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세 토모야, 연예계 은퇴하고 싶다.

 

올해 3월 31일을 끝으로

소속된 그룹 토키오를 탈퇴하고 

오랜 기간 함께해왔던 쟈니스 소속사도 퇴소한 

나가세 토모야

 

그는 최근 TBS의 드라마 '우리 집 이야기'를 통해

열연을 펼쳐 연기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나가세 토모야는 연예계 은퇴를 

희망하는 것 같다고 주위 관계자는 말한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고

이후 어머니와 3명의 누나와 함께 살게 됐는데

5년 전부터 어머니의 몸상태가 급격히 나빠졌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나가세는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그의 아버지 또한

전직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 출신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스타가 되었지만 

결혼과 동시에 은퇴를 하였고 

현재는 택시 운전사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나가세 토모야는 연예계에 미련이 없어 보이지만

그가 다시 돌아오고 싶어 한다면 

얼마든지 활동의 장을 제공할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과연 나가세 토모야는 그룹과 쟈니스 퇴소 이후 

어떤 새로운 활동을 펼쳐 나아갈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