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영화 씽🎤 (sing,2016) 넷플릭스 추천 🎵👍

 

*스포 있음 주의*

 

 

 

 

 

영화 씽은 2016년에 개봉한 영화이다.

 

 

개봉 당시 예고편만 보고서 

우와 재밌겠다! 꼭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보지 못했던 영화이다.

 

언젠가 꼭 봐야지 라는 생각을 한채 

시간이 흘렀는데..

 

최근 넷플릭스에서 이 영화가 올라와있었다!! 

대박스..!! ㅎㅎ

 

 

많은 사람들도 씽에 관심이 많았는지

넷플릭스 상위권에 씽이 올라와있었다.

 

 

 

 

 

 

 

씽의 감독 가스제닝스는 영국 출신으로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프로듀서, 배우 및 작가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필모를 보면 

아무래도 씽이 대표작인 것 같다.

ㅎㅎ

 

 

2021년에 씽 2가 나오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너무너무 기대가 된다 ! 

 

 

 

 

 

 

 

 

영화 씽은 

한때 잘나갔던 극장을 운영했지만

현재는 날파리가 날리는 극장을 되살리기 위해

오디션을 개최하게 되고 

전국의 동물들이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오디션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이다.

 

단순히 이러한 스토리 구성만 본다면 

흔해빠진 이야기 일지도 모르지만

 

각 동물들의 특징을 잘 살려서 

표현한 장면들이 너무나도 유쾌하고
색다르게 느껴졌다.

 

영화를 보는 내내 웃긴 장면이 아닐지라도 

주인공들의 귀여운 모습에 

내 입가엔 미소가 끊기지 않았다.

 

 

 

 

 

 

 

 

또한 영화 속에 노래가 등장하는 만큼

각 동물들의 더빙도 기대를 모았다.

 

특히나 우리가 평상시에 듣던 노래들을 

영화 속에서 동물들이 진지하게 부르는 것을 보고 

진짜 저런 동물들이 사는 세상이 있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버스터 문

 

영화의 주인공이자 코알라

 

한때 잘나갔던 문(Moon) 극장을 되살리기 위해 

오디션을 개최하는 주인공이다.

 

처음에는 의욕이 넘치고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인물이었으나

영화 중간에 좌절이 찾아오게 된다.

 

 

 

 

 

 

 

항상 양복을 입고 단정하게 있었던 모습과 달리 

시련이 닥치자 마자 

축 늘어진 티셔츠를 입은 버스터 문 

 

너무 귀여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장 건물이 무너지자 

다시 밥먹고 살겠다고 

과거 아버지가 운영하셨던
세차 일을 다시 하게 되는데 

 

여기서 또 극강의 귀여움 주의 ㅋㅋ

온몸으로 차 위에서 헤엄치며 거품을 만들어내는

코알라의 모습은 너무나도 귀여웠다.

 

 

 

 

 

 

 

마지막은 항상 해피엔딩이다

위기에서 극복한 버스터 문은 

다시 극장의 문을 활짝 열고 

힘차게 운영해 나간다.

 

 

 

 

 

 

귀여운 코알라 버스터 문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는 

바로 매튜 맥커너히

 

인터스텔라 주인공인 쿠퍼역을
맡은 배우라고 하면 대부분 알 것 이다.

 

 

 

 

 

 

 

 

돼지인 로지타

 

로지타는 아이가 정말 정말 많은데 

몇 명 인지도 모르겠지만.. ㅋㅋㅋ

 

아무튼 

그 많은 아이들의 육아와 청소 등 

모든 가사를 하는 전업주부이다.

 

 

 

 

 

 

 

그러던 중 

우연히 문 극장의 오디션 개최 전단지를 보게 되고 

로지타는 숨겨뒀던 자신의
꿈인 노래를 다시 꺼내어 본다.

 

하지만 오디션 결과 

혼자서 노래하는 것은

약간 지루 할 수 있다는 평을 받게 되고

 

 

 

 

 

 

 

다른 오디션 참가자인 군터와 함께

듀엣을 하게 된다.

 

군터는 화려한 춤솜씨를 선보이지만

로지타에게 춤은 너무나도 낯설었다.

 

하지만 노래에 대한 열망 하나로 

노력을 하며 

 

집안일과 노래, 춤을 병행해 나간다.

 

 

 

 

 

 

 

결국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로지타

 

진짜 엄마 파워가 뭔지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로지타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리즈 워터스푼

 

영화 금발이 너무해 주연을 한 배우로 

아주 유명하다고 한다.

 

 

 

 

 

 

 

 

 

 

 

고슴도치 소녀 애쉬

 

애쉬는 남자 친구와 함께 동거 중이며

함께 오디션에 참가하였지만

남자 친구는 탈락하고 애쉬만 붙게 된다.

 

그 후 남자 친구와의 갈등이 깊어지며 

헤어지게 되고 

애쉬는 홀로 오디션에 참여하게 된다.

 

 

 

 

 

 

 

 

이별의 아픔을 직접 노래를 만들어 

무대에서 선보이게 되고 

그 노래는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게 된다.

 

애쉬의 힙하고 스타일리시한 목소리가 누군가 했더니..

대박스....

 

 

 

 

 

 

 

우리의 멋진 언니 스칼렛 요한슨이었다.

 

 

 

 

 

 

 

진짜 너무 어울림 ㅋㅋ

 

스칼렛은 아주 어린 시절에 연예계를 데뷔했었는데

어린이 시절 캐스팅이 잘 안됐다고 한다.

