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1] 키타가와 케이코 주연

 

 

 

 

안녕하세요~ 😁히랏치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1]

スマホを落としただけなのに

 

입니다.

 

 

2019년 개봉한
키타가와 케이코 , 타나카 케이 주연 일본 영화입니다.


이 스토리는
제15회 '이 미스 스터리가 대단해'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설이 원작이며
그 인기에 힘입어 영화까지 제작되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알게 되었을 때 제목부터 흥미로워서
저는 책을 먼저 읽고 영화를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스터리 책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미스터리는 처음 읽을 때는
함께 추리하면서 읽게 되고

두 번째 세 번째 읽게 될 때는
전체적으로 돌아가는 상황이 눈에 보이게 되니
또 새로운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책을 통해 내용을 알고 나서 영화를 보았고
또다시 곱씹으며 책을 다시 읽는 중입니다. ㅎㅎ 그만큼 이 스토리가 내용을 알고 있다고 해도
진부하지 않고 감탄하며 보게 되는 내용인 것 같아요





현실에서의 공포감이 몰려오는 오싹한 스토리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1]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영화의 줄거리

 

 

도미타는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이 있던 날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회사에 전화를 걸려고 해도
번호를 외우고 있지 않아서

당황해하는 도미타는
들고 있는 명함을 통해 부랴부랴 전화를 합니다. 

 

 

 

 

 

한편 도미타의 여자 친구 아사미는
도미타에게 전화를 하게 되는데요.. 

전화를 받는 사람은 도미타가 아닌
낯선 남자였습니다. 


아사미는그 남자와의 통화를 통해
도미타가 스마트폰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그 남자는 스마트폰을
아사미에게 전달해주겠다고 합니다.

 

 

 

 

도미타의 스마트폰을 찾은 아사미는
저녁 데이트 자리에서 스마트폰을 돌려줍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도미타에게 프러포즈를 받게 됩니다. 

 

 

 

 

아사미는 도미타의 프러포즈로
기뻤던 마음도 잠시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10년 동안
어머니와 연락을 잘하지 않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결혼 얘기가 부담스러웠던 모양입니다.  

 

 

 

 

 

한편 도미타는 아사미의 부탁으로
라이브 티켓을 구해줍니다.

구하기 어려웠지만 SNS에서 만난 옛 친구를 통해 티켓을 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도미타는 SNS가 편리하다는 얘기를 하고
아사미도 SNS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한편 경찰은 산속에서 시체들을
계속해서 발견하게 됩니다.

피해자들은 머리가 벗겨진 상태로 살해된 후
산에 묻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경찰들은 잔혹한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대규모 수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아사미의 친구는 SNS를 통해서
명문대 남성을 만나게 되고
SNS의 편리함을 강조하게 됩니다. 

아사미는 그 얘기를 듣고
본격 SNS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초반엔 관심이 없었지만
아사미가 올린 게시물에 좋아요가 늘어나자
기분이 좋아진 아사미는
적극적으로 사진을 찍어 올리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사미와 도미타 사이에는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도미타는 구매하지도 않은 물건들을
잔뜩 구매한 기록과 동시에
50만 엔의 카드 사기를 당하게 됩니다. 

 

 

 

 

아사미 또한 SNS에서 연락을 주고받던 사람이
점차 스토커처럼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공포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과연 이들에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단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말이죠...

 

 

 

 

 

 

영화감독

 

 

나카다 히데오 / 中田秀夫

 

1961년생으로 일본의 영화감독입니다. 


그의 데뷔작은 1992년 드라마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의 연출을 시작으로

일본의 유명한 공포영화 [링] 시리즈,
[사다코] 등을 연출한 감독입니다. 


대부분 공포, 스릴러 위주의 작품을
만드는 감독님입니다. 

(공포영화 사진은 무서워서 못 가져오겠습니다. ㅎㅎㅎㅎ )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영화가
엄청 서늘하고 스릴러 영화지만

금방이라도 귀신이 나올 것 같은
공포영화 느낌이 들었는데
감독님의 필모를 보고 이해가 갔습니다. ㅎㅎㅎ  

 

 

 

출연배우

 

극중 이나바 아사미 역

 

키타가와 케이코 / 北川景子

 

1986년생으로
일본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은 외모 1순위인 여배우입니다.


