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세 스즈의 화보영화 [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히랏치입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

先生！ 、、、好きになってもいいですか？

 

 

입니다.

 

 

 

이 영화는 2018년에 개봉한
히로세 스즈, 이쿠타 토마 주연 일본 영화입니다. 

 

 

이쿠타 토마와 히로세 스즈의 조합으로
너무 기대하고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예고편 영상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왜 이영화를 이제야 안 것인가.!! 하면서 말입니다. ㅎㅎㅎ

근데 영화 제목부터
딱 스토리가 눈에 훤히 보이더라고요 ㅋㅋㅋ

 

 

 

지금까지 일본에서는 수 없이 많은
학생과 교사의 러브스토리를 다뤄왔었죠~

 

 

 

 

 

근거리 연애

 

2014년 개봉한
야마시타 토모히사, 코마츠 나나 주연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도 야마삐는 영어교사로
코마츠 나나는 학생으로 출연하였습니다.


극 중 코마츠 나나가 공부를 매우 잘하는
우등생으로 나왔는데 영어만 유독 약한 학생이었어요 그래서 야마삐에게 방과 후 1:1 영어 수업을
받게 되면서 사랑에 빠지는 그런 스토리였습니다. ㅎㅎㅎ


솔직히 연기, 스토리, 연출 다 별로였는데
배우들 비주얼이 너무 괜찮아서
참고 볼 수 있었던 영화입니다. 

 

 

 

 

 

한낮의 유성

 

2018년에 개봉한
나가노 메이, 미우라 쇼헤이, 시라하마 아란
주연 일본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교사로 나오는 미우라 쇼헤이와
학생으로 출연하는 나가노 메이, 시라하마 아란의 삼각관계 스토리입니다.


마지막까지 나가노 메이가
누구와 이어지는지 알 수 없는 전개에
가슴 졸이며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담임선생님인 미우라 쇼헤이의 미모가
폭발하는 영화입니다.

극 중 나가노 메이 또한 학생의 풋풋함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서
쌩얼로 출연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미모를 뽐내기 때문에 영상미는 아주 대박인 작품입니다. ㅎㅎ


[근거리 연애] 보다는
훨씬 나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철벽 선생

 

2019년에 개봉한
타케우치 료마, 하마베 미나미 주연 일본 영화입니다.


타케우치 료마는 영화의 제목 그대로
철벽을 치는 선생으로 출연하고
하마베 미나미는 계속 선생님께 구애하는 역으로 출연합니다.



극 중 하마베 미나미의 코믹 연기가
극을 이끌어 가기 때문에
즐겁게 영화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타케우치 료마의 철벽과 츤데레에
홀라당 넘어가버려서 영화를 본 이후 며칠 동안 타케우치 료마에 빠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ㅎ 

 

 

 

 

 

이처럼 일본에는 교사와 학생 간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영화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뭔가 그러한 관계 속에서 오는
환상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한낮의 유성]과 [철벽 선생]을
매우 재미있게 봤던 것 같습니다.

[근거리 연애]는 조금 항마력이 딸려서
보기가 힘들었지만...
배우들을 너무 좋아해서 참고 참으며
봤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ㅎ!!


교사와 학생의 러브 스토리 항마력 딸리지만
출연하는 배우들이 너무 좋아서 계속 보게 되는
마성의 매력이 있는 것 같네요 ㅋㅋ

제 생각이지만 앞으로도 일본에서는 계속해서
이러한 작품이 나올 것 같습니다. ㅎㅎㅎ 

 

지금 리뷰하게 될 영화 [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 또한 지금까지 나온 작품들과
스토리가 다른 것은 없지만

이쿠타 토마와 히로세 스즈가 만든 작품은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두 배우가 만들어낸 러브 스토리
 [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
줄거리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영화의 줄거리

 

 

고등학교 입학식 날
국적불문 언제나 지루한 교장선생님의 말씀..

히비키는 하품을 쏟아냅니다.

 

 

 

 

 

선생님 또한 지루 했던 것일까요?

세계사를 담당하는 이토 선생님도 하품을 하고 있었고 이토 선생님과 학생 히비키는 눈이 마주치게 됩니다. 

