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무라 타쿠미 주연 일드 [명탐정 스테이 홈즈] 리뷰

 

명탐정 스테이 홈즈 (2022)

 

 

왓챠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보게 된 드라마인데요.

 

드라마에 대한 정보 없이 

단순히 주인공인 키타무라 타쿠미의

포스터 하나만으로 보게 된 드라마입니다.

 

기대 없이 보기 시작한 드라마였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2부작으로 제작되어 

짧은 내용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지금부터 2022년 4월에 방영된

일본 드라마 '명타정 스테이 홈즈'에 대한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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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방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않고
사건을 해결하는 명탐정의 서스펜스 코미디 드라마 

 

키타무라 타쿠미가 연기한

주인공 아이다 아타루는

 

심한 결벽증으로 밖에 나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캐릭터입니다. 

 

 

 

그는 인터넷을 서핑하던 중 

평소 팬이었던 아이돌의 SNS 사진만으로

불륜 사실을 눈치채고 

 

단시간에 불륜의 증거를 찾아내 

추리를 펼치게 되는데요.

 

최애 아이돌의 불륜 사실에 흥분해서

SNS에 비방용 댓글을 달다가 

명예훼손죄로 고소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위기의 상황에 

아이다 아타루의 추리와 검색능력을 

높이 평가한 형사가 찾아와 

 

고소 취하에 도움을 줄 테니

라이브 도중 갑자기 사라진 

아이돌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합니다.

 

 

 

아이다 아타루는 형사들의 제안이 

내키지 않았지만 

 

결국 수사에 협조하면서 

드라마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아이다 아타루는 사라진 아이돌을 찾기 위해

사라지기 전 행적을 쫓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사건을 의뢰한 형사가

사라진 아이돌과 말다툼을 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하게 됩니다.

 

 

 

결벽증으로 밖에서의 탐정활동이 어려운

아이다 아타루!

 

그는 과연 집에서 한 걸음도 나오지 않고

사건을 추리해 사라진 아이돌을 납치한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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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키타무라 타쿠미 / 아이다 아타루 역

 

어머니와 둘이 사는 주인공 

 

어릴 때부터 결벽증으로

밖에 나가는 것을 매우 싫어하고 

 

성격도 삐뚤 하여 의사소통 능력도 

현저히 낮아 

거의 집에서 나오지 않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남다른 검색 능력의 소유자로,

하루의 대부분은 

인터넷 서핑을 하며 지냅니다.

 

가끔 인터넷에서 

연예인의 비밀을 찾아내

추리쇼를 펼치기도 합니다. 

 

 

마츠모토 마리카 / 사카모토 사이카 역

 

경시청 공안부 형사이며

주인공 아이다의 담당이 되어 

가끔 아이다의 집에 오는데요.

 

아이다와는 정반대로 

활발한 성격이며

 

요즘 젊은 이치고 PC작업이 서투르며

형사는 발을 이용해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는

낡은 사고방식의 소유자입니다.

 

업무수행능력이 좋지만

남의 입김이 강해 

자꾸 독설을 내뱉는 캐릭터입니다.

 

 

모리카와 아오이 / 호시노 토모코 역 

 

주인공인 아이다와 함께 

사라진 아이돌을 찾는 수수께끼의 탐정

 

아이다 아타루의 이상형으로 

주인공은 그녀에게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타니하라 쇼스케 / 누마타 간타 역

 

경시청 공안부의 이케오지 경부

 

주인공 아타루의 능력을 높이 평가해

수사 협력을 요청하는 인물입니다.

 

청렴하고 번듯한 인상을 주지만

뭔가의 비밀이 있는 듯합니다. 

 

 

스즈키 호나미 / 아이다 에미 역 

 

주인공 아이다 아타루의 어머니

 

아들을 매우 사랑하고 있으며

그가 편협하게 자라 버린 것도

자신 때문이라며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차원으로 가끔 영문 모를 언동으로

아타루를 곤란하게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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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이 드라마는 2부작이기 때문에 

매우 빠른 스피드로 전개되는데요.

 

조금의 지루한 틈을 주지 않으며

기존의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연출방식이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결벽증, 집 밖을 나가지 않고

집 안에서 모든 정보를 모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면들과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의 모습이 겹쳐지며

재미가 더해지기도 했습니다.

 

 

 

차분하고 진중한 목소리의 키타무라 타쿠미와

몸은 어른이지만 어린이방 같은 곳에서 

살아가는 어린이방 아저씨의

결벽증 캐릭터가 더해지며 

 

키타무라 타쿠미의 새로운 매력을

알 수 있었던 드라마입니다. 

 

 

 

드라마의 전개 방식을 보고 

영화 '서치'가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명탐정 스테이 홈즈' 드라마는

 

인터넷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단서를 찾아다니는

방구석 추리쇼를 펼치는 모습이 

매우 흥미로웠으며

 

키타무라 타쿠미의 귀여운 액션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아직 못 보신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드라마 감상평은

별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