메이지대학을 졸업한 명문대생 출신으로
똑똑한 두뇌와 미모를 모두 갖춘 여성으로
만인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죠

배우가 되기 전에는 의사를 꿈꿨다고 합니다. 


(키타가와 케이코는 야마삐를 좋아해서
메이지 대학에 입학했고
그 후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관계가 되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ㅎㅎ ) 



이후 2009년 드라마 [버저비트]를 통해서
다시 야마삐와 주연을 맡아 연기하면서
열애설이 다시 나오기도 했었죠


이 드라마를 통해
지금까지 조연만 하던 키타가와 케이코가
인기 연예인으로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현재의 탑스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쁘장한 외모와 달리 연기를 못해서
발연기 스타라는 별명이 있다고 하네요.. ㅎㅎ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서
이나바 아사미 역을 맡았습니다. 

남자 친구인 도미타가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게 되면서 그녀의 주변에 이상한 사건들이 발생하는데요



결국 그 끝에 비밀을 가지고 있는
반전의 주인공을 연기하였습니다.



  (사실 영화 보는 중간에 얼굴은 너무 이쁜데
연기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 

 

 

 

 

 

극중 도미타 마코토 역

 

 

타나카 케이 /  田中圭

 

1984년생으로 끝없이 소처럼 일하고
드디어 톱스타가 된 타나카 케이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드라마, 영화 관계없이 주조연으로 출연했지만
항상 뜰 듯 말 듯 하면서 멈춰있었던 것 같은데
이젠 당당하게 떴다고 말할 수 있는
배우가 된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 농구선수를 꿈꿨지만
부상 이후 모든 걸 포기하고 있었을 때
어머니의 추천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외모는 마냥 선하고 조용조용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터프한 성격에
술을 아주 좋아한다고 하네요 ㅋㅋ

(드라마 [언성・신데렐라 병원 약사의 처방전]
촬영 당시 술에 취한 채 촬영장에 와서
이시하라 사토미가 주의를 줬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2000년에 데뷔한 이후로
쉬지 않고 계속 달려온
타나카 케이의 성실함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서는
도미타 마코토 역을 연기하였습니다.

덜렁 거림으로 인해서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고
사건이 발생하게 된 원인제공을 한 인물이죠 ㅎㅎ

모든 사건의 시작은 도미타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덜렁 거림조차 미워할 수 없는
무한 매력이 있는 타나카 케이의 연기
매우 좋았습니다.!! 

(키타가와 케이코와 타나카 케이의 연기 차이도 볼만했음 ㅋㅋ ) 

 

 

 

극중 카가야 마나부 역

 

 

치바 유다이 / 千葉雄大

 

1989년생으로 데뷔 때부터
꾸준히 인기 있는 배우입니다. 


특히나 동안 외모로 인해서 30대이지만
학생 역을 맡기도 하였는데요
전혀 위화감 따위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ㅋㅋ 


조연으로 드라마, 영화에서
서포트하는 역을 많이 맡았지만
이제는 점점 극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본 드라마 [집을 파는 여자]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자신의 잘생긴 외모를 알고 있는 자뻑 캐릭터였어요 약간 짱구의 철수 느낌이 나는 캐릭터? ㅎㅎ


코믹한 연기도 자연스럽게 잘하더라고요
근데 가끔 과장된 표정연기가 어색하기도 합니다. ㅋㅋ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서는
사건을 프로파일링 하는 형사로 출연하였습니다.


이 캐릭터 역시 과거의 비밀이 조금 숨겨져 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쫀득한 긴장감이 형성되기도 하였죠. 

