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맨, 푸어우먼 (リッチマン、プアウーマン) / 오구리 슌 , 이시하라 사토미 주연 일드

 ‼️ 스포 있음 주의 🙌

 

리치맨, 푸어우먼

 

 

 

오구리슌 , 이시하라 사토미 주연 드라마

 

 

 

 

 

 

2012년 후지TV 방영 일드 리치맨, 푸어우먼

 

 

 

 

 바빠서 한동안

일드보는 것을 쉬었던 적이 있었다.

 

그 당시엔 이 드라마를 알지 못했었는데 

 

우연히

 

오구리슌이랑 사토미의

투샷 사진을 보고 알게 되었다.

 

 

아니 이 둘이 같이 나온 드라마가 있었다니 ..!! 

왜 지금까지 몰랐지 ??

 

 

하면서 부랴부랴 정주행 한 드라마 ㅋㅋ

 

 

 

 

 

이 드라마를 보게된 투샷의 사진 

 

 

 

 

결국

 

연애 얘기였지만

 

일드는 일드인 점..

  연애얘기로만 끝이 나지 않지 ㅋㅋ

 

나름대로의 교훈을 주었던

 

 리치맨 푸어우먼 

 

제목부터

신데렐라 냄새가 폴폴 풍겼지만

 

신데렐라로만 끝나지 않은 드라마이다.

 

 

 

 

 

오구리 슌 / 휴우가 토오루 역

 

 

오구리 슌 / 휴우가 토오루 역

 

29세라는 젊은 나이에

시가 총액 3000억엔 이라는 가치를 지닌

IT회사를 설립한 인물이다.

 

약간...

 

일본판 스티브 잡스의 느낌이 나는 인물..! 

 

회사에는

슬리퍼를 신고 내츄럴한 차림으로

회사에 출근한다 .

 

넥스트 이노베이션 이라는 회사는

정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일 할 수 있는

꿈과 같은 공간으로 나온다 .

 

 

즐거워 보이는 이 공간은

 

사실

 

서바이벌 회사이다... 

 

 

성과를 내지 못하고

아이디어가 없는 사원은

 

바로 해고 해버리는

 

사장 휴우가 토오루!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인물로써

 

자신만큼

일 처리를 하지 못하는사원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인다.

 

 

그만큼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넥스트 이노베이션에 다니는 직원을

가차없이 자를수 있는 것인가 생각도 든다 .

 

정없고 가차없는 회사라도

 

직원들은 끝까지 이 회사에 다니고 싶어했다. 

 

그 이유는 .. 

 

남들이 선망하는 유명 기업이기 때문에

단지, 넥스트 이노베이션 이기 때문에

휴우가 토오루라는 사장이 있기 때문에

 

그만큼

 

휴우가 토오루라는 사장이

 

사람으로서는 별로라도

사장으로서의 능력은 우수하다는 것 아니겠는가..

 

이렇게 선망하는 회사를 세운 것이 휴우가 토오루이다 .

 

그러나 

 

그가 세운 회사에는

모두가 있고 싶어 할지 몰라도

 

정작

 

그의  주변에는 

친구도 가족도 그 누구도 없다 .

 

 

성격이 까탈스럽고 더럽기 때문 일것 

 

 

또한

 

그에겐 아픔이 있는데 ..

 

바로

 

엄마를 찾는 것 

 

본인이 만든 프로그램으로

엄마를 찾고자 하는 열망이 가득하다 .

 

그러던 중 우연히

 

엄마와 같은 이름을 지닌 여성을 알게 되는데

 

그녀가 바로 사토미 이다 .

 

사토미를 만나게 되며

점차 모두와 함께 하는 법을 알게 되고

성장하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휴우가 토오루의 인간되기 대작전 ㅋㅋ

 

 

 

 

 

이시하라 사토미 / 나츠이 마코토 , 사와키 치히로역

 

 

이시하라 사토미 / 나츠이 마코토 , 사와키 치히로역

 

나츠이는

도쿄 대학 이학부 4학년으로 나온다 .

 

 

명문대생이지만.. 

취업이 되지 않아 고민이 많은 학생이다. 