(운명을 암시하는 오프닝이었습니다. ㅎㅎ) 

 

 

 

 

 

 

 

1년 후 고등학교 2학년이 된 히비키와 메구미, 코스케 

이 삼총사는 서로의 사랑고백도 대신할 정도로
끈끈한 우정을 보여줍니다. 

 

 

 

 

 메구미는 학교의 남선생님을 짝사랑하고 있었는데요

메구미가 작성한 고백 편지를
히비키가 대신 전달하려고 했지만
다른 선생님의 사물함에 편지를 잘못 전달하는 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히비키가 잘못 전달한 선생님은 바로 누구일까요?

 

 

 

 

바로 이토 선생님이었습니다.!!

히비키는 친구의 고백편지를 회수하러 갔던 당시
이토 선생님의 편지를 건네는 손을 보고
생각하게 됩니다.

 

 

"선생님 손 크다."

 

 

 

히비키는 큰 손 페티시인 것인가? 

 

핳

 

 

 

 

 

 

 

메구미의 고백편지를 보게 된 이토 선생님은
그녀의 편지에서 틀린 맞춤법을 지적하고
점수를 매겼습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재수 없는 선생님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장면인 것 같습니다. 

 

 

 

 

 

메구미의 사랑고백은 실패했지만
히비키와 친구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삼총사 중 한 명인 코스케 또한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있었는데요 

 

 

 

 

 

 

바로 미술 선생님인 사치코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상대하지 않는다며
매번 퇴짜를 놓기 일쑤였죠. 

 

 

 

 

 

히비키는 부활동으로 궁도를 하고 있었는데요
선수로 출전할 정도로
우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히비키의 궁도 실력은
점차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주변의 친구들이 모두
선생님을 좋아해서 그런 걸 까요?

세계사를 가르치는 이토 선생님에게
두근거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을
어떻게 깨달을 수 있는지 판단이 되지 않는 히비키

아직 히비키 자신도 이토 선생님을
좋아하는 것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없었습니다. 

 

 

 

 

 

학교 수업시간에 창밖을 바라본 히비키는
깜짝 놀라게 됩니다.

바로 벤치에서 자고 있는 이토 선생님의 모습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아니 어떤 선생님이 학교 벤치에서
이렇게 자고 있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쿠타 토마의 모습이 섹시하면서
뭔가 웃기네요 ㅋㅋㅋㅋ)   

 

 

 

 

방과 후 늦은 시간까지 과제를 하는 히비키를
도와주는 이토 선생님 

히비키는 이 순간 이토 선생님을 좋아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히비키는 이토 선생님이 수업 중에 말한
나폴레옹의 명언을 떠올리게 됩니다.

 

 

"잃어버린 모든 시간은 불행의 씨앗이다."

 

 

미래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지금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한 히비키는
이토 선생님에게 달려갑니다.

 

 

 

 

 

선생님이 있는 1인용 교무실에 찾아가니
이렇게 새근새근 자고 있는 이토 선생님

(맨날 잠만 자나요!!
이 월급루팡!! ㅋㅋ)  

 

 

 

 

 

"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

 

"나는 내버려 둬 나는 선생이고 너는 학생이니까"

 

"그냥 좋아하기만 하면 안 될까요?

저 미래에 후회하고 싶지 않아요

세계사 시험에서 90점 이상 맞으면
선생님을 좋아해도 될까요?"

 

 

 

과연 히비키는 90점 이상을 맞고
이토 선생님을 좋아하게 될 수 있을까요?

 

 

 

 

 

영화감독

 

 

미키 타카히로 / 三木孝浩

 

1974년생으로 일본의 영화감독입니다.

 

 

 

 

미키 타카히로의 필모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2017년에 개봉한
코마츠 나나, 후쿠시 소우타 주연 일본 영화입니다.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영화로
시간이 엇갈린 두 남녀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그려낸 영화입니다. 

 

aratchi.tistory.com/206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는 영화

 

 

 

 

 

 

유어 아이즈 텔

 

2021년 3월에 개봉 예정인
요시타카 유리코, 요코하마 류세이 주연 영화입니다.