 

 

 

 

 

극중 우라노 요시하루 역

 

 

나리타 료 / 成田凌

 

1993년생 모델 출신 배우로 활동 중인 나리타 료

요즘 주연급으로 급성장했더라고요


(훈훈한 외모라고 생각했지만
엄청난 꽃미남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일본에서는 이케멘으로 밀고 있는 걸 보고
아 이케멘인가? 생각했어요 ㅋㅋ 
옛날엔 막 수염 있고 머리 기르고 나와서 그런가..? 확실히 요즘 잘생겨지긴 했음 ㅋㅋ ) 


근데 이 배우는
드라마 나올 때마다 달라 보여서 신기한 것 같아요

얼굴과 분위기가 캐릭터마다 확확 바뀌더라고요!!



일드 [코드블루]에도 출연하는데
거기선 진짜 어리벙벙하게 나오는데

일드 [니게하지]에서는 또 다른 느낌으로 출연하고... 배우가 찰떡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머릿속엔 토다 에리카
전 남자 친구로 기억되어있지만... ㅋㅋㅋ

둘이 [코드블루] 찍다가
눈 맞아서 사귀었다는 얘기가.... ㅋㅋㅋ )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서는
여주가 해킹을 당했을 때 도와주는 인물로 출연합니다.

하지만 이 인물 또한 반전의 키워드를 가지고 있죠....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다가
마지막에 나리타 료의 연기를 보고 웃음을 뿜었습니다. 😂


아니 저게 뭐야... 싶었는데
그게 오케이 컷이 되어 이렇게 개봉했다니... 

( 연기 비하가 아니라.. 그냥 좀 기괴했습니다.ㅋㅋ ) 

 

 

⭐️지금부터는 영화의 스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영화의 결말 반전까지 다 있으니
안 보신 분들은 뒤로 가기 부탁드립니다.)

 

 

 

 

 

 

 

 

 

 

 

 

 

 

 

 

 

 

 

 

 

 

 

 

 

 

 

 

 

 

 

 

 

 

 

 

 

 

 

 

 

 

 

 

영화의 결말

 

 

도미타가 흘린 스마트폰을 주운 남자는
도미타의 배경화면 속에 있는
아사미를 보자마자 반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남자는 스마트폰의 정보를 이용해
도미타의 SNS에 들어가게 되고
도미타와 아사미의 정보를 모으기 시작합니다.




   (이 사진 너무 잘 나온 것 같아요 !!
영화 속에 나오는 커플 사진들 전부 잘 나왔음..ㅋㅋㅋ ) 

 

 

 

 

 또한 도미타의 스마트폰 속에는
은밀한 사진까지 있는 등 모든 정보가 다 들어있는데요


스마트폰을 주운 남자는
모든 데이터를 이용해
그들의 내면을 살펴보기 시작합니다. 

 

 

 

 

SNS를 이용해 계속 아사미와 도미타 주변에
어슬렁 거리던 남자는
어떠한 비밀을 알아내게 됩니다.

그리고 아사미와 도미타도 모르는 사이
그들의  SNS 친구가 되어 친분을 쌓아갑니다. 

 

아사미와 도미타의 목을 조여 오는
이 남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한편 아사미는 자신의 SNS계정을 해킹당하게 되고
자신의 아이디이지만

로그인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경찰은 계속해서 발견되는 시체들 속에서
범인의 증거를 찾지 못해 답답해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알아낸 사실은
범인은 여성을 죽이고 그 피해자의 집에서 생활하는 등 여성의 검은 머리에 집착한다는 것입니다. 

카가야 마나부 형사는
모든 상황을 토대로 프로파일링 하기 시작합니다. 

 

 

 

 

 

 

 

아사미는 해킹 사건을 잘 마무리하고
지인에게 감사를 표시합니다. 

그렇게 사건을 마무리하고 한잔 마시게 되는 둘 

 

 

 

 

그 이후 아사미는 손발이 묶인 채 감금당하게 됩니다.

맞습니다.

바로 범인은 아사미의 해킹을 도와줬던
SNS의 지인이었던 것입니다.


도미타의 스마트폰을 주우고
아사미의 검은 머리에 매료되어 그녀에게 접근 후
그 끝에 아사미를 납치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밝혀진 아사미의 비밀은...?

 

 

 

 

 

 

 

 

"진짜 이나바 아사미는 5년 전에 죽었어"

 

 

그녀의 진짜 이름은 미나요였습니다.

