아사야마의 곁에 있지 않았을까 ?

라는 생각을 했다.

그렇다고 하더라고
마지막회의 의문은
역시나 풀리지 않아서 너무 답답했다.

 

 

 

히로스에 료코 (오오히라 유리역)

 

 

히로스에 료코 / 오오히라 유리역

아사야마의 동네 주민으로 연이 닿아
나중에 절친이 된다.

일본의 청순 대명사인
히로스에 료코

그녀에게서

주부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 할 수 있는 드라마이다.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가정 속에서

아들의 교육만 신경쓰며

아내로서
주부로서
엄마로서

살아가며 희생하고 있지만
자기 자신의 인생을 찾고자 하는 모습은
모든 엄마들의 모습이라고 생각 했다.

겉으로는
걱정없이 행복해 보일지 몰라도

그 내면은
외로움이 가득하구나 라고 느꼈다.

드라마 후반
약간의 일탈을 하게 되지만

그 미안함을 가지고
앞으로 가정에 충실하게 지내야 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혼다 츠바사 (사토 료코역)

 

 

혼다 츠바사 / 사토 료코역 

삼인방의 막내이자
분위기 메이커인 사토 료코

마을의 모든 정보를
빠르게 수집하는 능력이 특출나다.

시어머니를 모시며 지내지만

항상 아이가 생기지 않아
은근 압박을 받는

사토료코를 연기하는
귀여운 혼다 츠바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남편이 점점 등을 돌리며
자는 모습을
바라보는 사토 료코의 모습은
정말 마음이 아팠다.

밖에서는 항상 웃으며
아무 생각 없는 것 처럼 보이지만

내면에는
남편의 외면으로 인해
항상 외로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인다.

 

혼다 츠바사는
항상 도시적인 이미지가 강하다고 생각해서

수수한 주부로서의 모습은
정말 새롭게 다가 왔었다.

한가지 이미지에 멈춰 있지 않고
다양하게 시도 하는 연기변신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젊은 주부로서의 모습을
잘 연기 했고

이 드라마로 인해
혼다 츠바사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

 

 

 

동네 절친 삼인방

 

 

이 드라마는
유쾌해 보이지만
그 속에 담고 있는 내용은

결코

단순하지 않은 내용들 이었다.

각종 범죄가
난무하는 상황들이 펼쳐지고

그 상황으로 인해
위험이 발생하지만

아야세 하루카를 포함해

이 삼인방은
각자의 방법으로
그 위험을 처리해 나간다.

이 셋의 호흡이 정말 좋다.

그 호흡으로 인해
드라마를 한층 더
재미 있게 해준다고  생각 된다.

 

 

 

2020년 6월 5일 개봉예정인 영화 포스터

 

 

이 드라마의 결말은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이 드라마를 다 보고 나서도
속시원하게 해결된 느낌은 없을 것 이다.

그 기다림 오래 걸렸다

드디어 !

올해 6월 
부인은 취급주의가
영화로 돌아온다고 한다.

과연 이 부부의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지 기대된다.

 

세상 모든 가정은
겉으로는 행복해보이나
각자 제각각의 고민이 존재 하는 것 같다.

아야세 하루카 처럼
본인 혼자의 강력한 힘으로
그 고민거리를 쉽게 제거해버린다면
마음 편하겠지만

그렇게 쉬운 고민타파는 힘들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본인 스스로의 역량만큼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조연들의 모습은

우리들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것 같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세상은
고되지만

그 고된 하루만큼
평범한 것은 없다고 생각 한다.

그 평범함을
누군가는 부러워 할지도
모른다 .

그저 주어진 하루하루를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아가도록 해야 겠다☺️

 

올해 6월 개봉 하는

부인은 취급주의 !

너무너무 기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