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리뷰] 키타무라 타쿠미 주연 <유유백서> 후기 및 스포O

💜스포 있어요💜

유유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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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2023.12.14 5부작
 
선행을 하다가 목숨을 잃은
불량 청소년 우라메시 유스케.
 
영계 탐정으로 발탁돼
요괴 범죄자가 연루된 사건들을
수사한다.
 
 
 

 
 
키타무라 타쿠미, 시손 쥰,
혼고 카나타, 우에스기 슈헤이,
시라이시 세이, 후루카와 코토네,
마카미 아이, 시미즈 히로야,
마치다 케이타, 카지 메이코,
타키토 켄이치, 이나가키 고로,
아야노 고
 
등이 출연하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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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키타무라 타쿠미가 연기한
주인공 유스케는
불량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청년이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차에 치일뻔한 아이를 
돕다가 본인은 죽어버리는 일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유스케의 죽음은 
영계에 있어 예상외의 사건이었는데요.
 
하지만 이미 죽은 몸! 
 
그렇기 때문에
유스케가 살아나는 조건으로
영계 안내인이 되라는 제시를 합니다.
 
 
그렇게 유스케는 영계안내인으로서
몇 개의 사건을 해결하고
예정보다 빠르게 다시 되살아납니다.
 
 
 

 
 
 
그 후 유스케는
요괴와 인간계에서 일어나는
악사를 단속하는 영계탐정으로 
일하게 되는데요.
 
 
요괴와 싸우는 과정에서
몇몇의 동료 아닌 동료들을 만나
함께 싸우게 되죠.
 
그 동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손 쥰이 연기한 쿠라마는
여우 요괴로 마계에서
유명한 도적이었는데요.
 
요괴이지만 인간 어머니에게 길러져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때문인지 유스케와 손을 잡고
인간계를 더럽히는 요괴를 잡기 위해
나서게 됩니다.
 
 
 

 
 
 
우에스기 슈헤이가 연기한 캐릭터는
쿠와바라 카즈마인데요
 
자칭 유스케의 라이벌이라고 하지만
유스케에게 매일 지는 인물이죠.
 
우연히 영계탐정이 된 유스케를 보고
본인도 질 수 없다는 생각에
함께 요괴를 물리치는데 동참하게 됩니다.
 
 
 
 

 
 
혼고 카나타가 연기한 히에이도
마계의 도적으로 인간은 아닙니다.
 
본인의 여동생이 요괴들에게 잡혀가서
찾기 위해 유스케와 손을 잡고
그들의 본거지로 향하게 되죠.
 
 
 

 
 
 
마치다 케이타는 영계를 다스리는
염라대왕의 아들 코엔마로 출연했는데요.
 
제가 원작을 안 봐서 
왜 저렇게 입에 뭘 물고 있나 했더니
 
 
 
 

 
 
 
찾아보니 뭐 이런 식으로 
물고 있더라고요. ㅋㅋ
 
 
 

 
 
 
시라이시 세이가 연기한 
유키무라 케이코 역은
유스케의 소꿉친구인데요.
 
요괴들에게 잡혀가 
유스케가 오게 하도록 만드는 미끼 역할이었지만
스스로 도망치려고 하는 모습이
흔하지 않은 전개라 좋았어요. 
 
 
 
 

 
 
 
후루카와 코토네가 연기한 보탄은
영계에서 일하는 영혼의 안내자이며,
염라대왕 아들 코엔마의 부하입니다.
 
유스케가 영계 탐정이 되기 위해
안내하는 역할을 하죠.
 
제일 만화적인 느낌이 들었는데
후루카와 코토네가 나오는 장면이 
제일 재밌었던 것 같아요. 
 
매력 있는 배우인 듯요.ㅋㅋ
 
 
 

 
 
 
이 드라마에서 악역을 맡는 요괴들
제일 중요한 역할이죠.
 
요괴와 영계 탐정의 싸움 판을 만든 
도박광 사쿄는 이나가키 고로가 연기했고,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빌런 도구로 동생은 
아야노 고가 연기했어요.
 
도구로 형은 타키도 켄이치가 
연기했는데요.
 
 
 

 
 
도구로 형은 작게,
도구로 동생은 크게 
CG 처리한 것 같은데
 
어색하지 않고 
신박해서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
 
원작을 안 본 1인이라 
더 놀랐던 것 같기도 해요.
 
 
 

 
 
 
이렇게 헐크처럼 벌크업한 아야노 고
 
처음에 캐스팅되었을 때
미스캐스팅? 논란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아야노 고의 
악당 요괴 연기도 재미있었어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엄청난 액션신을 보여주고
우리의 주인공 유스케의 승리로
모두를 구하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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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5부작으로 짧게 구성되어 있어서
한 번에 다 볼 수 있었는데요.
 
유유백서가 유명하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이런 스토리인 줄 전혀 몰랐고,
제작하기 전 뭐 별로다 어쩐다 하는
잡음이 많아서 기대 없었거든요?
 
근데 보자마자 와 하면서 재미있게 봤어요.
 
별⭐⭐⭐⭐⭐점으로 
CG도 어색하지 않고 스토리도 시원시원하게
쭉쭉 빠르게 치고 빠져서 재밌었네요.
 
 
 

 
 
개인적으론 시손 쥰이 
꽃을 들고 기술을 쓰며 싸우는 장면이
우아하고 멋지더라고요. ㅎㅎ
 
 
꽃미모 시손 쥰
 
 

 
 
항상 실사화 주인공은 
키타무라 타쿠미가 맡는 것 같은데요.
 
눈빛 자체가 주인공 눈빛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 ㅋㅋ
 
초반엔 도리벤의
타케밋치 느낌도 있었는데요.
 
전반적으로 요괴 캐릭터인 악당의
강약조절도 적절했던 것 같아요.
 
만화스러움이 있지만 어색하지 않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구나 하고 느꼈어요.
 
암튼 결론적으로
눈이 매우 즐거운 드라마였습니다!
 
잘하면 시즌 2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실사화 중에선 제일 잘 뽑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