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옆자리 괴물군] 스다 마사키의 멍뭉미 매력 폭발

 

 

안녕하세요~ 😁히랏치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옆자리 괴물군]

となりの怪物くん

입니다.

 

2018년에 개봉한 스다 마사키, 츠치야 타오
주연 일본 영화입니다.

 

스다 마사키가 출연한 영화라서
언젠가 봐야지 봐야지 했었는데
이제야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자마자 바로 느낀 것은
정말 왜 이제야 이 영화를 봤나 싶을 정도로 후회되더라구요 ㅎㅎ

스다 마사키의 팬이시라면
당장 봐야 할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스다 마사키의 매력이 총집합되어 있는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스다 마사키는 이 영화를 끝으로
교복을 입고 등장하는 작품은
없을 것이라고 하였는데요
그래서 더 귀중한 영상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화의 줄거리

 

극중 이름 미즈타니 시즈쿠 (츠치야 타오)

 

미즈타니 시즈쿠는 친구는 필요 없으며
오직 공부만 하는 공부벌레입니다.

사람에게 기대를 하면 돌아오는 것은 실망뿐이지만 공부를 하면 성적은 반드시 되돌아온다는 생각을 가지고 친구에게 마음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선생님에게 옆자리 친구인
요시다 하루에게 과제물을 전해달라고
부탁받게 됩니다.

 

 

 

 

극중 이름 요시다 하루 (스다 마사키)

 

요시다 하루는 등교 첫날부터
친구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그 뒤
학교에 등교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즈쿠는 과제물 전달을 위해
하루의 집에 찾아가게 되고
하루는 자신의 집에 찾아온 친구는
시즈쿠가 처음이라며 좋아합니다.

그뒤 하루는 시즈쿠가 자신의 친구라고 생각해 시즈쿠만 따라다니게 됩니다. 

(하루가 폭력을 행사한 이유는
괴롭힘 당하는 친구를 구해주기 위함이었습니다.)

 

 

 

 

 

 

학교에서도 모든 친구들은 경계하면서도
시즈쿠만 따라다니는 하루 

친구는 필요 없고 공부에만 전념하겠다는 시즈쿠


너무나도 성향이 다른 두 사람은
과연 함께 할 수 있을까요?

 

 

 

 

 

영화감독

 

 

츠키카와 쇼 / 月川翔

 

1982년생으로 일본의 영화감독입니다.

 

필모를 보면 대부분 드라마/ 로맨스물이 많은데요

일본의 유명한 로맨스물은 다
이 감독님이 연출한 것 같습니다.

 

 

 

 

츠키카와 쇼 감독의 필모

 

 

[쿠로사기군의 말대로 되지 않아]

2016년 개봉한
코마츠 나나, 나카지마 켄토, 치바 유다이
주연 영화입니다.

출연진부터 정말 빵빵하죠? ㅋㅋ 

좀 병맛이긴 한데 계속 보게 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영화인 것 같습니다. ㅋㅋ 

 

 

 

 

 

[너와 100번째 사랑]

 

2017년 개봉한 사카구치 켄타로, 미와
주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넷플릭스에 있더라구요~
찜해뒀는데 얼른 보고 리뷰써야겠습니다.! ㅎㅎ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2017년 개봉한
하마베 미나미, 키타무라 타쿠미 주연 영화입니다.

제목을 들었을 때 뭔 소린가 했었던.. ㅋㅋ 

암튼 이 영화 인기가 대단했었죠!
책, 애니, 영화 모두 다 대박 친 작품입니다. 

 

 

 

 

 

[철벽 선생]

 

2018년 개봉한
타케우치 료마, 하마베 미나미 주연 영화입니다.

한때 이 영화를 보고 타케우치 료마에
푹 빠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ㅋ 
오글거리지만 진짜 심쿵하더라구요

여주가 하마베 미나미라는 사실을
나중에 알고 엄청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마베 미나미가 이런 코믹 연기를 하다니..!! ㅋㅋ

 

 
😄😄

이 외에도 츠키카와 쇼 감독의 필모는 많지만
제 생각 대표작은 여기까지로.. ㅋㅋ
(아주 개인적인 선별) 

아무튼 대체적으로 유명한 작품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작품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감독 중
1명인 것 같습니다.!! 

