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자카 토리 X 이우라 아라타 X 아소 구미코 주연 일드 <그때 키스했더라면> 1화 리뷰

* 드라마 스포 있습니다.

 

그때 키스했더라면
あのときキスしておけば

 

마츠자카 토리 X 이우라 아라타 X 아소 구미코

 주연 일본 드라마

 

슈퍼마켓에서 일하며

만화를 보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인 주인공과

그가 좋아하는 만화작가와 우연한 만남을 갖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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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배우

 

마츠자카 토리
松坂桃李

 

1988년생 배우

 

극 중 이름 : 모모치 노조무

 

슈퍼마켓에서 청과 담당자로 일하고 있다.

 

무서운 손님에게 추궁당해도 

아무 말을 할 수 없고

도둑질하는 것을 목격해도 잡을 수 없고

운반하고 있는 토마토는 전부 떨어뜨리고

곤란한 사람이 있어도 잘 도와주지 못하고

나중에 그 사람을 위해서 우는 타입이다.

 

도움은 안되지만 

상냥하고 사람 좋은 인물

 

출세, 연애 등 모든 욕구를 버리고 

휴일에는 운동복 차림으로 집에서 

만화 읽는 것을 행복으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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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구미코/ 麻生久美子
1978년생 배우

 

이우라 아라타 / 井浦新
1974년생 배우 

극 중 이름 : 유이즈키 토모에

 

모모치가 좋아하는 만화

'SEIKA의 하늘'의 작가이며 

필명을 사용하고 있다.

 

독자들은 작가가 남성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여성이며 넘치는 부로 인해서 

항상 고급 브랜드를 쇼핑하는 인물로

 

이러한 생활은 자신의 노력으로 쌓은 결과라고 생각해

절대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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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라 아라타
井浦新

 

1974년생 배우

 

극중 이름 : 타나카 마사오

 

오키나와행 비행기에서 

모모치와 유이즈키 옆자리에 앉은

청소부 아저씨이다.

 

비행기 사고로 인해 뜻하지 않게

유이즈키와 영혼이 바뀌는 인물

 

그가 왜 오키나와행 비행기를 탔는지

그가 누구인지는 서서히 밝혀질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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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쇼헤이
 三浦翔平

 

1988년생 배우

 

극 중 이름 : 타카미자와 하루토

 

<주간 소년 맥시멈> 잡지의 부 편집장으로

<SEIKA의 하늘>를 연재할 당시부터 

담당해온 편집자이다.

 

그는 유이즈키 토모에와 1년 만에

이혼한 전 남편이자 직업상의 파트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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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제 츠바키
 猫背椿

 

1972년생 배우

 

극 중 이름 : 고우다 히토코

 

모모치가 일하는 슈퍼의 

청과 매장의 리더 격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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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카쿠 신지
 六角慎司

 

1972년생 배우

 

극 중 이름 : 소리마치 신지

 

슈퍼의 매니저

 

괜히 잘난 척 여러 가지를 지시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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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키스했더라면> 1화 줄거리

 

 

슈퍼마켓에서 청과 담당으로 일하는 

모모치는 무슨 일을 해도 불운이 따르는 청년이다.

 

그는 토마토를 나르던 중 넘어지면서 

토마토를 떨어트렸고 그 결과 토마토는

판매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러한 모습을 바라보던 청소부 타나카는

혀를 끌끌 차고는 무심히 자리를 떠나가버린다.

 

 

 

 

 

 

<주간 소년 맥시멈> 잡지의 부 편집장으로

<SEIKA의 하늘>의 편집을 맡아 일하는

타카미자와 하루토는 이혼한 와이프이자

<SEIKA의 하늘>의 작가인 유이즈키 토모에를 찾아온다.

 

토모에의 만화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있지만

SNS에 올라는 악플을 보곤 힘들어했다.

 

 

 

 

 

한편 슈퍼에서 일하던 모모치는

세일 전단지를 보고 왔는데 왜 물건이 없냐며

클레임을 거는 손님과 맞딱들인다.

 

"손님은 신이야

나 점장 나올 때까지 안 나갈 거야

나는 손님이자 신이니까!! "

 

 

하지만 모모치는 아무 말도 못 하고 

그냥 얼어버리는데...

 

 

 

 

 

 

그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며 기다리고 있던

토모에는 참지 못하고 

클레임을 거는 손님을 발차기로 정리해버린다.

 

 

 

 

 

 

"아까는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모에에게 감사함을 전하던 모모치

 

토모에는 모모치에게 

만화 <SEIKA의 하늘>의 신작을 선물한다.