2011년 개봉한 한국영화 [오직 그대만]을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요코하마 류세이는 소지섭 역을
요시타카 유리코는 한효주 역을 연기하였으며

같은 스토리를 또 어떻게 다르게 표현했을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의 주연배우인 요코하마 류세이는
최근 일본에서 떠오르는 주연배우인데요 ~ 

 

 

aratchi.tistory.com/196 

일드 [우리들은 미쳤다] 미스테리 로맨스물 (대박 반전드라마) / 스포주의

2020년 방영한 드라마 [우리들은 미쳤다]는
하마베 미나미, 요코하마 류세이가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에서 요코하마 류세이의 매력을
더욱더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연배우

 

 

이쿠타 토마 / 生田斗真

 

1984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이쿠타 토마는 쟈니스 사무소 소속이지만
춤추지 않는 배우파 쟈니스로 유명한데요~

그의 어머니가 쟈니스 SMAP의 팬이었고
그로 인해서 쟈니스에 아들의 이력서를 제출하고
사무소에 들어가게 된 케이스라고 합니다.

이후 지금의 아라시 멤버들과 유닛 활동을 하는 등
화려한 쟈니스 주니어 생활을 했지만
혼자 데뷔하지 못했었죠..


쟈니스에서 춤추지 않는 쟈니스로
유명한 배우 라인이 두 명 있는데요

바로 이쿠타 토마와 카자마 슌스케입니다.

카자마 슌스케 / 風間俊介

1983년생으로 일본의 배우 입니다.


이들은 쟈니스이지만 아이돌 가수로 생활한다기보다 배우 활동을 통해서 스스로의 힘으로
쟈니스 데뷔를 하게 된 성공의 아이콘이기도 하지요
ㅎㅎ 

 

 

 

 

 아름다운 그대에게

일본 제목으로는
이케멘 파라다이스 [イケメンパラダイス]
라고 하는데요

이 드라마는 2007년에 방영한
호리키타 마키, 오구리 슌 주연 드라마입니다.


이쿠타 토마는 이 드라마를 통해서 이름을 알리는데
성공했으며 그 이후 스스로 배우의 길을
개척해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남장을 한 호리키타 마키가
남자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인데요

지금 다시 봐도 재미있을 정도로 유쾌했던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서 2012년 한국에서는
설리, 민호, 이현우 주연으로 리메이크되기도 했었죠 (개인적으론 일본판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이쿠타 토마의 배우자

 

세이노 나나 / 清野菜名 

 

1994년생인 세이노 나나와 이쿠타 토마는
2015년 방영한 드라마
[우로보로스 ~이 사랑이야말로, 정의]를 통해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이쿠타 토마는 세이노 나나를 만나자마자
결혼을 하고 싶었지만
당시 그녀의 나이는 22살에 불과했으며
이제 막 배우로 활약을 펼치기 시작했을 무렵이라서
이쿠타 토마는 그녀가 배우로 자리 잡을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선언했다고 합니다.


이후 5년이 지난 후  2020년 세이노 나나와
이쿠타 토마는 결혼을 하게 됩니다.


무려 10살 차이가 나는 커플로
토마는 그녀와 결혼하기 위해서
술을 줄이고 유흥을 즐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장 결혼하고 싶었지만 5년을 기다린 끝에
결혼한 토마 진짜 찐 남자인 것 같네요 ㅎㅎ 

 

 

 

이쿠타 토마의 동생

 

 

이쿠타 류세이 / 生田竜聖

 

1988년생으로 이쿠타 토마의 동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후지 TV의 아나운서로 더 유명한데요 2011년 후지 TV에 입사하여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쿠타 토마는
영화 [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를
촬영할 당시 32세였으며
히로세 스즈는 당시 18세로
둘의 나이차는 14살 차이였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선생님과 학생 같은 나이 차이로 인해서
리얼한 캐미를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이쿠타 토마는 이 영화를 통해서
세계사를 가르치는 이토 선생님을 연기하였는데요
항상 유쾌하고 밝은 미소만 보여주는 연기만 보다가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퇴폐적이고 섹시한 느낌을
풍기는 모습을 보니
배우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현실에는 이러한 선생님이 없기에....
영화에서 대리 만족하게 됩니다. ㅋㅋㅋㅋ 

 

 

 

 

 

이쿠타 토마는 최근
[쓸 수 없어!? ~
각본가 요시마루 케이스케의 이야기 없는 생활~]
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활약 중인데요

이쿠타 토마와 키치세 미치코 주연 드라마로
각본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아주 참신한 스토리입니다.

