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누군가 내게 키스했다] 도쿄국제학교를 무대로 미국느낌나는 고딩들의 사랑이야기

 

누군가 내게 키스했다
誰かが私にキスをした

 

안녕하세요~ 히랏치입니다.

 

2010년에 개봉한 일본 영화

[누군가 내게 키스했다]를

리뷰해보려 합니다.

 

도쿄 국제학교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라서 그런지

일본 영화이지만 미국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영화였습니다.

 

저는 넷플릭스에 호리키타 마키의 얼굴이 보여서

보게 된 영화인데요 

호리키타 마키 이외에도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출연했더라고요 ㅎㅎ 

 

영화 [누군가 내게 키스했다] 

줄거리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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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누군가 내게 키스했다] 줄거리

 

나오미

 

도쿄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나오미는 

학교 연감의 편집장을 맡는 등 

학교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계단에서 

카메라를 떨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고

나오미는 자신의 몸을 희생하면서까지

카메라를 지켜냈습니다.

 

하지만 나오미는 그 사고로 머리를 다치게 되었고

기억상실증이라는 병을 얻게 됩니다.

 

기억을 잃은 나오미에게는 

3명의 남자가 있었습니다.

 

 

에이스

 

현재 나오미의 남자 친구 에이스

 

에이스와 열혈 한 사랑을 했지만 

기억을 잃은 현재의 나오미에게는 

낯선 타인이었습니다.

 

 

유지

 

사고를 당한 나오미를 병원에 옮긴 유지

 

유지는 며칠 전 학교에 전학 온 전학생으로

이전부터 얼굴은 알고 있었지만

대화를 한적은 없었던 사이입니다.

 

그는 구급차 안에서

나오미의 남자 친구라는 거짓말을 했지만

나오미는 싫지 않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미라이

 

나오미와 함께 학교 연감의 편집일을 하며

쿵짝이 잘 맞는 베프입니다. 

 

기억을 잃은 나오미를 위해 

여러 가지 방면으로 도와주는 최고의 친구입니다.

 

 

 

 

기억을 잃은 나오미는 

과거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아왔는지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현재의 나오미는 과거의 나오미와는 

180도 달라진 상태였으며

모든 것이 리셋이 된 나오미는 

새로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 봅니다.

 

기억을 잃기 전 분명 누군가와 키스를 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는 나오미

 

과연 나오미의 진정한 사랑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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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내게 키스했다]의 영화감독

 

한스 카노사
Hans Canosa

 

1970년생으로 미국의 감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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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카노사 감독의 필모

 

낯선 여인과의 하루

 

2007년 개봉한 영화로

헬레나 본햄 카터, 아론 에크하트 주연의

미국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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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누군가 내게 키스했다]의 출연배우
 

 

 

호리키타 마키
堀北真希

 

1988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중학생 시절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서 

연예계에 입문한 그녀는 청순함의 끝판왕으로

인기몰이를 하였습니다.

 

2000년대 초반 한창 한국에서

일드가 유명할 당시 대부분의 주인공은

호리키타 마키였던 것 같습니다.

 

 

 

드라마 노부타를 프로듀스 중

 

2005년 드라마 [노부타를 프로듀스]를 통해

이름을 알린 그녀는

 

2006년 드라마 [쿠로사기]에서 야마삐와

다시 한번 더 재회하여 함께 출연하였습니다.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이후 2007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오구리 슌과 이쿠타 토마와 함께 

꽃미남들이 총출동한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홍일점으로 출연하였는데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보이쉬한 매력을 풍기며

남심과 여심을 모두 잡으며

대스타로 성장하였습니다.

 

 

 

 

야마모토 코지
山本耕史

 

1976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인 야마모토 코지는

아기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영화, 드라마, 뮤지컬계를 모두 사로잡은

실력파 배우라고 합니다.

 

야마모토 코지와 호리키타 마키는 6년 동안 

그냥 알고 지낸 사이였지만 

그 이후 인연이 닿아 2015년 결혼하게 됩니다.

 

호리키타 마키는 결혼 이후 

2017년 배우 은퇴를 발표하였고

 

현재는 야마모토 코지의 아내로서

두 아이의 엄마로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호리키타 마키는 영화 [누군가 내게 키스했다]에서

도쿄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나오미로 출연하였습니다.

