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파는 여자 (家売るオンナ) / 키타가와 케이코 주연 일드

 

‼️ 스포 있음 주의 🙌

집을 파는여자 시즌 1 포스터

 

 

2016년 니테레 수요 드라마

집을 파는 여자가 방영됐다 . 

 

 

 

집을 파는 여자의 역습 2

 

 

그 후

 

2019년 집을 파는 여자의 역습이라는

제목으로 드라마 2편이 나왔다.

 

 

 

부동산 중개 회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스토리들이 나오면서 펼쳐지는 전개는

매우 신선한 소재였다.

 

 

J티비 채널에서 우연히 보게된 일드인데

처음부터 보지 않았는데도

쉽게 내용에 빠져들게 만드는 드라마였다.

 

그 후 1화부터 드라마를 찾아서
정주행하게 된 드라마이다 .

 

 

 

 

키타가와 케이코 / 산겐야 마치역

 

 

키타가와 케이코 / 산겐야 마치역

 

신쥬쿠지점 테이코 부동산에

치프로 온 산겐야 마치

 

3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치프가 되고

유능한 부동산 중개업자로 나온다 .

 

"私に売れない家はありません"

저에게 팔지 못하는 집은 없습니다.

 

라는 대사가 그녀가 자주 하는 말이다 .

 

그녀가 말하는 것처럼

그녀에게 실패란 없다 .

 

한번 팔고자 한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집을 팔고야 만다.

 

하지만

 

그 판매에는 억지가 아닌

상대방에게 필요한 부분과

집의 장점을 찾아내

고객이 넘어가게 만들어 버린다.

 

 

시즌 1 에서는

매정하지만 자신이 하는 일을 똑부러지게 행하는

부동산 중개업자로만 나오지만 

 

시즌 2 에서는

극중 신쥬쿠지점 테이코 부동산의 과장과 결혼을 하여

주부로서의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

 

하지만

 

결혼생활은 아예 나오지 않고

음식을 완벽하게 해내는

프로 주부의 모습만 나오며

 

가정과 직장 두가지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산겐야 마치로 나온다 .

 

그녀는 집에 대한 애착이 엄청나다 .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 중개업자라는 직업을

선택 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

 

 

그녀의 비밀은...

 

홈레스

 

즉

 

노숙을 했다는 과거이다 .

 

집안 사정으로 인하여

학창시절 노숙을 했고

그 경험으로 인해

그녀에게는 집이 엄청난 존재이다 .

 

매회 다양한 고객들이 오는데

한명 한명의 사정을 다 듣고

고객맞춤으로 집을 파는 방법들이 나온다 .

 

산겐야의 집 파는 방법을 보는 것도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 라고 생각된다 .

 

 

 

일본인이 닮고 싶어 하는 여배우 1위

 

 

항상 이 설문조사에서 빠지지 않는

배우로 기록 갱신 중이다 .

 

2009년 드라마 버저비트 라는 드라마에서

키타가와 케이코라는 배우를 처음 봤었는데 ..

 

그때는 내용이 너무 보기 힘들어서

보다가 포기 했던 적이 있었다 .

 

그땐 너무 어렸어서 내용이 이해가 가지도 않았기도 

 

아무튼

 

그때는 이렇게 까지 이쁘다고 생각 되지 않았는데 ..

 

집을 파는 여자 라는 드라마에서

너무 아름답게 나와서

 

역시 일본 랭킹 1위 할만 하구나

 

라고 다시 한번 느꼈다. ㅎㅎ 

 

 

야마삐가 좋아서 연예계로 입문했고 ..

야마삐가 좋아서 메이지 대학에 입학했고 ..

야마삐와 같은 수업을 듣고 .. 

 

 

 

결국 야마삐와 같은 드라마에

나오며 성공한 성덕 .......!! 

 

 

2005년에 돌았던

야마삐와의 프리쿠라 사진은

 

진짜 인지 ..

열애설은 사실인지 알 수 없지만 ..

 

아무튼 대단하다고 밖에.. ㅋㅋㅋ

 

2016년에 다이고와 결혼해서

현재는 행복한 결혼생활 중인 ..

 

그런 그녀에게 산겐야 마치라는 캐릭터는 인생 캐릭터 이다. 

