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굿모닝 에브리원 (Morning Glory, 2010) / 레이첼 맥아덤즈 주연

 

 

 

 

제목부터 흔한 굿모닝 에브리원

 

 

흔하다고 생각했는데 

유튜브 영화 소개 채널에서 알게 되어

나의 흥미를 끌었다.

 

 

 

넷플릭스 추천 영화

굿모닝 에브리원

 

 

 

 

다 보고 난 후에도 대만족이었던 영화

살펴보자

 

 

 

 

 

 

 

 

 

 

 

2011년 3월 17일 개봉했던 영화

굿모닝 에브리원

 

 

 

 

 

 

여자 주인공인 레이첼 맥아덤즈 라는 배우는

워낙 유명해서 알고 있었고

사람들이 러블리의 대명사라고 하기에

평소에도 관심이 가득했던 배우이다.

 

 

 

 

 

마블 영화의 팬이기에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그녀의 연기를 본 적 있지만

레이첼 맥아덤즈가 주연이 아니기에 

활약상은 많이 보지 못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 된 

굿모닝 에브리원 영화를 통해 레이첼 맥아덤즈의 연기를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유튜브에서의 그 짧은 영상에서 조차

러블리함이 가득했기에 

영화 본편은 어느 정도 일까? 기대감을 가득 가지고

감상을 했다.

 

 

때마침 넷플릭스에 영화가 있어서 

너무나도 다행이었다.!! 

 

 

 

 

 

 

 

 

 

 

 

 

 

레이첼 맥아덤즈 /   베키 풀러역

 

 

 

베키는 지방의 방송국 PD이다.

 

아침방송이기에 남들이 잠자리에 들어갈 시간에

베키는 출근 준비를 하고 회사로 향한다.

 

 

그렇게 누구보다도 열정을 쏟아서 일을 했던 베키는

승진할 것이라는 모두의 기대와는 달리 

회사에서 잘리게 된다.

 

 

 

평생직장 개념이 없긴 하지만

이렇게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잘리게 된다니

너무 무서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베키는 좌절하지 않고 

여러 방송국에 이력서를 내고 전화를 돌리는 등

자신에 대한 어필을 한다.

 

 

 

 

그리하여 어렵게 들어가게 된 메이저 방송국

베키에게도 봄날이 찾아온 것 일까! 

 

 

 

환호성을 지르고 기대 반 설렘 반 가득

회사에 출근했지만

 

현실은 시궁창이었다.

 

 

 

 

 

시청률 최저를 기록하는 프로그램

데이 브레이크를 담당하게 된 베키 

 

 

 

 

베키는 폭망 하던 데이 브레이크를

살려낼 수 있을 것 인가?

 

 

 

 

 

 

 

 

 

 

 

 

 

다이안 키튼  /  콜린 펙 역

 

 

 

콜린은 데이 브레이크의  진행자이자

오랜 기간 함께 해온 안방마님이다.

 

 

 

하지만 

 

보이는 것 과 달리 성격이 괴팍하고 

수 없이 바뀌는 PD들을  통해

데이 브레이크를 살려내겠다는 의지조차 상실하며

퇴보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중 만나게 된 새로운 PD 베키

 

 

 

 

콜린은 베키에게 거는 기대 조차 없었으며

어차피 또다시 바뀔 지나갈 PD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열정적인 베키의 모습을 보며

자신도 프로그램을 살리기 위한 열정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해리슨 포드  / 마이크 포메로이 역

 

 

 

베키는 데이 브레이크의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전설이었던 앵커 마이크 포메로이를 캐스팅한다.

 

 

물론 초반엔 거절을 했지만

계약서의 조항인지 베키의 열정인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마이크는 데이 브레이크의 진행자로 출연을 결심한다.

 

 

 

 

하지만 

 

 

 

지난 자신의 영광을 뒤로하고 

너무나도 가벼운 콘셉트를 하고 있는 데이 브레이크의 진행을 하기엔

마이크의 자존심이 허락되지 않는다.

 

 

 

자신이 원하는 진정한 뉴스란 어떤 것이지 

몸소 보여주기 위해 

 

 

베키를 데리고 국회의원의 실체를 파헤치는

특종을 취재하게 된다.

 

 

그야말로 단독 취재

특종 중의 특종을 생중계한 것이다.

 

 

 

이로써 마이크는 

언론인으로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자존심을 지키게 된다.

 

 

 

또한 그로 인해

데이 브레이크의 시청률은 상승하게 된다.

 

 

 

 

 

하지만  

 

데이 브레이크 프로그램의 존속성을 지키기 위해선

더 높은 시청률을 요구하는 방송사..

 

 

 

베키와 마이크의 충돌도 해결되지 않은 채 

프로그램의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베키는 

어릴 적 자신의 꿈이었던 PD라는 직업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긍정적으로 문제점을 돌파하기 위해

밤낮없이 일에 몰두하고 있다.

 

 

 

그런 그녀의 노력이 통했던 것인지

데이 브레이크의 프로그램은 1년 연장이 되었고

 

 

 

콧대 높았던 마이크 포메로이도 

자존심을 내려놓고 

 

프로그램을 위해서 요리도 하고 

뽀송뽀송이라는 언론인이 하기 힘든 

단어도 말하는 등 

 

 

주변인을 바꾸는 마법을 선보인다.

 

 

 

 

그렇게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난다.

 

 

 

 

 

 

 

 

 

 

 

 

 

 

극증 베키는 특종을 놓칠 수 있다는 불안감에

하루 종일 TV를 손에서 놓지 않고 있으며

일 중독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마이크는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고

자신과 닮았다는 생각을 한다.

 

 

 

 

마이크는 그녀에게 조언한다.

 

 

그렇게 애써봤자 남는 게 하나도 없다고 말이다.

일과 사생활을 조절하며 생활해야 하는데

일에만 몰두하면 결국 혼자 남게 된다는 사실을 

베키에게 알려준다.

 

 

 

영화 초반 베키는 집에 있을 때 울리는 휴대전화를 

포기할 수 없었지만 

 

영화 마지막에는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휴대전화를 냉장고에 넣어버리며 

사생활과 일을 조절할 줄 아는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하게 된다.

 

 

 

 

 

 

 

 

 

 

 

 

 

영화 속 주인공처럼 긍정적으로 

모든 열정을 쏟아낸다고 해도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고 한들 

물 없이 메마른 현대 사회에서 

웃음 한줄기 , 희망 한 방울 내려주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래 힘들지만 다시 일어나 보자 

 

 

 

 

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 

 

 

 

 

 

 

 

열정적이며 긍정적인 

또 다신 오지 않을 오늘을 보내보자는 

다짐을 하게 되는 

 

 

레이첼 맥아담즈의 영화 

굿모닝 에브리원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