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의대생의 실화 영화 [우리들은 세계를 바꿀 수 없다]

 

 

 

안녕하세요~ 😆히랏치 입니다.

 

 

 

이번에 리뷰 할 영화는

 

[우리들은 세계를 바꿀 수 없다]

僕たちは世界を変えることができない

 

 

입니다.

 

 

 

이 영화는 2011년에 개봉한
무카이 오사무, 마츠자카 토리, 에모토 타스쿠,
쿠보타 마사타카 주연 일본 영화입니다.



영화 속 등장인물들이 대학생이다 보니
그 당시 일본의 청춘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영화입니다.

특히나 무카이 오사무의 첫 영화 주연작이기도 했기에 많은 관심이 쏟아진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는 넷플릭스 추천으로 보게 되었는데요
배우만 보고 영화를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캄보디아 얘기가 나올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ㅎㅎ


또한 일본 의대생의 실화를 토대로
제작한 영화라는 것에 놀랍기도 했습니다.



영화 [우리들은 세계를 바꿀 수 없다]
줄거리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영화의 줄거리

 

 

평화로운 일상을 지내고 있지만
뭔가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던 의대생 고타는
우연히 캄보디아에 학교를 건설하자는
안내책자를 보게 됩니다.


그 책자를 보는 순간 그는
캄보디아에 학교를 세우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유는 알 지 못하지만
그냥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던 고타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문자를 돌리게 됩니다. 

 

 

 

 

 

 

그렇게 모인 친구들과 함께
캄보디아에 학교를 세우기로 다짐하게 됩니다.

현실적으로 학교를 세우기 위해선
300만엔이 필요했지만 150만 엔을 지불하면
나머지 절반은 세계은행에서 지불해준다고 하였기에

4명의 대학생은 150만 엔 모으기 목표를
실행하게 됩니다. 


클럽 이벤트를 주최해서 회비를 걷는다던지
아르바이트를 한다던지
이들은 돈을 모으기 위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처음 캄보디아 학교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한 인물 고타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 

 

 

"일본에도 어려운 사람이 많은데
왜 굳이 캄보디아를 도와주는거야?

캄보디아에 가 본 적은 있어?

 

 

고타는 캄보디아에 한번도 가보지 않고
캄보디아에 학교를 건설한다는 건
말도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가진돈을 모두 털어서 캄보디아로 향하게 됩니다. 

 

 

 

 

 

이들은 캄보디아에 가서
캄보디아의 아픈 역사를 배웠고
현재도 가난으로 인해서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을
직접 두 눈으로 보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초반엔 단순한 마음으로
학교를 건설한다는 마음가짐에서
진지함으로 바뀌게 된 대학생 4명은
일본으로 돌아와 열심히 돈을 모으게 됩니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친구들과 싸우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였으며

일본에서는 당연하게 여겨졌던
따뜻한 물이나 음식들이
캄보디아에서는 당연하지 않다는 사실에
절망하기도 합니다. 

 

과연 4명의 대학생들은 150만엔을 모아서
캄보디아 학교 건설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영화감독

 

 

후카사쿠 켄타 / 深作健太

 

1972년생으로 일본의 영화감독입니다.

 

영화 [배틀로얄] 감독으로 유명한
후카사쿠 킨지의 아들이 후카사쿠 켄타라고 합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영화감독의 길로 들어선 그는 2003년 개봉한 영화 [배틀 로얄 2 - 레퀴엠]을 통해서 아버지와 함께 연출을 하여
데뷔를 하였다고 합니다.

 

 

 

 

출연배우

 

 

무카이 오사무 / 向井理 

 

1982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그는 대학생 시절 바텐더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관계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 제의를 받았고
그로부터 연예계 데뷔를 하게 된 케이스라고 합니다.

그는 182cm라는 큰 키와 잘생긴 외모
그리고 일본의 명문 대학인 메이지 대학 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호감으로 다가온 배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연예계에서도
성실하고 바른 사나이라는 이미지를 가졌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무카이 오사무를 알게 된 작품은
2010년 방영한 드라마 [호타루의 빛 2]에서
아야세 하루카를 짝사랑하는 역으로
출연하였을 때입니다.


이 당시 무카이 오사무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잘생긴 외모로 인해서 인기가
급 상승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ㅎㅎ 

 

 

 

 

영화 [우리들은 세계를 바꿀 수 없다] 에서는 의대생으로 부족함 없이 살아가고 있었지만

우연히 캄보디아 안내 책자를 통해서
학교를 건설하겠다는 꿈을 꾸는
주인공을 연기하였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
그의 풋풋함을 다시 한번 더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오글거리는 씬도 없고
연기도 괜찮은 것 같아요 ㅋㅋ 

 

 

 

 

 

쿠니나카 료코 / 国仲涼子

 

또한 무카이 오사무는 작품을 통해 만난 일
본의 배우 쿠니나카 료코(79년생)와 2년의 열애 끝에 2014년 결혼에 골인하기도 했습니다.

