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무라 타쿠야 X 아야세 하루카 주연 영화 'THE LEGEND & BUTTERFLY' 흥행 성적 기대에 벗어난 이유는?

 

1월 27일부터

전국 376관에서 개봉한

 

키무라 타쿠야 주연 영화

'THE LEGEND ＆ BUTTERFLY'의

흥행 성적이 최근 발표되고,

 

 영화 개봉 후

3일간의 흥행 수입은
4억 9,700만 엔,

관객 동원수는
37만 1,000명 

 

 

을 기록하였는데요.

 

 

 

 

 

이러한 기록은 

'THE FIRST SLAM DUNK' 등의

작품을 억재해 

 

일본 내 영화 랭킹 1위

스타트를 끊었습니다만,

 

제작비에 비하면 

기대 밖의 매우 낮은 수익이라는 

내용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배급원 '토에이'에 따르면

 'THE LEGEND & BUTTERFLY'의

흥행 수입은 

 

 

 

 

 

2019년에 공개된 

니카이도 후미 & GACKT 

공동 주연 영화 

 

'날아라 사이타마'의 

오프닝 흥행 수입 대비로 150%,

 

 

 

 

 

토에이가 배급해 실사 영화로

역대 최고의 흥행 수입을 기록한 

 

소리마치 타카시 주연으로 출연한

'남자들의 야마토'와의 대비로도

117%이며,

 

 

 

 

 

'THE LEGEND & BUTTERFLY'의

최종 흥행 수입은 

 

40억 엔 이상을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개 3일로 약 5억 엔을 올리면서,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이유에 대해 

 

 

 

토에이
70주년 기념 작품으로서,

총 제작비 20억 엔의
초대작이라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오다 노부나가를
연기하는 키무라 씨이며,

히로인이자 귀나비역을
연기하는 것이
아야세 하루카 씨입니다.

스탭도 '바람의 검심'
시리즈 등에서
메가폰을 잡은
오토모 히로시 감독과

NHK 대하드라마
'어떡할래 이에야스'를
집필 중인 각본가
후루사와 료타 씨가
참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첫 사흘 만에
흥행 수입 5억 엔에도
못 미치다니... 

 

 

라고 일본의 기자는 

말하고 있는데요. 

 

 

 

 

 

 

ONE PIECE FILM RED는
개봉 첫 이틀 만에
흥행 수입 22억 엔이 넘었고, 

THE FIRST SLAM DUNK도
첫 이틀 만에
흥행 수입
약 13억 엔의 시작이었어요. 

 

 

 

 

 

 

 

하지만
THE LEGEND & BUTTERFLY는
하루 긴 기간에 집계해

흥행 수입은 앞선
두 작품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초대작'으로서는
매우 힘든 출발이
된 것이 틀림없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키무라 타쿠야 등 출연자들은,

영화의 공개 1개월 이상 전부터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실시해,

 

영화 공개 직전 

매일처럼 영화의 선전으로

TV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방송국 관계자는 이에 대해 

 

같은 소속사의
라이벌 존재에

조바심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키무라 타쿠야의 라이벌로

꼽히고 있는 배우는 

V6의 멤버 오카다 준이치로

 

오카다는 1월부터 시작한

NHK 대하드라마

'어떡할래 이에야스'에서 

 

키무라 타쿠야와 마찬가지로

오다 노부나가를 연기하고 있는데요.

 

 

 

 

오카다 씨의
'도 S'한 노부나가가
극 중 등장하자

SNS상에서는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둘 다 각본가는 같은
후류사와 씨이기 때문에

오카다 준이치 씨와
키무라 타쿠야 씨는
비교가 되었습니다.

2017년 키무라 씨의
영화 '무한 거주자'가 개봉했을 때는

그 직후 개봉한
오카다 씨 주연 영화 '추억'이
흥행 성적에서 앞섰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오카다 준이치는 

2014년의 일본 아카데미상으로

 

남배우에서는 사상 최초의 

최우수 남우 주연상과 

최우수 남우 조연상을 

W 수상했습니다.

 

 

 

 

한편, 키무라 타쿠야는 

수상 경력은 없기 때문에

 

키무라 타쿠야는

오카다 준이치에 대한

대항의식이 있다고 합니다. 

 

 

 

또, 키무라 타쿠야가 현재도 출연 중인 

맥도널드 CM에 

 

오카다 준이치가 

올해 1월부터 출연하고 있어

 

같은 기업의 CM이 되면,

광고 효과의 차이를
완전히 알 수 있기 때문에,

키무라 씨는 그 비교 결과도
매우 신경 쓰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역시 후배에게
무뚝뚝한 모습을 보이는 등
멋있기 때문에
계속 평정을 가장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카다 씨의 평가가
귀에 들어와
상당히 위기감을 갖고
일에 임하고 있다고 합니다. 

 

라고 TV 관계자가 

말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부터 공개된

아라시 니노미야 카즈나리 주연 영화

'라리게에서 사랑을 담아'는

전국 352관에서 공개되어 

 

공개 3일간의 관객 동원수는 

27.3만 명,

 

흥행 수입은

3.74억 엔으로 되어 있고 

 

'THE LEGEND & BUTTERFLY'의

관객 수만 보면 확실히

좋은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THE LEGEND & BUTTERFLY'와 

마찬가지로 

 

 

 

오토모 게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2021년에 공개된 사토 타케루 주연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파이널'은 

첫날부터 3일간의 흥행 수입이 

7.45억 엔, 

 

관객동원수는 

51.5만 명이 넘습니다. 

 

 

 

 

후루사와 료타가 각본을 다룬

나가사와 마사미 주연 

'컨피던스 JP 영웅 편'은 

3일간의 흥행 수입은 5.9억 엔,

 

관객 동원수는 41.7만 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작품과 비교하면

'THE LEGEND & BUTTERFLY'는 

제작에 20억 엔이나 투자하여

많은 광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광고 효과가 미미하여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덧붙여서,

키무라 타쿠야가 주연한 2010년 공개된

'우주 전함 야마토'도 

총제작비가 20억 엔으로,

 

공개 2일간의 흥행 수입은

약 5.28억 엔,

관객 동원수는 약 41.2만 명으로

 

최종 흥행 수입은 50억 엔

이상이 예상할 수 있다고 

되어 있었는데요.

 

실제의 결과는 41억 엔으로,

흥행적으로는 실패였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THE LEGEND & BUTTERFLY'는 

현시점에서 

 

'우주 전함 야마토'의

숫자를 밑돌고 있어, 

 

실제로 영화를 본 유저로부터는

 

키무타쿠는 키무타쿠,

아야세 하루카도
아야세 하루카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오다 노부나가 역을 연기한

오카다 준이치의 연기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력에 관해서는 

키무라 타쿠야보다 

격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THE LEGEND & BUTTERFLY'의 

초동이 미묘했던 것도,

 

배우로서의 평가가 다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하지만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인 만큼 

 

앞으로 관객수가 어디까지

늘어날 것인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