 

정말 취업을 할 당시

마음이 느껴져서

현실감이 있는 드라마 라고 생각 됐다 ..

 

모든 취업준비생들 홧팅..ㅎㅎ 

 

명문대생도 취업이 쉽지않은 이시국 ... 

 

드라마 속

나츠이는 취업에 힘겨워 했다 .

 

어릴적부터

 

시키는대로

차근차근

 

공부만 해온 나츠이 ..

 

 

그렇게 하라는대로 했는데

 

왜?

취업이 되지 않는 걸까 ?

잘못 살아온걸까

 

후회하는 와중에 

 

넥스트 이노베이션 이라는 회사에

원서를 내게 되고

 

휴우가 토오루 사장을 만나게 된다 .

 

 

사장에게 완전 굴욕을 당하게 되지만

나츠이는 굴하지 않고

 

자신의 가장 특기인

암기실력을 뽐내게 되면서

눈에 띄게 된다.

 

그렇게 정식 사원이 된 것은 아니지만 ..

 

넥스트 이노베이션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는데..

 

여기서 신데렐라 드라마의

전형적인 장면이 나오게 되는데 ..

 

약간 오글거렸다 ㅋㅋ

 

나츠이가 업무적인 자리에 참석해야 하는데

 

입고 갈 옷이 없자

휴우가 사장이 옷을 사준다 ..ㅋㅋㅋㅋㅋㅋ

 

역시 이런 장면은 꼭 필요 한것인가 .. 

 

아무튼!!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끝내는가 싶지만

 

사건이 생기게 되고

나츠이에게도 절망이 찾아온다 ..

 

아! 

 

극중 사토미는 이름이 두개인데 

 

초반에

 

휴우가 사장이 나츠이의 이름을

자신의 엄마 이름과 같은

이름으로 착각하게 된다 .

 

그래서 나츠이에게

관심이 갔다는 설정이다.

 

현실이었으면

이름때문이 아니라

 

사토미 그 자체만으로도 관심이 갔겠지만ㅋㅋㅋ

 

드라마에서는 나츠이가

 

수수하고 공부벌레?

 

같은 느낌의 수수한 여자로 나온다.

 

 

하지만

 

극 중간에 나츠이의

 

실제 이름이 발각 되고

 

둘 사이도 문제가 발생하지만 ~~ 

 

로맨스 드라마 이기에

잘 해결되는 걸로 ..ㅋㅋㅋㅋㅋ

 

나츠이는 휴우가 사장이

 

절망에 처해 있을때

이끌어주는 역할을 한다.

 

나는 이 드라마에서

나츠이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안들었다 .

 

약간 너무 수동적이면서도

남주를 위해 희생만 하는 

 

그런 초반 모습이 너무 답답했다 ..

캐릭터가 그런것을 어쩔수는 없지만 말이다 ..

 

결국

 

나츠이는 넥스트 이노베이션을 떠나

자신의 전공을 살려 취업을 하게 된다 .

 

자신의 인생을 위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자신이니까 .. 

 

항상 수동적이었던 여주에서

 

자기 스스로 선택하고

개척해 나가는 인물로

 

성장하게 된 것이다 .

 

사토미의 연기력은 진짜 항상 인정한다.

 

하지만

 

이 드라마에서의 스타일링은

사토미의 단점만 부각되게 나온 것 같아 아쉽다 .

 

개인적으로

 

사토미에게

가장 어울린다고 느꼈던 스타일링이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

 

이라는드라마에서의 스타일링이다 .

 

하지만

 

캐릭터에 맞게 연출한 것이기에 ..!!

 

즐겁게 드라마를 봤다능 

 

 

 

 

 

 

 이우라 아라타 / 아사히나 코스케역

 

 

 이우라 아라타 / 아사히나 코스케역

 

휴우가 토오루가 창립한

넥스트 이노베이션 회사의 부사장이다 .

 

토오루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아사히나 코스케는 회사 경영능력을 가지고 있다.

 

코스케가 토오루를 먼저 알아보고 다가가

회사 설립을 권유하여

 

현재의

넥스트 이노베이션이 탄생된 것이다 .

 

토오루의 능력 뿐만 아니라

 

코스케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능력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다 .