쿠니나카 료코는
2006년에 방영한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와
2007년에 방영한 드라마 [호타루의 빛]에
출연하기도 했었죠




두 사람은 열애 당시
3번의 결별 기사가 나왔었다고 하는데요


그 소문의 근거로 무카이 오사무가
이시하라 사토미와 아야세 하루카 등
여배우와의 바람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근거 없는 헛소문일 뿐
두 사람은 결별 없이 혼전임신을 하며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첫째 아이는 아들이며
둘째는 성별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마츠자카 토리 /  松坂桃李

 

1988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183cm라는 큰키로 모델 오디션을 보았고
그랑프리를 수상하게 되어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케이스라고 합니다. 


그는 2009년부터 연기활동을 시작했으며
그는 찌질한 역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등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때 이케맨 이미지가 강했지만
현재는 연기파 배우 이미지가 더 강하다고 하네요

 

 

 

 

그는 영화  [우리들은 세계를 바꿀 수 없다] 에서
인기 많은 대학생으로 마음만 먹으면
모든 여자를 꼬실 수 있는 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캄보디아 학교 건설을 위해 자신이 잘하는 필살기를 동원해 많은 여성들을 회원으로 끌어들이는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었죠.


확실히 마츠자카 토리는
다양한 연기를 한다는 것이 느껴지는 것이

작품을 볼 때마다 다른 사람처럼 느껴져서
매번 볼 때마다 놀라움을 주기도 합니다. ㅎㅎ 

 

 

 

 

 

토다 에리카 /  戸田恵梨香 

 

마츠자카 토리는 2020년
일본의 배우 토다 에리카 (88년생)와 결혼을 발표하여 많은 분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88년생 동갑내기 부부로
2015년 개봉한 영화 [거짓말은 자란다]에서
함께 출연한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토다 에리카는
자유분방한 열애를 해온 인물로 일본 내에서 그녀의 열애 소식은 꾸준하게 들려왔었습니다.

그렇지만 마츠자카 토리와 토다 에리카의 열애는
단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아야세 하루카 / 綾瀬はるか

 

1985년생으로 일본의 국민 여배우인
아야세 하루카와 마츠자카 토리는 예전부터
결혼설과 열애설이 나왔던 사이이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이 교제하게된 계기는 2014년 개봉한 영화 [만능 감정사 Q - 모나리자의 눈동자]를 통해서 만나게 되었으며

두 사람의 집은 10분 거리로
매우 가까웠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기자들도 이 배우들이
서로의 아파트에 드나드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교제를 확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야세 하루카는
2020년 노민우와 열애설이 나오기도 했었지요.. 


일본의 기자들은 노민우는 페이크고
마츠자카 토리와 사귄다 라고 확신했던
와중에 마츠자카 토리와 토다 에리카와의 결혼발표에 뒤집어졌다고 합니다. 



토다 에리카가 마츠자카 토리의 아파트에 드나드는 것을 봤지만 그곳은 워낙 연예인 아파트로 유명했기에 관심도 두지 않았다고.... ㅋㅋ

 

 

 

TMI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의 열애는 사실이며
도쿄 올림픽이 끝나면 결혼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때문에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지 않으니
골머리를 썩는 중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하네요... 

 

 

 

 

 

 

아무튼 마츠자카 토리, 토다 에리카의 결혼 축하드려요~~ ㅋㅋ

 

 🎉🎉

 

 

 

 

에모토 타스쿠 / 柄本佑

 

1986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에모토 타스쿠의 집안은
일본의 유명배우집안으로 아주 유명하지요 


일본의 유명한 배우 에모토 아키라와
츠노가에 카즈에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이 바로 에모토 타스쿠
차남이 에모토 토키오입니다. 


영화 [우리들은 세계를 바꿀 수 없다] 에서
캄보디아 학교 건설에 참여하고 이후 캄보디아어를
배우는 의대생으로 출연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차남인 에모토 토키오가 출연한 줄 알았었는데.....
지금 블로그를 작성하는 도중에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가 에모토 타스쿠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매우 충격입니다. ㅎㅎ 

 

 

 

 

장남 에모토 타스쿠 / 차남 에모토 토키오

 

 

아 이렇게 사진을 놔두고 보니
차이가 있긴 하네요 ㅎㅎㅎ

잘생긴 외모는 아니지만 매력적인 연기력으로
작품 내에서 감초 역할을 하는 두 형제가
참 멋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배우들의 관계를 알아두고
나중에 작품을 보면 또 다른 재미가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아버지와 아들이 한 작품에
각각 다른 역으로 나온다던가... ㅎㅎ

나름대로 깨알 재미!!

 

 

aratchi.tistory.com/200

영화 [막부고교생] 일본 에도시대로 가게된 사토미

 

영화 [막부 고교생]에서
차남인 에모토 토키오가 학생으로 출연했는데

알고 보니 그의 아버지 에모토 아키라도
야나기타 료조 역으로 출연하였더라고요!! ㅎㅎ

그런 사실을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에모토 타스쿠는 아야세 하루카와 함께
드라마 [천국과 지옥 ~사이코 두 사람~]에
출연 중이기도 합니다. 