첫회는 1시간으로 편성되었지만
그 이후에는 30분으로 편성되어 방송 중인데요
짧은 시간 속에서도 알찬 내용으로
재미있는 드라마였습니다.!!

매주 토요일 밤마다 방영하는
토마의 드라마가 기대됩니다.!! 

 

 

 

 

 

히로세 스즈 /  広瀬すず

 

1998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일본에서 국민 여배우라고 하는 배우들 중에서
단연 으뜸은 히로세 스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히로세 스즈가 배우로 입문하게 된 계기를 얘기한다면 히로세 스즈의 언니 이야기가 빠질 수 없겠지요

 

 

 

 

히로세 아리스 / 廣瀨アリス

 

1994년생으로 일본의 배우로 활동 중인
히로세 아리스는 히로세 스즈의 친언니입니다.

길거리 캐스팅으로 소속사에 들어간 히로세 아리스는 2008년부터 배우로 활동하였는데요

현재는 2018년 방영했던 지성, 한지민 주연 드라마 [아는 와이프]의 리메이크 드라마  [知ってる ワイフ]에서 한지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히로세 스즈는
언니인 히로세 아리스를 응원하기 위해
행사장에 방문하였고
그 곳에서 소속사 관계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언니와 함께 연예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배우와 모델 활동을 해왔던 히로세 스즈는
예쁘장한 외모와 더불어 끝장나는 연기력을 통해
배우로 인정받게 되며
많은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2015년 개봉한 영화 [바다 마을 다이어리]를 통해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게
극찬을 받았다고 합니다. 

 

 

 

 

히로세 스즈는
영화 [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에서
이토 선생님을 좋아하는 히비키를 연기하였는데요~

조금 답답한 역할일 수도 있지만
히로세 스즈의 얼굴이 꽉 찬 화면은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미모를 감상하기 너무 좋은 영화인 것 같았어요 감독님들이 찍을 맛 날 것 같더라고요 ㅋㅋ 

2015년 스태프들을 향한 발언을 통해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었는데요...

 

 

 "어째서 태어나서부터 어른이 되었을 때
조명일을 해야지 하고 생각했던 걸까?"

"어째서 자신의 인생을 여배우의 목소리를 따는데
걸고 있는 걸까"

"분명, 어른이 돼서 나이도 먹어가는데
봉을 들고 목소리를 따는 것만으로도 괜찮은 건가?" 

 

 

이러한 인터뷰로 인해서
한때 비호감 배우가 되기도 했었지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를 했으며
평소 스태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겸손한 배우였음이 드러나 이러한 논란은
해프닝으로 끝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연기력을 통해 다가오는
히로세 스즈의 작품이 기대됩니다.

(봉준호 감독 또한 매 작품마다 발전하는 배우로
히로세 스즈를 꼽았다고 하네요~! )

 

 

 

 

 

류세이 료 / 龍星涼

 

1993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영화 [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에서는
히로세 스즈의 친구 코스케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극 중 미술 선생님을 좋아하는 학생이었죠~ 

학생이 선생님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말도 안 되는 장면이 있긴 했지만
10대의 풋풋하고 절박한 감정표현을 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ㅎㅎ


류세이 료는 약간 발연기가 있지만..
현재 나오는 작품 속 연기들은 괜찮았었습니다.

이 영화를 찍을 당시에는 성장 중이었던 건지
조금 오그라드는 느낌이 있긴 합니다만
그것 또한 일본 영화의 느낌적인 느낌이 아닐까
생각 들어요 ㅎㅎㅎ 

 

 

 

 

183cm라는 큰 길이와 훈훈한 외모를 가졌으며
일본의 유명 소속사 켄온에서
엄청나게 밀어주고 있는 만큼

연기력만 조금 더 키운다면 주연을 맡을 배우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모리카와 아오이 / 森川葵

 

1995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15세 때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영화,
드라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영화 [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에서는
히로세 스즈의 친구 메구미 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그녀 또한 남자 선생님을 짝사랑했지만
이후 다른 빠른 포기를 하고
같은 학교 연하와 연애를 하기도 하는
밝은 캐릭터를 연기하였습니다. 