 

 

 

 

나카무라 토오루 / 야시로 다이역

 

 

나카무라 토오루 / 야시로 다이역

 

테이코 부동산의 과장이자

시즌 2에서는 산겐야 마치의 남편으로

나오는 야시로 과장

 

직원들의 제멋대로인 부분에 대해서

세상이 변했다며 한탄만 하는 모습은

무능해 보이지만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업무와 직원들을 조율하는  인물이다 .

 

업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매일 저녁 치칭뿌잉뿌잉이라는 가게에 가서
힘을 얻는다 .

 

치칭뿌잉뿌잉 가게의 주인에게

위로 받는 장면이

약간 변태스럽기도 하지만

 

그러한 장면 또한 일본의 문화라고 생각된다 .

 

산겐야 마치의 집안 살림은 완벽하지만

일 중독자 적인 면이 있기에

집에 좀처럼 들어오지 않는다 .

 

그래서 매일 저녁

혼자 먹는 밥이 고역인 그는 외로워 진다 .

 

그렇기 때문에

결혼 생활에 위기가 오기도 하지만

 

그것 또한 이겨내는 듬직한 남편이자 과장인 야시로!

 

사실 시즌1을 볼때 까지만 해도

 

야시로 과장이 산겐야 마치의 남편이 될 거라는 걸

상상도 못했다 .

 

하지만

 

시즌2에서 남편으로 나와서
정말 의외 였다고 생각한다 .

 

 

 

 

 

이모토 아야코 / 시라스 미카역

 

 

이모토 아야코 / 시라스 미카역

 

테이코 부동산에 입사 후

한번도 실적을 낸적 없는 시라스 미카

 

산겐야 마치는

그런 시라스 미카를 다그친다 .

 

"시라스 미카 GO"

 

를 외치며 채찍질 하는 산겐야 마치

 

그 누구의 말도 잘 듣지 않는

뻔뻔한 시라스 이지만

산겐야의 말은 잘 듣는다. ㅋㅋ

 

하지만

 

직접 나가서 발로 뛰며 전단지를 돌려라고 시켰지만

카페에 가서 노는 등 말을 잘 듣지 않는다 .

 

결국

 

시즌1 에서 취집을 하지만 ...

시즌2 에서는 이혼을 하고

 

치칭뿌잉뿌잉 가게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 ..... ㅋㅋ

 

약간 드라마 상에서 밉상이긴

하지만 뻔뻔함을 넘어서서 웃기다 .

 

이 드라마를 통해

이모토 아야코라는 배우를 알게 됐는데 

 

이 배우는 배우도 하면서 개그우먼이기도 하다고 한다 .

 

도쿄 니테레를 방문 했을때

교복입고 눈썹 짚은 모습의 동상이 있길래 놀랬던 😄

 

 

 

 

쿠도 아스카 / 니와노 세이지역

 

 

쿠도 아스카 / 니와노 세이지역

 

테이코 부동산의 사원인 니와노

 

니와노는 노력에 비해

집이 잘 팔리지 않는다 .

 

마음이 약하고

어리버리해서

 

고객에게 어필이 되지 않는 캐릭터이다 .

 

그런 니와노를 산겐야가 끌고 다니며

자신이 집을 팔아 버리는데 ...

 

그렇게 고객들을 산겐야에게 빼았기지만

같이 다니면서 산겐야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게 된다 .

 

니와노는 산겐야에게 마음이 생겨
혼자 짝사랑을 하게 된다 .

 

하지만

 

결국 과장과 결혼하게된 산겐야를 보고

마음을 잡지만 그의 짝사랑은 끝나지 않는다 .

 

사실 드라마 초반에

니와노와 산겐야가 이뤄 질거라고 예상했지만 ..

이뤄지지 않았다 . ㅋㅋ

 

 

 

 

 

치바 유다이 / 아다치 사토시역

 

 

치바 유다이 / 아다치 사토시역

 

테이코 부동산의 사원이자

아다치 왕자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그는 

잘생긴 얼굴로 여심을 사로잡고 집을 판매하고 있다 .

 

본인 스스로도 잘생김을 알아

그 매력을 어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

 

시즌 1에서 시라스가 아다치를 좋아해 따라다니지만

결국 시라스에게 탈출하게된 아다치 

 

시즌 2 에서는 마츠다 쇼타에게

마음이 생기는 게이스러운 역할을 소화하기도 한다 .

 

 

최근 일본에서 인기 있는 남자 배우로

아주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다 .

 

동안 페이스의 대명사 치바 유다이 

 

최근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라는 영화에서

 

노기자카 46 의 시라이시 마이의 남친 역으로

출연했다고 한다 .