 

극 중에서 국제학교 학생답게 

영어와 일본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 영화를 보시는 분들은 

호리키타 마키가 출연하기 때문에 

볼 것이라고 생각 드는데요..

 

개인적으로.. 

호리키타 마키가 왜 이 영화에 나왔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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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야마 켄이치
松山ケンイチ

 

1985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데스노트]의 L로 

유명한 배우이지요~

 

2002년부터 연기생활을 시작한 그는

장르 불문 다양한 배역에 출연하였으며

그로 인해서 연기파 배우 이미지가 강하다고 합니다.

 

 

 

 

코유키
小雪

 

1976년생인 일본의 배우 코유키와 마츠야마 켄이치는

9살 연상연하 커플로

 

2011년 결혼을 하였으며 현재는

3 아이의 자녀를 둔 부모가 되었다고 합니다.

 

첫째 아이를 낳았을 당시 많이 힘들었던 코유키는

둘째 아이를 낳을 당시 산후조리가 잘 되어있는

한국에서 아이를 출산하였지만 

이후 많은 이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고

 

셋째 아이는 조용히

일본에서 출산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 [누군가 내게 키스했다]에서는

도쿄 국제학교에 새롭게 전학 온 

전학생 유지를 연기하였습니다.

 

극 중에서 조금 불안정한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이었습니다.

 

조금 불안하지만 집은 매우 부유해서

미국과 일본을 너무나도 쉽게 오고 가는

그런 학생이었어요 ㅋㅋ

 

미국 비행기 값 정도야 껌값인 듯? ㅋㅋ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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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고시 유야
手越祐也

 

1987년생으로 일본의 가수이자 배우입니다.

 

테고시 유야는 일본의 유명 소속사인

쟈니스 사무소의 NEWS의 멤버였는데요

 

AKB48 멤버를 돌려가며 사귀거나

미성년자들과의 음주

침대에서 찍은 사생활 사진 유출 등

 

다양한 각종 스캔들이 터지면서 

급격히 이미지가 나빠진 그는

자숙기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아라시에 대한 팩폭을 쏟아내며

쟈니스 팬들조차도 쉴드 불가인 상태가 되어버렸다죠

 

 

"아라시 팬이 제일 많지만

팬들은 도쿄돔에서 립싱크를 듣고 있어"

 

 

개인적으로 아라시 팬이긴 하지만

테고시 유야의 말에 동감합니다. ㅎㅎ

 

그냥 쟈니스 대부분 노래는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좋으니까

팬이 되었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ㅎㅎ 

 

 

테고시 유야는 어찌 보면 솔직한 것 같지만

너무 과도하게 솔직해서 악동 이미지가 된 것 같네요

 

 

 

그로부터 테고시 유야는

2020년 자의인지 타의인지 알 수 없지만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하며

NEWS를 탈퇴하며 솔로 활동을 선언하게 됩니다

 

9명의 멤버로 출발했던 NEWS는

야마삐가 탈퇴하면서 힘이 빠졌다고 생각했는데요

 

이번에 테고시 유야까지 빠지면서

3명의 멤버만 남게 된 NEWS는 정말

앙꼬 없는 찐빵과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뭔가 안타까워요ㅠㅠ

 

작년 연말 쟈니스 카운트 다운에서도

NEWS만 무대에 서지 않고 

추운 겨울날 고속버스 위에서 마이크만 쥔 채

노래하는 모습만 나오고 있더라고요ㅠㅠ

 

진짜 너무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ㅠ

 

비록 3명의 멤버만 남았지만 

서로 의지하면서 굳건한 NEWS가 되길 바랍니다.

 

동방신기도 5명에서 2명이 되었지만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까요!!

 

 

 

 

테고시 유야는

영화 [누군가 내게 키스했다]에서

 

학교 연감 만드는 것에 누구보다 열정적이며

주인공 나오미의 절친 미라이로 출연하였습니다.

 

영어와 일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모습이

참 멋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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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옐친
Anton Viktorovich Yelchin

 

1989년생으로 러시아 출신의 미국 배우라고 합니다.

 

9살부터 연기를 시작한 그는

영화 [스타트렉]과 [터미네이터]에 출연한 배우로

유명합니다.

 

유쾌함을 풍기는 안톤 옐친 특유의 분위기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는 2016년 안타까운 사고로 

 27세라는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고 합니다.