 

 

 

 

타카하시 잇세이 / 高橋一生

 

1980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타카하시 잇세이와 모리카와 아오이는
2016년 방영한 드라마 [프린세스 메종]을 통해서
연애를 시작하였으며
15살 차이라는 나이 차이로 인해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던 배우 커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2019년에 결별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토 켄타로 / 伊藤健太郎

 

1997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그는 영화  [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에서
히로세 스즈에게 고백하는 궁도남 유스케 역을
연기하였습니다.

극 중에서 많은 분량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짧고 굵직하게 자신의 포스를 폴폴 풍기며
훈남 배우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이후에도 수많은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며
출중한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로
미래가 밝은 배우였는데요


그는 2020년 뺑소니 사고를 내고
이미지 추락을 하게 됩니다.

U턴을 하는 도중 오토바이와 사고가 났고
그 이후 바로 현장을 떠나 뺑소니 혐의로
체포된 것입니다.

이후 그의 활동은 올 스톱이 되었고
그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나카무라 토모야 / 中村倫也

 

1986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고등학생 때 소속사에게 캐스팅 제의를 받고
배우로 데뷔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그는 영화   [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에서
선생님인 마사토 역으로 출연하였는데요

분량은 딱히 많이 없습니다만...
한눈에 그를 알아보았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느낀 점이지만..

나카무라 토모야는 앞머리를 까고 내리고에서
이미지가 많이 변하는 것 같습니다.

분위기 자체가 달라지는 느낌입니다.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도 캐릭터마다 자유자재로 변하는 모습에
일본에서는 카멜레온 같은 배우라고 평한다고 합니다. 

 

 

 

 

히가 마나미 / 比嘉愛未

 

1986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오키나와 출신 배우라고 합니다.

역시 오키나와 출신 배우들은 대부분
이목구비가 또렷한 것 같습니다. 


영화 [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에서는
미술 선생님인 사치코 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영화 속에서 유일한 악역 아닌 아역으로
출연하였죠 ㅎㅎ 

 

 

 

 

그녀는 드라마 [코드블루]에서
사에지마 하루카로 출연하였었는데요~

극 중에서 아주 똑 부러져서 의사보다 더 야무진
간호사로 출연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히가 마나미를 알게 된 작품도
[코드블루]이기에 간호사의 이미지가 강했는데요
일본 내에서도 간호사 전문 배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ㅎㅎ

진짜 그 드라마에서 너무 이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코드블루]에 함께 출연한 아라가키 유이와는
같은 오키나와 출신으로 아주 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또한 토다 에리카와도 친하다고 하네요!

[코드블루] 혹시 안 보셨으면 완전 추천드립니다.! 

 

 

 

 

⭐️지금부터는 영화의 스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은 뒤로 가기 부탁드립니다.)

 

 

 

 

 

 

 

 

 

 

 

 

 

 

 

 

 

 

 

 

 

 

 

 

영화의 결말

 

 

 

 

히비키는 세계사 시험에서 90점 이상 맞기 위해서
아주 열공을 합니다.

(유독 히로세 스즈 자리만 빛나는 것 같은 느낌 ㅎㅎ)

 

 

 

 

 

 

히비키는 노력 끝에 97점이라는 점수를 맞았지만...
이토 선생님은 히비키에게 거절의 뜻을 전달합니다. 

 

 

"너의 소중한 고등학교 생활을 헛되이 하지 마"

 

 

"성가시니까 힘들게 하지 마"

 

 

 

 

 

 

히비키는 선생님의 매몰참에 눈물을 흘립니다.
그 이후로 자신의 마음을 다 잡아보려고 애쓰는데요 

 

 

 

 

 

평소에 하지도 않았던 화장을 하고
갑자기 미팅에 나가는 등
그녀는 자신만의 일탈을 시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토 선생님에 대한 마음은 사라지지 않는 히비키

 

 

 

 

 

학교 축제로 웨딩드레스를 입게 된 히비키는
이토 선생님에게 가서 자신만의 고백을 합니다. 

자신의 속내를 다 말해버리고
이토 선생님에게 대한 마음을
훌훌 털어버리려고 했지만... 

 

 

 

 

 

이제부터 학생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하는 히비키를
안아버리는 이토 선생님

 

 

 

 

그리고 학생에게 키스를 시전 하시는 선생님!!!!!!!!!!!