 

 

 

 

 

 

모모치는 연애욕구도 출세욕구도

그 아무 욕구도 없이 

슈퍼마켓에서 일하면서 

 

만화 <SEIKA의 하늘>를 보는 재미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청년이었다.

 

그런 그는 토모에와의 만남 이후로 

토모에에게 호기심을 가지게 된다.

 

 

 

 

 

 

 

"만화 <SEIKA의 하늘>의 작가는

남자가 아니야

 

나야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

 

 

 

 

 

만화 <SEIKA의 하늘>의 작가는 남성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여성인 토모에가 만화 <SEIKA의 하늘>의 작가라는 

사실을 알게 된 모모치는 감탄하게 된다.

 

 

 

 

 

 

"모모치 아르바이트하지 않을래?

슈퍼일 하기 전에 와서 쓰레기 버리고

슈퍼일 끝나고 와서 청소하고 

 

하루에 5만 엔 줄게

 

내가 <SEIKA의 하늘> 작가라는

사실을 비밀로 하고

5만 엔분 제대로 일하면

 

포상으로 <SEIKA의 하늘> 읽게 해 줄게"

 

 

 

 

 

 

 

그렇게 모모치는 토모에와의 만남으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었다.

 

"선생님은 천재입니다.

감사합니다.!"

 

 

 

 

 

악플로 힘들어하던 토모에는

자신의 만화를 좋아하는 모모치에게

힘을 얻었고 기쁜 마음에

옷을 선물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미묘한 썸?을

예고했지만...

결국 키스는 하지 않았다.

 

 

 

 

 

 

"오키나와 여행 가지 않을래?

책 많이 팔린다고 

오키나와 여행 선물로 받았어"

 

 

 

 

 

 

그렇게 두 사람은 일주일간의 

오키나와 여행을 위해서 비행기에 올랐는데...

 

 

 

 

 

비행기 사고를 당하게 된다.

 

 

 

 

 

눈에서 뜬 모모치는 

뉴스에서 토모에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되고 

멘붕에 빠지게 된다.

 

 

 

 

 

 

"모모치.. 나야

나 토모에 야

 

어떡해? 모모치?

정신 차리니까 이런 모습이 되어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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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테레 코멘트

 

결혼 이후에도 열일하는 마츠자카 토리의

2021년 신작 드라마 <그때 키스했더라면>

 

마츠자카 토리뿐만 아니라 

<언내추럴>로 알게 된 배우 이우라 아라타까지

나온다고 하니 기대를 가지고 보게 된 드라마이다.

 

제목인 <그때 키스했더라면>이 무슨 뜻일까 

정말 궁금했었는데 1화를 보자마자 

전체적인 내용 파악은 완료된 듯싶다. ㅋㅋㅋ

 

일단 이 드라마의 메인은

영혼 체인지이다.

 

이우라 아라타가 연기한 

청소부 타나카 마사오의 몸에 

 

아소 구미코가 연기한 

유명 만화가 유이즈키 토모에의 영혼이 들어가며

벌어지는 스토리..! 

 

일본의 팬들은 지난 3월 종영한 

아야세 하루카 X 타카하시 잇세이 주연

일드 <천국과 지옥 ~사이코 두 사람~>를

떠올리는 듯 보인다.

 

<천국과 지옥 ~사이코 두 사람~>에서도

영혼 체인지로 인해서 여성 영혼이 들어온 연기를

기가 막히게 연기한 타카하시 잇세이에 대해서

많은 호평이 있었다.

 

 

 

 

 

 

 

그렇기에 <그때 키스했더라면>에서도 

여성의 영혼이 들어온 연기를 펼치는

이우라 아라타에 대한 연기에도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뭐 이우라 아라타의 눈빛 연기는 

벌써 엄청난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웃기면서 부담스러운 눈빛이다.

ㅋㅋㅋ

 

 

 

 

 

 

이번 드라마를 통해 

사람들은 BL물이 정규방송으로 

방영하는 것이 놀랍다는 말이 있다.

 

근데 사실 나는 BL물을 본적이 없어서

뭔지는 잘모르겠음.. ㅋㅋㅋ

드라마 포스터도 다 잘생기고 이쁘게

잘 나온듯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각본을 맡은 작가가

오오이시 시즈카이기 때문에 

이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가 된다.

 

오오이시 시즈카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키타가와 케이코 주연 일드 <집을 파는 여자>의

작가라고 한다.

 

1화를 보고 나서 느낀 것은

어디선가 봤던 것 같은 진부함은 있는 것 같지만

재미는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ㅎㅎ

 

무엇보다 마츠자카 토리가 슈퍼에서 일하는 

그 비주얼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들이 펼쳐질지

나름 기대하면서 보게 될 듯! 

 

<그때 키스했더라면> 1화 감상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