 

그 이유가 바로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이었던 것 

 

예쁘장한 얼굴에 허스키한 목소리는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캐스팅되지 않았고 

스칼렛은 좌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는 그 허스키한 목소리로 인해 

매력이 더욱더 증폭되었고 

영화 씽에서 애쉬와 찰떡이었던 것 같다.

 

최근에 SNL 작가이자 코미디언인 

콜린 조스트와 세 번째 결혼에 골인했다고 한다.

 

언니 이번엔 꼭 행복하시길..!! 

 

 

 

 

 

 

 

고릴라인 조니

 

아버지의 도둑질을 도와주며 

범죄를 저지르지만 

 

노래를 부르는 것이 행복했던 

소년 조니

 

조니의 오디션 참가로 인하여 

아버지와의 사이가 멀어지지만 

 

다시 노래로 인해 화해를 하게 되며

자랑스러운 아들로 아버지에게 

다가가게 된다.

 

노래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던 아버지도 

조니의 노래를 듣고 마음이 한순간에 풀려 버리고 

쟤가 내 아들이라며 자랑을 한다.

ㅋㅋ

 

 

 

 

 

 

귀여운 조니

 

진짜 현실에 있을 것 같은 

청소년 느낌이 확 났다. ㅋㅋㅋㅋ

 

 

 

 

 

 

 

조니의 목소리는 태런 에저드가 연기했다.

 

우리에게는 킹스맨으로 더 친숙한 배우이다.

 

 

 

 

 

 

 

코끼리 미나

 

 

미나는 너무나도 소심해서 

노래를 하고 싶지만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하지 못하는 인물이다.

 

혼자 있으면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노래실력을 뽐내지만 

무대에만 서면 얼음이 되는 미나

 

 

 

 

 

 

 

헤드셋 끼는 거 너무 귀여웠음 ㅋㅋ

 

미나도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노래를 부르지 못해 탈락하지만

무대 스태프로 일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우연히 

혼자 노래하는 것을 버스터 문이 듣고 

미나에게 정식으로 제안을 한다.

 

 

세차하다 말고 미나의 노래에 따라 

오게 된 버스터 문

 

ㅋㅋ

 

 

 

 

 

 

 

 

미나는 버스터 문의 응원에 힘입어 

무대에 서게 되고 

결국 무대를 찢어버리게 된다.

 

 

 

 

 

 

 

 

미나의 목소리를 연기한 가수 토리 켈리

 

유튜브 스타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고

오디션 프로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토리 켈리

 

그녀는 올해 4월 한국에 내한 공연을 하기도 했다.

 

또한 BTS의 정국이 그녀의 곡 

Dear No One를 커버하여 

국내에서 유명해지기도 했다.

 

 

 

 

 

 

 

 

돼지인 군터

 

군터는 앞서 말했듯

현란한 댄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잡아먹는데

로지타와 팀이 되어 연습을 한다.

 

 

 

 

 

 

 

 

로지타가 자신감이 떨어질 때면 

옆에서 활기를 주며 

춤을 알려주고

무대에서의 완벽한 로지타가 될 수 있게 

뒤에서 도와준 인물이다.

 

 

 

 

 

 

 

 

무대를 잡아먹는 둘 

 

ㅋㅋ

 

화려한 오프닝 무대였다.

 

 

 

 

 

 

 

 

군터는 닉 크롤이라는 배우가 연기했다.

 

미국에서 인기 있는 코미디언이라고 한다.

또한 그는 금수저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ㅋㅋ

 

 

 

 

 

 

생쥐 마이크

 

조그마한 몸에서 엄청난 가창력을 뽐내는

생쥐 마이크

 

마이크는 명문대 출신이지만

길거리에서 노래를 부르고 

동전 몇 푼을 받는 신세로 나온다

 

자신의 실력 때문인지 

아주 오만방자하고 

또한 그런 오만방자함 때문에 

경솔하게 행동하여 남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한다.

 

 

 

 

 

 

 

 

 

그러나 엄청난 실력 그리고 명문대 출신

 

자신이 자기 자신에게 거는 기대가

현실에 미치지 못했을 때 오는 그 실망감

그리고 그 현실을 부정하기 위해 

내뱉는 언행 

 

영화를 볼 땐 정말 밉다고만 생각했는데

어찌 보면 저 작은 생쥐가 

 

크나큰 동물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저렇게라도 떽떽거려야 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마이크를 연기한 배우는 세스 맥팔레인이다.

 

영화 19 곰 테드의 감독이자 

주인공인 곰의 더빙을 맡았다고 한다.

 

 

 

 

 

 

 

 

 

 

 

바닥에 떨어지면 뭐가 좋은 줄 알아?

위로 올라갈 일만 있다는 거지

 

두려움 때문에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지 마!

 

우린 답을 찾을 거야 

늘 그랬듯이

 

 

 

 

 

 

 

 

 

엄마의 꿈도 아니고 

아빠의 꿈도 아니고

그 누구의 꿈을 대신 꾸는 이야기가 아닌 

 

오직 나의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 

영화 씽

 

 

 

 

 

 

 

 

 

누군가는 가족을 위해

누군가는 돈에 의해

 

그러한 현실 때문에 

숨겨뒀던 자신을 꿈을 다시 꺼내어 

차츰차츰 이뤄내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고 

 

나도 뭔가 해봐야겠다

뭔가 이뤄 보고 싶다는 

의욕이 치솟게 되었다.

 

 

 

 

 

 

 

 

 

넷플릭스 추천 영화 씽

 

어린이들에겐 재미를 

어른들에겐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인 것 같다.

 

그냥 한마디로 진짜 재미있는 영화이다.

 

2021년 개봉예정인 씽2도 너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