 

하지만

 

코스케는 항상

 

본인이 2인자라는 생각을 가지며

토오루에게 질투를 느끼는 인물이다 .

 

역시

 

드라마에 악역 1명쯤은 있어야 재미지 ... ㅋㅋㅋ

 

코스케는 토오루 뒤에서 칼을 갈며 지켜보고 있는데 ..  

 

결론은

 

나중에 코스케는

반성하고 돌아오게 된다는 해피엔딩이지만

 

코스케가 토오루에게 가해지는 그 악한 행위들은

정말 토오루를 절망에 이르게 하는 행동이었다.

 

현실이었다면

절대 다시 보지 못할 앙숙이 됐을 것 같다 ..

 

하지만

 

드라마니까 복수와 화해를 통해 교훈을 주는

그런 교육적인 일드의 모습이다 . ㅋㅋ

 

처음 언내추럴이라는 드라마를 먼저 보고

그 뒤에 리치맨 푸어우먼이라는 드라마를 보았다 .

 

하지만

 

이 두 드라마를 보고 나서도

각각 나온 배우가

 

이우라 아라타 라는 배우라는 것을 전혀 몰랐다.

 

아니 그 두 인물이 어떻게 같은 사람이지 ??

진짜 너무 깜짝 놀랐다 .. ㅋㅋ

 

배우는 배우인 것인가 ....!!! 

이우라 아라타 진짜 연기 대박 잘하는 것 같다 ....

 

 

 

 

 

 

 

아이부 사키 / 아사히나 요우코역

 

 

 

 

아이부 사키 / 아사히나 요우코역

 

아사히나 코스케의 여동생으로 나온다. 

 

유학파 쉐프로

넥스트 이노베이션 회사 근처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다.

 

오빠인 코스케를 통해서

토오루에게 다가간다 .

 

요우코는 9년 전에

토오루와 함께 대화를 했었다고 얘기하지만

토오루는 기억하지 못한다.

 

그 뒤

 

오우코는 토오루에게 마음이 생기고

그에게 다가가게 되는데 ....!! 

 

오우코는 극중에서 정말

쿨하고 시원시원한 느낌으로 나온다 .

 

뒤끝도 없어서

사토미의 라이벌로 나와도 밉지가 않았다.

 

처음 요우코가 등장했을때

저 올백 머리 때문에 빵터졌다는 ...ㅋㅋㅋ

 

캘리포니아 유학파들은 머리를 다 저렇게 하는 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쁘니까 저런 머리도 다 소화하는 아이부 사키이다 .

 

 

 

 

 

넥스트 이노베이션 설립 당시

 

 

 

 

로맨스 드라마인듯 하면서도

이 드라마는 오피스 드라마이다.

 

배역의 심리를 잘 표현해낸

배우들의 연기력은 엄청나게 좋았다 .

 

결론적으로 ..!!! 

 

출연 배우들과 배우들의 연기력은 너무 너무 좋았다.

 

하지만

 

배우들이 멱살잡고 끌고가는 답답한 드라마였다. 

 

사람마다 느끼는 점은 다 다르겠지만

나에게는 너무 답답한 고구마 드라마였다는 사실

 

오구리 슌이

 

사람을 무시하고

돈을 무서워 하지 않는

 

그런 휴가 토오루의 디테일 적인

연기는 감탄을 했다.

 

역시 오구리슌..

 

바람둥이라도 연기는 잘해 !!!! ㅋㅋ

 

목소리도 짱 좋구 ... 

사스가 루이 센빠이 ..!!  ㅋㅋㅋ 

 

하지만

 

이 드라마에서 휴우가 토오루라는 역할은

너무 폭력적이고 무서웠다 .

 

기대감을 가지고 드라마를 봤지만

극이 뒤를 갈 수록 질질 늘어지는 느낌이었다.

 

오로지 출연 배우들 때문에 끝까지 봤던 드라마이다 .

 

하지만

 

오구리슌과 사토미의 케미는

 

볼만한 눈이 즐거운 드라마임은 틀림없다.

 

 

 

 

 

넥스트 이노베이션에서 휴우가 사장과 나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