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운명의 사람입니다. (ボク、運命の人です。) 카메나시 카즈야, 야마시타 토모히사, 키무라 후미노 주연 일드

 

‼️ 스포 있음 주의 🙌

저, 운명의 사람입니다. 포스터

 

 

 

 

노부타를 프로듀스 이후

 

12년 만에 함께 출연한

 

카메나시 카즈야와 야마시타 토모히사 드라마 ! 

 

꺅 !

 

 

 

 

 

2017년 NTV 방영 드라마

 

 

 

 

카메와 야마삐의 조합으로도

너무 기대가 됐었다.

 

이 둘은

 

2005년 방영했던 노부타를 프로듀스라는

드라마에서같이 출연해

 

청춘 아미고라는 OST도

부르며 엄청난 케미를 보였는데 !! 

 

 

그 이후 함께 하는

 

 

첫 드라마라는 사실..

 

 

이 드라마도

 

카메와 야마삐가 같이 노래를 부르며

보쿠운 댄스를 선보인다.

 

잔망넘치는 댄스 ㅋㅋ 

 

역시 카메와 야마삐의 노래는

 

언제 들어도

무슨 노래를 들어도 좋았다.ㅎㅎㅎ

 

근데 유트브에

이 둘의 보쿠운 댄스 영상을 찾아도 잘 없더랫다 ... ㅠ 

 

 

 

 

 

카메나시 카즈야 - 마사키 마코토역

 

 

카메나시 카즈야 - 마사키 마코토역

 

정수기 영업사원으로 나오는 평범한 회사원인 카메

 

그는 여친과의 데이트를 위해

준비를 하던 중 ...

 

뉴스에서 그녀의 체포소식을 보게 된다 ..

 

카메는 이용당했던것 ..  ㅎㅎ

꽃뱀이었던 전여친..

 

시작부터 카메는 호구로 나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카메는 전여친을 잊고

다시 일을 하며 자신의 생활로 돌아가게 되는데 ..

 

퇴근한 그의 집에는

자신이 신이라고 주장하는 남자가 있다. 

 

그 신은 야마삐 !!! 

 

야마삐는 카메에게

운명의 여자가 있다고 알려주고

 

 그 여자와 결혼을 하지 않으면

세계는 망하게 된다고 한다.

 

처음엔 믿지 않았지만

 

어렸을때부터 이어진

그녀와의 인연을 알게 되고

운명을 느끼게 된다 .

 

그 이후

 

운명의 그녀를 꼬시기 위한 ?

 

카메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야마삐가 시키는 여러가지 일들을

열심히 하는 카메의 모습도 귀엽다. ㅋㅋ

 

역시 이상해도 시키면 하는 호구미 뿜뿜이다 .

 

 

이 드라마를 봤을때 가장 놀랐던게 카메의 모습이었다 .

 

우리 카메도 나이를 먹는구나 ... 

 

초딩때 봤던 젊은 카메의 모습만 생각했었는데

 

약간 오지상 느낌?

 

나는 카메를 보니 놀랬다..

 

근데 왜 야마삐는 그대로인거냐구 ...

 

왜 카메만 .. 

 

그래도 세월을 맞았다 한들 카메는 카메인것을 

 

카메는 그 누구에게도 없는

섹시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쟈니즈 최고 아이도루!! ㅎㅎ

 

아무튼....

 

최근에 고쿠센을 한번 더 정주행 했어서

 

그런지 보쿠운의 카메는 조금 어색하기도 했다 .

 

 

 

 

야마시타 토모히사 / 수수께끼의 남자. 일명 신

 

 

야마시타 토모히사 / 수수께끼의 남자. 일명 신

 

카메의 집에서 등장하는 야마삐

 

갑자기 나타나

본인은 신이라고 주장한다 .

 

믿지않는 카메를 위해

여러가지 재능을 보여주는 야마삐 ㅋㅋ

 

정말 야마삐가 시키는대로 하면

카메는 그녀와 결혼 할 수 있는건가?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그녀의 관심을 끄는 것을 성공 한뒤

카메는 야마삐를 신뢰하게 된다 .. ㅋㅋ

 

야마삐는 생각보다 분량이 많이 없었지만 ..