이러한 키스를 한 사진은 누군가가 촬영을 하고
이후 그 사진은 SNS에 도배되게 되는데요..!! 

 

 

 

 

 

 

 

그로 인해서 교장실에 불려 가게 되고
이토 선생님은 학교를 그만두게 됩니다.  

 

 

 

 

 

 

하지만 이토 선생님과 히비키는 자신들의 감정을
끊어내는 것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언젠가 제대로 사귀자
그때까지 기다려줬으면 좋겠어

무리하지 않아도 돼

혹시 그전에 네가 다른 녀석을 좋아하게 된다면
그래도 상관 없.......   

나를 기다려줘" 

 

 

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이토 선생님

 

 

 

 

 

그렇게 1년 후 삼총사는 졸업을 하게 됩니다. 

 

 

 

 

미술 선생님을 짝사랑했던 코스케는
졸업 후 미술 선생님을 만나러 간다고 합니다. 

 

 

 

 

메구미 또한 같은 고등학교의 연하남과
연애를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홀로 남은 히비키는 마지막으로 학교를 둘러봅니다. 

 

"내일이 되면 여기는 우리들의 장소가 아니게 된다.

누군가가 또다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갈 것이다.

그렇지만 여기서 생각하고
여기서 고민하고
여기서 일어난 추억들은

우리들의 마음에 계속 남아 있어서
앞으로도 나아갈 미래에 힘이 될 것입니다."

 

 

 

 

 

 

히비키의 졸업식날
학교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이토 선생님 

 

 

 

드디어 두 사람은 사랑을 시작하게 되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영화의 느낀 점 

 

 

진부하긴 한데..
생각보다 안 오글 거렸던 영화입니다. ㅎㅎ

무엇보다 영상 자체가 너무 이쁘게 나오더라고요...
히로세 스즈가 너무 이뻤습니다. ㅎㅎ 

교사와 학생의 러브 스토리는
좀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영화 [근거리 연애]에서의 스토리는
거부감이 심했습니다.
너무 막무가내로 결혼을 한다는 등....
뭐 그런 것들이 좀 짜증 났었는데요.. ㅎㅎ

이 영화에서는 그래도 이쿠타 토마 역이
조금 나은 것 같더라구요.. 


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좀 떨어져서 지내고 기다림 끝에 졸업 후 다시 만나자고 하는 장면이
너무 좋았습니다.

막무가내가 아닌 선생님이 좋았어요 ㅋㅋ 

 

 

 

 

이쿠타 토마의 분량이 생각보다 적어서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뭔가 그 냉철한 안경 속 비치는 눈빛이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학생들은
모두가 선생님을 좋아한다는 설정이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 들었어요
(뭔 이놈의 학교는 전부 선생을 좋아한데..? ㅋㅋ)

하지만 그 선생님들이
이쿠타 토마, 나카무라 토모야, 히가 마나미라면
다른 얘기겠지만...
현실에는 저런 선생님 없더라고요..
허허헣 

이 영화 또한 현실에는 없기에 만들어진 환상이겠지요 ㅋㅋ

 

 

 

 

결론적으로 내용이 더럽지도 않고
나름대로 깔끔한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특히나 일본 고등학교의 부활동 중에
궁도가 있는 것이 너무 부러웠어요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도 공부뿐만이 아닌
저러한 다양한 활동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마지막에 히로세 스즈가 학교를 떠나가며 했던
대사도 뭔가 마음이 뭉클해지더라고요..   

지금까지 우리들의 장소였던 학교가
더 이상 우리들의 장소가 아니게 된다라는 말에
너무나도 공감이 갔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이 신고 달리는 실내화를 보며
초중고 내내 함께했던
실내화가 아련함으로 다가왔습니다. ㅎㅎ 

 

 

 

 

메인 주제는 교사와 학생 간의 로맨스라는
자극적인 요소이지만

그 내면에는 사람 대 사람의 순수함과
학교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 그리고
우리들의 로망을 보여줬던 영화인 것 같습니다. 

 

두고두고 볼 작품은 아니고
그냥 한 번쯤 볼 만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이쿠타 토마와 히로세 스즈의 아름다운 영상이 담긴
영화  [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 리뷰였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