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무라 타쿠야는 딸 활동에 개입할 수 없다?

 

 

키무라 타쿠야의 장녀인 COCOMI는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그녀는 아카시야 산마가 기획, 제작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인 '어항의 고기코짱'을 통해

성우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어항의 고기코짱'은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며

이 소설을 읽은 아카시야 산마는

5년에 걸쳐 영화 제작의 꿈을 실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작품에 COCOMI가

주요 배역으로 발탁된 것에는

아카시야 산마와 키무라 타쿠야의 사이가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알려졌지만

 

알고 보면 키무라 타쿠야의 와이프인

쿠도 시즈카카의 영향이 컸다고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차녀인 KOKI도 

국내외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딸들의 대활약에는 

쿠도 시즈카의 충실한 제작의 힘이 있다고 한다.

 

 

 

예능 프로 관계자는 쿠도 시즈카에 대해서

"해외의 엔터테이먼트 및 패션 업계의 동향을 
항상 체크하고 어떤식으로 팔면 효과적인지 생각한다."

라고 코멘트 했다.

 

 

 

 

 

한편 키무라 타쿠야는 딸들의 활동에 대해

복잡한 기분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딸이 데뷔했을 때 부모의 이름과 직함에 의존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줬으면 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딸들의 일이 쿠도 시즈카와 친분이 있는
패션 관계자나 베테랑 카메라 맨들에게서
들어오는 일이기 때문에 걱정이 된다.
딸들의 활약은 기쁘지만
이대로 괜찮은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딸들의 일은 같은 소속사에 있는

쿠도 시즈카가 진행하기 때문에 

키무라 타쿠야가 그녀의 일처리에 

개입하기는 쉽지 않은 듯하다.

 

딸들의 다양한 활동에 의해서

인터넷 상에서는 많은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그 영향으로 인해 키무라 타쿠야의 이미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KOKI가 모델로 활동 중인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의 활동을 둘러싸고 

넷상에서는 한차례 시끌벅적한 소동이 일어났다.

 

 

 

 

 

 

 

발렌티노 공식 사이트에서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KOKI가 기모노 허리띠 위에 앉아있거나

기모노 띠 위를 걷는 모습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문제가 제기된 이후 사진과 영상을 삭제했지만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고 한다.

 

기모노의 띠 위를 걷는 모습은

일본 문화를 모독하는 일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한다.

 

일을 제안한 쪽도 문제이지만 

저런 콘셉트의 일을 받는 쪽도 문제라는 것이 아니냐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키무라 타쿠야는 현재의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쿠도 시즈카에 의해서 두 딸들의 활동을 

진행해 가는 시점에서 

 

팬들은 키무라 타쿠야가 세 모녀의 활동에

조금 개입해줬으면 좋겠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