 

그래도

 

마지막에 반전을 주는 엄청 중요한 역이었다 .

 

최근 야마삐는

 

진지하고 과묵한 그런 느낌의 연기를 많이 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잔망 넘치는 귀여운 연기를 보니 너무 반가웠다 .

 

앞으로도 이런 밝은 캐릭터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 ! 

 

최근에 작품이 없는데 빨리 드라마 해줬으면 좋겠다 ... 

 

 

 

 

키무라 후미노 / 코게츠 하루코역

 

 

키무라 후미노 / 코게츠 하루코역

 

운명을 믿지 않는 단호박 여자 하루코짱

 

처음 지하철 역에서

 

"제가 사실은 당신의 운명이예요 "

 

라고 말하는 카메의 모습을

보며 도망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처음엔 카메가 개소리 하는줄 알고

그의 말을 믿지도 보지도 않았지만 .. 

 

점점 겹쳐지는 운명에

그녀도 카메에게 마음을 조금씩 열게 된다 .

 

좀 답답하기도 했던 캐릭터 이지만

 

실제로 어떤 남자가

갑자기 찾아와서 운명의 남자라고 주장하면

 

미친놈 취급을 할 것 같기도 하다. ㅋㅋㅋ

 

이 드라마를 통해서

 

키무라 후미노 라는 배우를

처음 알게됐는데 

 

드라마 초반에는

 

너무 헤어스타일이 어색해서 그런지 뭐지  ?

 

라는 생각이 들었다 .

 

머리에 스프레이를 너무 많이 뿌렸던 것인가??

움직임이 너무 어색해보였다 ..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딕션이 너무 좋아서

목소리 듣는게 너무 좋아졌다 .  ㅎㅎ

 

이 드라마에서 또 볼만한게 하루카짱의 OL패션! 

 

일본의 직장패션은

정장풍 느낌으로 많이 입는데

 

하루카 짱은 마케팅 회사에 다녀서 그런지

조금 다양한 색깔로 코디한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

 

일본과 한국의 패션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또 다시 느꼈다 .

 

일본은 약간 통이 큰 바지를 좋아하는듯 ...!! 

 

 

 

 

 

보쿠운 댄스 끝나고 인사하는 장면

 

 

 

 

사실 이 드라마의 결론만 놓고 보자면 .. 

끝까지 보는게 너무 힘들었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야마삐가 나오지 않았다면 끝까지 못봤을 것 같다. ㅠㅠ

 

중간중간 야마삐의

 

애교

잔망

댄스

 

이 세가지가

나를 도망가지 못하게 해줬다.ㅋㅋ 

 

카메의 그녀 꼬시기 대작전 이라는 주제는

 

너무 좋았는데 

 

뭔가 질질 끄는듯한 연출이 지루한 감이 너무 컸다 .

 

카메와 야마삐 출연 드라마라는 것 만으로도

처음엔 엄청난 홍보가 됐을 것 이다. 

 

하지만

 

드라마 첫 시청률 12.0% 를 이후로 

최저 8.2% 인 것으로 보아 ..

 

1회 부터 10회까지의 시청률 중

1회가 제일 높았던 것으로 보아 ..

 

처음에 그들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너도나도 맛집인줄 알고 찾아 왔지만

알고보니 맛집이 아니었다 ..!! 

 

라는 생각이 들어 포기 하지 않았을까??

 

걍 혼자 추측한다. ㅋㅋ

 

 

 

야마삐와 카메

 

 

 

그렇다고 한들 .. 

 

극중 야마삐가 연기한 모습은

너무 매력적이라 짤이 많이 돌아다닌다.

 

그리고

 

마지막에 야마삐역의 반전이 나와

 

끝에는 볼만 했다는 사실 

 

야마삐가 멱살잡고 가는 드라마 

건진건 야마삐 뿐?? 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12년 만에

 

청춘 아미고 이후

 

이 둘의 조합을 다시 보게 되어 너무 반가웠다 .! 

 

또 드라마 해주세요 두분 ..!! 힛 

 

 

 

저, 운명의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