 

 

 

 

 

 

 

쿠보타 마사타카 /  窪田正孝 

 

 

1988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2006년 방영한 드라마 [체케랏쵸!! in TOKYO]의
주연을 통해서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그는 데뷔와 동시에 주연을 맡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데뷔 초창기부터 연기력이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그걸 알아본 감독님 또한 대단한 것 같네요.. 

꾸준히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였으며
잠시라도 일이 없으면 불안하다고 할 정도의
워커홀릭이라고 합니다.


일본 내에서 이름을 알리기 전부터
연기력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으며
현재는 가장 인기 있고 연기 잘하는
젊은 배우로 통한다고 하네요.

 

 

 

 

 

그는 영화 [우리들은 세계를 바꿀 수 없다]에서
캄보디아 학교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의대생 역을 맡았습니다.


극 중 캄보디아의 유명 가수와 닮았다는 설정이 있으며 캄보디아에서 에이즈에 걸린 여성을 보고
심적 변화가 큰 인물을 연기했었습니다.

캄보디아 가수와 닮았기에
노래를 불러달라는 요청이 있었지만 부르지 못했고
그로 인해 일본에 돌아가 혼자 노래를 연습하는 장면은 가슴이 참 뭉클했습니다. ㅎㅎ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도
그가 노래 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조금 손발이 오그라들긴 하지만
나름대로 영화의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미즈카와 아사미 / 水川あさみ

 

1983년생으로 일본의 여배우인 미즈카와 아사미와
쿠보타 마사타카는 5살 연상연하 커플로
2019년 결혼을 발표하였습니다.


2017년 방영한 드라마 [우리들이 했습니다]에서
쿠보타 마사타카는 학생으로 출연
미즈카와 아사미는 선생님으로 출연하였는데요



이 드라마를 계기로 두 사람은 열애를 시작하였고
2년 열애 끝에 결혼을 하였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배우를 계속하면서도 활기차고 재미있는
가정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코멘트하기도 했지요~ 


평소 낯가림이 매우 심하다는 쿠보타 마사타카와
똑 부러진 미즈카와 아사미는 천생연분인 것 같네요
ㅎㅎ 

 

 

 

⭐️지금부터는 영화의 스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영화는 스포를 안다고 하여도 무방하긴 합니다. )
😆😆

 

 

 

 

 

 

 

 

 

 

 

 

 

 

 

 

 

 

 

 

 

 

영화의 결말

 

 

그들은 캄보디아에 학교를 건설하기 위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무조건 파티를 열어서 여자를 꼬시고
회비를 걷을 예정이었지만
그러한 방법은 본인들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이삿짐센터 알바를 하고 동호회를 여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150만 엔 모으기 달성에 성공하였습니다.


또한 학교의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의과대학 시험에 붙는 등
의사의 꿈에도 한발 더 다가서게 됩니다.  

 

 

 

 

이후 그들은
캄보디아 학교 건설 프로젝트에 성공하였고

많은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배움의 기회가 많아지길 기도했습니다. 

 

 

 

 

 

 

영화의 느낀 점

 

 

 

이 영화는 영화라기보단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본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 배우들이 캄보디아에 가서
현지의 역사를 배우고 아이들과 만나는 장면은
대부분 대본이 없었으며
즉석에서 만들어낸 장면들이라고 해요

그 장면들이 다큐 형식으로 연출되어서 그런지
너무나도 신기했었습니다. 


내가 보는 것이 영화인가? 다큐인가? ㅎㅎㅎ   

 

 

영화의 제목에서처럼
그들의 작은 몸부림으로 인해서
세상은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캄보디아에 학교를 세웠다고 해서
캄보디아가 갑자기 급변하진 않겠지만

그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대학생들과
학교에서 조금이나마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아주 미묘하지만 작은 변화가 생겨났습니다.  

 

 

 

 

 

 

영화는 봉사를 강요하거나
감동을 조장하는 장면은 일절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영화를 보는 내내
거부감은 들지 않았습니다. 


사실 캄보디아라는 나라에 딱히 큰 관심이 없었지만
이 영화를 통해 그들의 역사와 아픔을 배우고
조금이나마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또한 지금 살아가면서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어
현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영화인 것 같아요


영화 중간에 무카이 오사무가
학교 건설과 연애 실패로 좌절하던 시기에
업소 여자를 불러와서 마음의 위로를 받는 장면은
조금 충격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람대 사람으로 돈을 지불하고
마음만을 얼러 만져주는 장면에서
얼마나 힘들면 만 팔천 엔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안겨만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ㅎㅎㅎ  

 

 

 

 

엄청나게 재미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 번쯤은 볼만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일본 의대생의 실화라는 것이 놀랍습니다.


그는 현재까지도
캄보디아에 학교 건설에 힘쓰고 있으며
이제는 의대생이 아닌 진짜 의사가 되어
아이들을 진료하러 캄보디아에 간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결말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세상을 바꿀 수 없지만 그럼에도 우리들은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 같아요.


세상은 바꾸지 못했지만
그들의 삶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고
그 변화는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본 의대생의 실화를 담은 영화
[우리들은 세계를 바꿀 수 없다] 리뷰였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