 

 

 

 

[옆자리 괴물군] 출연배우

 

 

스다 마사키 / 菅田将暉

 

1993년생으로
현재 일본에서 가장 잘 나가는 남자 배우중
1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코마츠 나나를 좋아해서
2016년 개봉 영화 [물에 빠진 나이프]를 봤었는데요
내용은 좀 우주와 지구를 넘나드는 난해한 영화였는데

그 영화 속 스다 마사키의 모습은 진짜
헉 소리 나올 정도로 멋있었던 영화입니다.
그 영화를 통해서 스다 마사키에 입문하게 되었죠..

핳

 

 

 

 

잘생긴 외모와 달리 코믹, 다크, 괴짜 등등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케멘 이미지 밀고 나가도
좋았을 것 같은데
스다 마사키는 연기를 우선시하는
연기파 배우를 지향하는 것 같습니다. 


스다 마사키가 나왔던 드라마 중
가장 멍뭉미 넘치는 드라마는 2016, 2017년 나왔던 [수수하지만 굉장해] 지미니 스고이 
이시하라 사토미와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드라마 속 스다 마사키의 모습은 정말
최고로 귀엽습니다.!! ㅎㅎ) 


이 드라마에 출연한 이후
혼다 츠바사와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죠

이후 코마츠 나나와 사귄다고 들었는데
진짜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ㅎㅎ

소문으로는 스다가 코마츠 나나랑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진실인지 아닌지는 시간이 흘러봐야 알겠지요!! (코마츠 나나는 진짜 지디랑 스다랑
바람피운 건지 아닌지... 궁금함
마성의 여자 코마츠 나나 ㅋㅋ)

 

 

 

 

스다 마사키의 마지막 교복 연기를 선보인 영화 [옆자리 괴물군]에서는

아주 파워가 넘치는 요시다 하루를 연기했는데요

영화를 보면서 한 손으로 사람을 들어 올리는 장면은 웃기기도 했지만 스다 마사키라서
괜찮았던 역할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스다 마사키는 패셔니스타로 유명한데요

데뷔전엔 옷에 관심이 없었지만
데뷔 이후 옷에 관심이 생겨
직접 옷을 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점점 스다의 옷을 따라 입는
현상이 생기면서
자동 패셔니스타 이미지가 생겼다고 하네요 ㅎㅎ

주조연을 가리지 않는 다양한 커리어를 쌓아가는
스다 마사키의 앞으로가 정말 기대됩니다.!! 

 

 

 

 

 

 

츠치야 타오 / 土屋太鳳 

 

1995년생으로
앞으로 성장 가능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여배우입니다. 

저는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알게 된 배우인데요


영화를 보는 내내 느낀 것은
카라의 박규리랑 닮았다는 것입니다. ㅋㅋ

그래서 영화를 보는 내내 저 배우 박규리 아니야?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ㅋㅋ

 

 

 

츠치야 타오, 야마자키 켄토

 

츠치야 타오는 야마자키 켄토 (1994년생)와
열애 의혹이 있는데요 

2015년 함께 출연한 드라마 [마레],
2017년 함께 출연한 영화 [오렌지]에 이어
현재 현재 방영 중인 넷플릭스 드라마
[아리스 인보 더 랜드]까지
총 3번째 합을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불고기 데이트 의혹이 있다고 하여
둘의 검색 키워드는 "불고기"라고 합니다. 

혹시나 열애가 맞다면 사랑과 일을 동시에 하고 있으니 정말 부럽습니다.!!

 

 

 

 

츠치야 타오는 [옆자리 괴물군]에서
감정 없이 공부만 생각하는
미즈타니 시즈쿠를 연기하였는데요

이 영화에 출연 당시


영화 출연의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며
세대의 상징적인 존재인 스다 마사키와
그 외의 많은 분들과 연기하게 되어
떨린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습니다.


항상 발랄한 역할만 연기하였지만
처음으로 냉철한 역에 도전한 츠치야 타오의 연기가 매력적인 영화인 것 같습니다. 

 

 

 

 

 

 후루카와 유우키 /古川雄輝

 

1987년생으로
일본에서 엄친아 배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캐나다 유학을 하였으며
귀국자녀라고 하네요
그래서 한자를 어려워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신정환 닮았다는
얘기가 있다고 하는데요ㅋㅋ
뭔가 비슷한 것 같기도 하면서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넷플릭스에 드라마
[나만이 없는 거리]에 출연하였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들어가면 맨 위에
후루카와 유우키 얼굴이 뜨더라고요 

영화 [옆자리 괴물군]에서는
스다 마사키의 형 역할로 출연하였습니다. 

