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송국 TV도쿄, 쟈니스 탤런트에게 죄나 문제는 없다! 쟈니 키타가와 성 가해 언급..

 

 

일본의 방송국 TV 도쿄가

25일에 정례 사장 회견을 열어

 

쟈니스 사무소의 전 사잔

쟈니 키타가와의 성 가해 문제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쟈니스 탤런트에게 죄나 문제는 없다.

 

라고 말하며,

 

향후도 프로그램의 기용을

계속하겠다고 명언한 것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반사단법인 '일본민간방송연맹' 

부회장도 맡고 있는 이시카와 이치로

TV 도쿄 사장은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문제에 대해

 

후시지마 줄리 케이코 사장의
사과 동영상이 나온 것은 지난주,

그 후에도 아직 여러 가지
문제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현재도
사무실의 대응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일반론으로 말하면
성가해라는 것은 용서받을 일이 아닙니다.

거기에 대한 생각은
조금도 변경되지 않았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어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문제가

프로그램 스폰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그만두겠다는 스폰서는 없습니다. 

 

라고 밝혔는데요.

 

 

 

 

소속 탤런트에게
죄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약을 가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근처는 팬 심리 같은 것도 생각해서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우리로서는 계속
다양한 형태로 활약해 달라고
요청드리고 있어요. 

 

라는 견해를 보였습니다.

 

 

 

 

 

콘텐츠 전략 국장 타카노 마나부는

쟈니스 탤런트의 프로그램 기용에 대해서

 

 

음악 프로그램이나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서,

이번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하는 것은 논의하고 있습니다.

소속 탤런트 여러분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판단한 프로그램에서는
앞으로도 출연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24일에는 NHK 회장이

정례 브리핑을 열어

 

쟈니스 사무소의 향후

재발 방지책을 지켜보면서

적절한 대응을 해나가겠다며

 

매년 여러 그룹을 출전시키고 있는

'NHK 홍백가합전' 등

프로그램 출연자 선정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의 내용과 연출에 맞추어,
적합한 사람을 기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체 편집 판단을 토대로
그때그때 종합적으로 판단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 밖에도 후지 TV나 니혼 TV 등도

정례 회견에서

 

현시점에서는 국으로서의 향후의 

구체적인 대응에 대한 명언은 피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TV 도쿄는 

탤런트에 문제가 없다며 

계속 프로그램에 기용해 나갈 생각을 

밝히고 있습니다만,

 

TV 프로그램이나 CM 등의 출연 계약은

방송국과 소속사가 맺는 것이므로

탤런트 측에는 일절 문제가 없다고 해서

현상 유지라는 판단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TV도쿄도 수많은 드라마나 버라이어티,

음악 특별 프로그램 '텔레토 음악제'등의

음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쟈니스 탤런트를 기용해,

 

그렇게 간단하게 관계를 

끊을 수는 없을 것이고 

 

스폰서도 문제 삼지 않는 상황에서 

프로그램에 기용한다는 판단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쟈니스 사무소의 향후 대응을 본 후

적절한 판단을 내렸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