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리뷰] 시다 미라이 X 카자마 슌스케 주연 <승리의 법정식> 후기 및 스포 O

💜스포 있어요💜

 

승리의 법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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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YTV

2023.04.13. ~ 2023.06.15. 10부작

 

친한 친구를 누명으로 살인범으로 만든

법정을 떠난 여성 변호사가

 

수수께끼 각본가의 힘을 빌려

현대 사회의 어둠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드라마

 

 

 

 

 

 

시다 미라이, 카자마 슌스케,

타카하시 유토, 유이 료코,

이치카와 토모히로, 이리키 마리,

카토 신스케, 키타노 키이,

마스 타케시, 모리야 칸나,

고지마 후지코, 이즈미사와 유키,

이코마 리나, 시라이시 슌야,

코지마 리리아, 미야자키 요시코,

후쿠야마 쇼다이, 타노쿠라 유타,

오쿠노 소우, 후치카미 야스시,

사카타 마사노부, 이와이 켄시로,

홋타 아카네, 쿠로카와 토모카,

시노야마 아키노부, 키노시타 아야네,

나카지마 히로코, 코미야 리오, 

쿠로다 다이스케, 호시 모에카,

하마나카 분이치, 와다 소코,

사토 료, 야지마 켄이치 

 

등이 출연하는 일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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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어릴 적 천재 아역소녀였던 카구라 란은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녀는 살인죄로 기소된 

가장 친한 친구 사오토메 하나의

변호를 담당하게 되지만 패소하고

 

자신감을 잃어, 변호사 일을 떠나

자포자기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중,

 

자신의 동성동명의 블로그에서

변호사 업무를 개시했다는 소식을 듣고

 

본인 행세를 하고 있는

가짜 블로그 주인을 만나러 갑니다.

 

 

 

 

 

 

그 블로그의 주인공은 

각본가인 쿠로사와 진

 

그는 

 

 

절대로 지지 않는 변호사 카구라 란

 

 

이라는 제목으로

 

재판을 이긴 에피소드를

블로그에 쓰고 있었는데요.

 

 

 

 

 

 

내가 쓴 각본을, 네가 법정에서 연기해!

 

 

라고 말하며,

 

 

쿠로사와는 앞으로 열리는

재판의 내용을

 

각본으로 쓰고 있었던 것이죠.

 

 

 

 

 

 

애초에 천재 아역소리를 들을 정도로

암기력 하나는 뛰어났기 때문에

 

대본을 외우는 것은 일도 아니었던

카구라 란.

 

 

블로그를 통해

변호사 업무 개시 소식을 듣고

의뢰인들이 한 둘 모이며, 

카구라 란의 변호사 업무는 활성화되었고,

 

각본대로 연기하며 

지지 않는 변호사를 연기하게 되며

스토리는 진행됩니다.

 

 

 

 

 

 

각본가 쿠로사와는 

변호사 카구라를

끌어들인 이유가 있었는데요.

 

 

카구라가 마지막으로 변호했던

친구가 당한 사건의 범인과

 

자신의 약혼자를 죽인 범인이

동일범일 것이라는 추측으로

 

범인을 알아내기 위해

카구라 란 변호사를 끌어들인 것이었죠.

 

 

 

 

 

 

범인부터 말하면,

모두를 슬픔에 빠지게 한 

살인자는 이 남성이었습니다.

 

이 남성의 아버지는 기자였는데요.

 

부하 기자가

자신의 아들이 살인한 사건을 수사하자,

자신의 앞날이 망가질까 봐 부하직원을 죽였고,

 

그 부하직원의 아내가

부하직원을 죽인 것처럼 꾸몄던 것입니다.

 

 

 

 

 

그 부하직원의 아내이자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인물이 

 

변호사 카구라 란의 친구였던 것이죠.

 

 

 

 

 

또한, 저 살인자는 

각본가 쿠로사와 진의 아내도 

죽였고

 

그 외에도 다른 수많은 여성들을

죽인 살인자였던 것.

 

 

 

 

 

이러한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변호사 카구라 란은

 

각본가인 쿠로사와 진이 써준 대본을 보며

범인을 처벌하기 위한 재판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결론적으로 범인의 범죄와 

친구의 무죄를 증명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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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실제로도 아역생활을 했던 

시다 미라이가 

 

극 중에서도 아역배우 출신으로

어릴 적 맡았던 변호사 역으로 인해

변호사가 되었다는 설정이 참 신박했는데요.

 

 

어릴 적엔 주연도 많이 맡았었는데

성인이 되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으면서

주연보다는 조연으로 많이 출연하는 모습에

의외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렇게 또 주연작으로 만나게 되니

반갑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ㅎㅎ

 

 

 

 

 

1화 보자마자 재미있다고 생각했고

별점은 ⭐⭐⭐⭐정도 주고 싶어요.

 

둘 다 연기 하나는 정말 잘하더라고요.

 

저는 카자마 슌스케를 예능에서 많이 봤고

아라시니시야가레에서 어리바리한 모습을

많이 봤어서 그런지 연기하는 모습은

조금 낯설기도 한데요.

 

이렇게 목소리가 낮았나? 싶을 정도로

저음이던데 정말 매력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카자마 슌스케의 목소리가 

너무 좋다고 느꼈던 것은

 

지브리 영화

코쿠리코 언덕에서였는데요.

 

 

 

 

 

 

그 이후에 

silent에서 수화 선생님으로 

나왔던 연기

 

 

 

 

이번에 승리의 법정식까지

 

연기 최고최고!! 

 

생각보다 키가 작아서 

서있는 모습에서 깜짝 놀라긴 했는데요.

 

진짜 믿고 보는 쟈니스 배우..

 

비록 지금은 쟈니스 퇴소했지만

앞으로도 연기활동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시다 미라이를 따르는 

후배 변호사로 나왔던 타카하시 유토

 

1999년생으로 쟈니스 출신인데요.

 

연기력이 상당히 미흡한데도 

이렇게 나왔다는 건

쟈니스 끼워팔기인가 싶은 느낌도..

 

암튼 연기는 그냥저냥이었던 것 같아요.

 

 

 

 

 

약간 비현실적인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전개가 빠르고 

 

그냥 무심코 지나갔던 부분이

알고 보니 중요한

사건의 뒷받침이 되는 부분이고

그런 법정물이었는데요.

 

꽤나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너무 재미있게 끝까지 집중력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