 

 

 

 

 

하마베 미나미 / 浜辺美波

 

2000년생 일본의 배우입니다.
00년생이 벌써 이렇게 성인이 되어
연기를 하고 있다는 것에 개인적으로 매우 놀랍습니다.

핳  😁


영화 [옆자리 괴물군]에서는
스다 마사키를 짝사랑하는 반장 역이었는데요
그렇게 많은 씬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존재감은 빛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드라마 [우리들은 미쳤다]를
보고 있는데 거기 주연이 하마베 미나미더라구요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대단한 것 같아요
약간 시다 미라이 닮은 것 같기도 한 느낌.. ㅋㅋ

 

 

 

 

 

 

하야미 모코미치 / 速水もこみち

 

1984년생으로
2000년 초중반부터 일드 좋아하신 분들이라면 아실만한 배우입니다.!

저는 고쿠센을 통해 
하야미 모코미치를 알게 되었는데요~

이후 2008년 드라마 [절대 그이]에서
완벽한 로봇연기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그 이후 주연으로 자리 잡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안 풀린 케이스 같습니다.
뭐 av배우와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고
뭐 여러 가지 소문들이 많았나 봅니다. ㅎㅎㅎ

아무튼 영화 [옆자리 괴물군]에서는
스다 마사키의 사촌 형 역으로 뒤에서 지켜보는 (?)
뭐 그런 역으로 나왔습니다. 

 

 

 

 

⭐️지금부터는 영화의 스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영화의 결말

 

시즈쿠와 하루

 

시즈쿠는 공부만 하는 열등생이었지만
시험 점수는 2등이었습니다.

1등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바로 하루였습니다.



극 중 공부하는 모습은 하나도 나오지 않지만
그 이후 정체가 밝혀집니다.

하루는 어릴 적부터 두뇌가 뛰어나
신동소리를 듣던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지 않아도 1등을 할 수 있나봅니다.
ㅎㅎㅎ



아무튼 그 이후 시간이 흘러
시즈쿠와 하루는 서로에게 의지하는 친구가 되었고 연인같은(?) 연인관계가 되었습니다.  

 

 

 

 

 

하루에게는 아픈 개인사가 있었는데요

어릴적부터 신동으로
아버지의 관심을 독차지하게 되었고
친형의 질투로 인해서 상처를 받게 됩니다.


그 이후 집을 나오게 되었고
연락을 끊고 살았지만
다시 집안 문제로 형과 아버지를 마주하게 된 하루

그 과정에 시즈쿠가 엮이게 되면서
시즈쿠와 하루는 감정싸움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자취를 감추게 된 하루 

 

 

 

 

 

시즈쿠는 홀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학교에 남은 하루의 짐을 들고
하루의 집에 찾아가는 시즈쿠

그때 다시 시즈쿠와 하루는 재회를 하게 됩니다. 


원작에서는 둘이 사귈 듯 말 듯 하면서
사귀는 결정적인 장면은 없었다고 합니다. 

영화 속에서는 사귀고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아무튼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결혼하는 모습이 나오고 막을 내립니다.

(결혼도 결혼 같지 않은 결혼이었지만....
진짜 결혼식이었는지
친구들과 파티를 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ㅎㅎ ) 

 

 

 

 

 

영화의 느낀 점

 

 

음.. 그냥 스다가 귀여운 영화? ㅋㅋ 
영화는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엄청 오글거리지도 않고
매우 흥미진진하며 볼만한 영화인 것 같아요
스토리도 나름 괜찮아요


잘못하면 엄청 조잡한 영화가 될 수 있었지만
잘 풀어낸 것 같습니다.

영화 속 나오는 캐릭터들은 대부분
사회성이 결여된 사람들입니다.

사회성은 부족하지만 괴물은 아니죠
인간대 인간으로서 서로의 본모습을 마주하며
부족한 부분은 감싸주고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풋풋한 영화를 본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혼자가 편하지만 함께하면
행복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
[옆자리의 괴물군]


스다 마사키의 애교 총집합 영상
꼭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