 

 

 

안톤 옐친의 차량은 결함으로 

리콜 대상에 포함된 차량이었는데요

 

그러한 문제로 경사길에 주차해놓은 자신의 차가

후진해 오면서 그 차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말도 안 되는 사고로 젊은 배우가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안톤 옐친은 영화 [누군가 내게 키스했다]에서

주인공 나오미의 남자 친구 에이스로 출연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대사가 영어였지만

영화 중간중간에 

 

"고멩나사이~"

"미안해요"

 

라고 말하는 장면이 귀여웠습니다. 

 

영화 속에서는 별다른 나쁜 행동은 하지 않지만

알게 모르게 뭔가 얄미운 느낌이 드는

캐릭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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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타니 미레이
桐谷美玲

 

1989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영화 [히로인 실격]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배우이지요~

 

 

 

 

미우라 쇼헤이
三浦翔平

 

미우라 쇼헤이는 1988년생으로

일본의 영화배우입니다.

 

일드 [고쿠센 3]를 통해 데뷔한 그는

데뷔와 동시에 잘생긴 외모로 유명세를 떨쳤습니다.

 

2016년 드라마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의

출연을 계기로 연인이 된

 

미우라 쇼헤이와 키리타니 미레이는 

2018년 결혼을 발표하고 부부가 되었습니다.

 

미우라 쇼헤이는 결혼 이후에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지만

 

키리타니 미레이는 결혼 이후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우라 쇼헤이의 레전드 작품은

영화 [한낮의 유성]이 아닐까 생각 드네요 

진짜 미모 폭발.. ㅋㅋ

 

 

 

키리타니 미레이는 영화

[누군가 내게 키스했다]에서 

 

그렇게 큰 역할은 아니었지만

학교 연감을 만드는 학생이자

레즈로 출연하였습니다.

 

짧은 출연이었지만

미모는 여전히 이뻤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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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영화의

스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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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누군가 내게 키스했다]의 결말

 

 

극 중 에이스와 연인 사이였지만 

기억을 잃은 나오미는 이전처럼 

그를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에이스에게 이별을 고하며

둘은 헤어지게 됩니다.

 

 

 

 

이후 나오미는 전학생 유지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둘은 어느새 연인 사이가 됩니다.

 

즐거운 시간도 잠시 유지는 과거의 아픔으로

정신적으로 불안증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병이 악화가 되었고 점차 변해가는 유지는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이후 유지는 나오미에게 이별을 고하며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됩니다.

 

 

 

그러한 과정 중에서 나오미는 

과거의 기억을 되찾게 됩니다.

 

그리고 기억을 잃기 직전 

자신과 키스를 했던 인물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는 바로 자신의 베프인 미라이였습니다.

 

 

 

 

그 누구보다 절친이었던 두 사람이

어느 날 키스를 하게 되었고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것이 두려웠던 나오미는

기억을 찾는 것이 두려웠던 듯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나오미와 미라이는 연인이 되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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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누군가 내게 키스했다]의 느낀 점

 

일본 영화이지만 미국 느낌이 가득한 영화

 

분명 호리키타 마키가 출연하기에

일본 영화라고 생각하고 봤었는데

 

오프닝부터 이 영화는 미국의 냄새를 폴폴 풍겼습니다.

그래서 뭔가 이상하면서도 신기한 느낌으로

기분 좋게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감독이 미국인이라서

미국 느낌이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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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은 왜 이 영화에 출연한 것인가?

 

이 영화의 출연자들은 

대부분 유명한 배우들입니다.

 

호리키타 마키, 마츠야마 켄이치

테고시 유야, 안톤 옐친

 

그 외에도 많은 분들이 출연하였는데요

 

그야말로 라인업은 괜찮았는데

영화를 보면서 한 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 배우들은 이 영화의 어떤 점을 보고 

출연을 결심했는가?입니다.

 

문화예술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아무리 노잼이라고 해도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일삼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이 영화를 보아도

진짜 정말 정말 핵 노잼이었습니다. ㅋㅋ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이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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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여주인 나오미는

자신의 주변에 있었던 세명의 남자와 

모두 연애를 하는 그런 스토리였습니다. 

 

그다지 추천하고 싶진 않은 영화입니다.

 

오로지 호리키타 마키가 나온다고 해서 

봤던 영화 

 

[누군가 내개 키스했다]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