아사미와 미나요는 절친으로
함께 의지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사미가 미나요의 이름으로 사채를 쓰고 2000만 엔이라는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아사미! 내 인생을 돌려줘!! "

 

 

"미나요 내 인생 줄테니까 용서해줘 "

 

 

이후
아사미는 자신이 미나요인 척하며 자살을 하였고
미나요는 아사미의 인생을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주민등록을 우리나라처럼
관리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상황)

 

 

 

 

이후 범인은 쫓아온 경찰에 붙잡히게 되고
아사미는 무사히 풀려나게 되지만

아사미의 비밀을 알게 된 도미타는 혼란스러워집니다.

단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이지만
모든 것이 파국으로 치닫게 된 것입니다.   


범인이 검은 머리에 집착하며 살인을 저지를 이유는 어릴 적 검은 머리를 한 친어머니에게
학대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의 결핍으로 인해서
살인자가 탄생하게 된 것이죠

 

 

 

 

도미타는 아사미에게 다시 프러포즈를 하며
친구에게 받은 인생을 다시 살아가자며 얘기합니다.

그렇게 아사미와 도미타 커플은 해피엔딩이지만


영화는 또 다른 누군가가
스마트폰을 떨어뜨리는 장면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영화의 느낀 점

 

 

 스마트폰의 분실로 이루어지는 범죄들이
영화 속 장면이지만 현실의 공포감이 엄청났습니다.

진짜 리얼로 우리 주변에도
쉽게 나타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말이죠

이러한 스토리를 구상한
원작 작가가 대단한 것 같았어요.. ㅎㅎㅎㅎ



이제는 우리 모두 스마트 폰이 없으면
생활할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른 상황에서

스마트 폰은 거의
나체로 돌아다니는 시한폭탄과도 같은 물건입니다. 


인터넷을 통한 범죄는
더욱더 지능적으로 발전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영화가 제작된다는 것은
우리들에게 조심하라는 경고를 주는 메시지 같습니다. 

 

 

 

 

극 중 프로파일러인 카가야 마나부 형사 또한
범인과 비슷한 어린 시절을 보낸 것으로 나옵니다.

어머니에게 학대를 당하는 소년이었지만
그 경험을 극복하고 경찰로 성장하였죠.

하지만 비슷한 상황에서
한 명은 살인자로 성장하고 말핬습니다.


한 명은 경찰이 되고 한명은 살인자가 되었다는
영화의 설정에서 소름이 돋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캐릭터 설정으로
끝까지 누가 범인인 것인지 알 수 없는
긴장감있는 구도가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저는 영화를 보기 전에
원작인 책을 먼저 보고 영화를 봐서 그런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책 속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을
영화 속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슥 - 지나가는 장면은 감독에게 조금 화가 나기도 했어요.. 



특히나 아사미가 탈출을 시도하는 장면에서 도미타에게 연락하는 상황은
책에서 아주 소름 끼칠 정도로 긴장감 넘쳤던 부분인데

영화 속에서는 그냥 키타가와 케이코의
절규만 보여주더라고요.... 
(그것도 약간 발연기.. ) 



그 부분이 너무너무 너무 아쉽습니다....... 



책을 읽는 그 순간 아사미의 지혜에
숨이 헉하고 멎었었는데

영화 속에서는 그냥 울고 불고 멍청한 모습만 나오니 답답하더라고요...

그 부분만 빼면 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 

 

 

 

 

 

아사미의 시점 , 경찰의 시점 , 범인의 시점이
계속 뒤바뀌면서 나오는데
지루함 없이 재미있게 봤던 것 같습니다.



약간의 발연기와 미모 그리고 현실의 공포감이 이루어져서

무섭지만 코믹했고
코믹했지만 소름 끼쳤던 영화입니다.


원작을 먼저 봐도 좋고
원작을 보지 않고 영화만 봐도 괜찮은 작품입니다.




이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붙잡힌 살인귀]로 시즌2가 개봉했더라고요

이것도 얼른 보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현대사회의 공포감을 리얼하게 표현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리뷰였습니다.


다들 스마트 폰은 잃어버리지 맙시다.!! ㅎㅎ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