 

2월 중순 쯤 이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한동안 예능에 정말 많이 나왔던 치바 유다이 ..

 

확실히 요즘 흥하는 배우인듯..

 

인기 정말 많았음 ㅎㅎ 

 

 

 

 

 

아라키 유코 / 무로타 마도카역

 

 

아라키 유코 / 무로타 마도카역

 

테이코 부동산에서 데스크 담당자 

 

전화를 받거나

손님이 오시면 차를 내오는 일

 

등을 하고 있다.

 

사실 드라마 내에서는 그렇게 비중이 크진 않다 .

 

이 드라마에 출연 할때까지만 해도

그녀가 이렇게 흥하게 될 거라는 건 몰랐다 .

 

하지만

 

크고 작은 배역을 가리지 않고

꾸준하게 활동하여

 

지금은 티비를 틀면 나올정도로 흥한 배우이다.

 

시즌1에만 나오고

시즌 2에는 나오지 않아

 

아쉬움이 컸다.

 

 

 

 

 

 

마츠다 쇼타 / 스루도우 켄지역

 

 

마츠다 쇼타 / 스루도우 켄지역

 

마츠다 쇼타는

시즌2부터 등장하는 인물이다.

 

산겐야 마치의 초등학교 동창이자,

현재는 산겐야 마치의 라이벌 

 

프리랜서 부동산 중개업자로 나온다 . 

 

산겐야 마치의 고객을 빼았고 자신이
집을 팔아버리기도 한다 .

 

잘생긴 외모와 별개로

약간 엉성한 부분도 많아서

웃음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

 

문을 잘 열지 못해서 방황하지만

문 여는 방법을 알려주면

 

얼굴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멋지게 "고마워" 라고 하고

나가는 모습이 오히려 매력있게 나온다 . ㅋㅋㅋ

 

산겐야에게 마음이 있어서 다가오지만

어린시절 기억의 착오로

 

그는 지금까지도

산겐야가 본인을 좋아했다고 알고 있는 인물 .. ㅋㅋ

 

나중에 비밀은 밝혀지지만

그 비밀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허탈하기까지 했다. 

 

마츠다 쇼타는 꽃남에서

니시카도 소지로 센빠이로 처음 알게 됐는데 ..!! 

 

다른 드라마에서

꽃남 배우들을 보게 되면 너무나도 반갑다 ..ㅋㅋㅋ

 

마츠다 쇼타는 연예인 가족으로도 유명하다 .

 

아버지, 어머니 , 형, 여동생, 이모 모두가 연예인 

 

그래서 어릴적 부터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이 많이 갔다고 한다 .

 

마츠다 쇼타에게는 

그 특유의 오로라가 있는 것 같다 .

 

마츠다만 나타내는 분위기가 있어서

평범한 역일지라도

특별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

 

시간이 흘러도

 

마츠다 쇼타는 나에게

 

영원한 니시카도 소지로 센빠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 ㅎㅎㅎ

 

 

 

 

집을 파는 여자 시즌2의 배우들

 

 

 

 

부동산 중개업자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알게 되어 뭔가 신선했던 드라마 이다 .

 

한회 한회 나오는 고객에 따라

 

설득 방법도 다르고

집도 다양하게

 

나와 볼거리가 많았다.

 

히키코모리 고객의 맞춤형 집 

유트버의 맞춤형 집

 

등 다양한 에피소드로 지루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키타가와 케이코의 미모가

이 드라마를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

 

코믹하기도 하면서

진지한

 

산겐야 마치의 역에 키타가와 케이고가
아니라면 누가 했을지 .. 

 

캐스핑 찰떡  진짜.!! ㅋㅋ

 

시즌 2를 보는데 강지영이 나와서 정말 놀랐다..ㅋㅋ

 

대사는 많이 없었지만

그래도 일본어 발음이 너무 좋더라 ..

 

화장을 하면 미인

화장을 지우면 못생긴 얼굴이 되는

여자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진짜 스토리가 너무 웃겼다 .

 

그래도 아는 얼굴이라고

간만에 강지영을 일드에서 보니 반가웠다 

 

 

 

 

테이코 부동산 식구들

 

 

키타가와 케이코가

결혼 후 나온 드라마 !! 

 

대본

 연출 

음악

 

전부 좋아서 지루할 틈이 없는 드라마이다 .

 

일드는 정말 직업이 다양하게 나와서 좋다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